얼마전 여름 배추김치는 무를 안넣고 그냥 담근다는
글을 읽었는데요...
보통 무채썬거에 고추가루를 버무린 후 나머지 재료를 넣고 소를 만들잖아요. 무를 안넣으면 액젓과 풀에 고추가루 넣고 섞으면
액체가 모자라서 고추가루가 뭉텅뭉텅 덩어리 질 것 같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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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 문의드려요
릴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8-07-02 15:16:28
IP : 110.70.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셀러브리티
'18.7.2 3:19 PM (220.76.xxx.156)아 저도 무우 안넣고 부추 넣고
배추를 썰어서 여름김치를 담궈 먹어요.2. 풀을 아주 묽게 쑤고...
'18.7.2 3:28 PM (110.9.xxx.89)전라도에선 마른고추를 씻어서 갈아서 김치를 담기땜에 무 안 넣어도 되직하지 않아요.
3. 배추
'18.7.2 3:44 PM (211.218.xxx.43)를 취향대로 다듬어 약간 짠 소금물에 절여요 중간중간
뒤집어줘 골고루 절여지게요 하얀대 하나집어 구부러질 정도면
씻어 채반에건져 물기를 빼줘요
양념= 배 반쪽,사과반쪽,양파 반쪽 마늘 생강조금 없음 패스
아 풀은 찹쌀이나 멥쌀로 물부어 푹 끓여 죽을쑤어
식혀요 여기에 간거넣고 고춧가루넣고 풀어요
액젓도 넣고요 버무릴 때 간은 입에 맞춰요4. 음
'18.7.2 3:49 PM (116.127.xxx.144)제 배추김치는..
전 지금..배추와 부추(쪽파보다 더 잘 어울리더라구요)를 넣어서 하고
풀도 안쑵니다(예전엔 무조건 풀 쒔어요)
풀 안쑤고,,,새우젓도 안넣고.
그런데도 김치가 깔끔해요. 책에서 배운 레시피인데
여기는 물을 넣어요(전 물뺄때 나온 물 그거 넣어요)
배추 한포기에 물 두컵 정도 넣으면 돼요.
꼭 풀 없어도 됩니다.
제가 최근 매번 이 방식대로 하는데, 식구들도 맛있다고하고
아..제껀 양념에 진간장이 들어가요
그런데도 익어도 찌든내 안나고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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