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다니는애 어린이집다니는 애가요

.....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8-07-02 15:10:16
옷가게에서 뛰어다니고
매대에 진열해놓은 옷 맘대로 바닥에 내려놓고
진열해둔 신발 집었다 바닥에 두고
들고 뛰어다니고
이게 보통인가요?
옷가게에서 일해본적이 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저나이때 애들이 오면 이러는게 보통인지.. 그냥 서서 부모님이 입혀보는거 입어보고 이러는게 보통인지요
공장서 나온 옷이 그닥 깨끗할리는 없지만
그래도 바닥에 그렇게 떨어뜨리는건 점원에게도 사갈 사람에게도 민폐같아서요.
IP : 58.142.xxx.2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 3:13 PM (125.183.xxx.157)

    20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가만히 내버려두면 온갖 물건 다 손댑니다
    그런데 하지말라고 하면 안건들여요
    이건 다른 사람꺼라고 만지면 안된다고 하면 안만지고 얌전히 다닙니다
    부모가 교육을 안시켜서 그래요
    그런 행동 하는 순간 저지를 시켜야만 합니다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개념 없는 어른들이 문제예요

  • 2. 여기
    '18.7.2 3:15 PM (175.223.xxx.227)

    애가 그럴수도 있다는 분들이 다수일듯요
    당연히 애는 그러죠
    근데 부모는 보호자이고 그 아이를 통제할 의무를 가진 사람이죠
    직무유기당연시하는 분들 넘많아요
    애가 그럴수도 있다는 피해자가 용서할때 쓰는 말인데말이죠

  • 3. 아니요
    '18.7.2 3:18 PM (59.7.xxx.216)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이면 5살 넘었죠??
    3살도 아니고 애들 5살정도에 그러는건 부모가 훈육을 전혀 안한거에요. 가르치면 4살정도에도 남의 물건이나 사지않을 가게물건에 손안댑니다.

  • 4. .....
    '18.7.2 3:19 PM (58.142.xxx.228)

    애가 그럴수도 있다지만 그럴데와 아닌데가 구분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옷가게는 옷가게지 키즈카페가 아니잖아요.
    육아 하시는 분들...
    애가 저럴땐 붙어다니면서 잔소리해야 그나마 듣는거죠?
    명령조로 말하면 기분 나빠하려나요.
    조카가 식당에서건 옷가게에서건 어디든 뛰어다녀서 다칠까 불안하고 눈치보여요.

  • 5. .....
    '18.7.2 3:21 PM (58.142.xxx.228)

    내 애가 아니라 강하게 말도 못하겠고 그저 답답하거든요

  • 6. 아니요
    '18.7.2 3:26 PM (59.7.xxx.216) - 삭제된댓글

    저도 시조카가 그러더니 9살인 지금도 아무가방이나 열어서 만지고 식당에서 뛰어다니고 그래요. 5살인 다른 아이들은 얌전히 앉아있구요.
    자란다고 자연히 알게되는게 아니라 교육안시키면 나이들어도 모르더라구요.

  • 7. 미국
    '18.7.2 3:2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는 애가 몇 살이든
    남의 가게에서 마음대로 행동하면
    화장실 끌려가고
    당장 퇴장입니다.

  • 8. 아자
    '18.7.2 3:30 PM (203.130.xxx.29)

    훈육 해도 그러는 애들 더러 있어요. 그럴경우 부모가 아이 데리고 그런 곳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생각해요.. 피치 못할 경우 단시간에 볼 일 보고 그 장소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떤 경우인지요?

  • 9. 미국
    '18.7.2 3:30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는 애가 몇 살이든
    남의 가게에서 마음대로 행동하면 
    화장실 끌려가고
    그래도 안되면
    당장 퇴장입니다.
    부모들이 알아서 행동해요.
    한국은 애들이 애를 키우네요.

  • 10. 미국
    '18.7.2 3:3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는 애가 몇 살이든
    남의 가게에서 마음대로 행동하면 
    화장실 끌려가고
    그래도 안되면
    당장 퇴장입니다.
    부모들이 알아서 행동해요.
    한국은 애들이 애를 키우네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밖 본다고
    애가 일어서지 못하게 해요.
    남의 옷 밟고 위험해요.
    미국 엄마들 진짜 무서워요.
    단지 공부로 심하게 안 들볶는다는 것 뿐이죠.
    완전 막장 하류인생 말고는 애들 호랑이처럼 잡아요.

  • 11. 깍뚜기
    '18.7.2 3:40 PM (1.212.xxx.66)

    이 경우엔 아이가 그럴 나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부모가 통제해야죠.
    통제가 안 되면 그런 곳에 아이를 데리고 가지 말아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062 창동 ㅅㅇ 유치원 강당에서 아이 사망한 사건 8 2018/08/17 5,180
844061 하룻밤 사이에 가을은 겨드랑이와 종아리까지 성큼 다가와 있었습니.. 4 꺾은붓 2018/08/17 1,674
844060 햅쌀은 언제 나나요? 1 어디 2018/08/17 823
844059 김진태 말하는거 봐요. 김진태 "문 정권 무너지게 될.. 22 dd 2018/08/17 2,139
844058 가족이 반미샌드위치 가게를 차리고싶어해요 11 .. 2018/08/17 5,819
844057 시어머니랑 힘들단얘기많은데 저는 오히려친정어머니가 더힘든듯 23 집현전 2018/08/17 3,959
844056 이정도면 정똥파들 팩트폭행을 해야겠습니다. 18 큰흐름보세요.. 2018/08/17 772
844055 인터넷이 아이들에게 아이다운 삶을 뺏는듯해서 안타까워요... 5 ..... 2018/08/17 1,357
844054 청소년 스마트폰 어디서 구입하나요? 3 복잡하네요 2018/08/17 526
844053 민주당 당대표가 된다면 최고위원 2명 직접 지명할수 있다 4 ㅇㅇㅇ 2018/08/17 514
844052 담주에 폭염 온다고 가을 옷 아직 꺼내지 말라고 합니다 11 오마이 갓 2018/08/17 5,003
844051 제가 김빙삼 옹의 트윗을 감탄하며 읽곤 하는데요.... 53 소유10 2018/08/17 2,959
844050 찬바람이 부니까 3 2018/08/17 1,527
844049 치킨을 시키고 3 어제 2018/08/17 928
844048 국민연금 . 진짜 더 넣으면 안되는건가요?ㅜㅜ 59 .. 2018/08/17 13,820
844047 꿈해몽 부탁드려요 소화기로 불을 껐는데 ㅠ 2 .. 2018/08/17 1,530
844046 82님들 6 헤라 2018/08/17 489
844045 공무원들, 연금 5.3년이면 원금 회수 1 ... 2018/08/17 1,806
844044 안방 천정이 불룩한데 -습기가 차서 그런거 같은데 9 .. 2018/08/17 1,107
844043 이재명 "지역화폐, 상품권깡 해도 영세자영업자에 이익&.. 13 000 2018/08/17 1,160
844042 김진표- 정치신세계 팟빵(나의 후반 역전의 비결은 바로...) 7 팟빵 2018/08/17 663
844041 너무 행복하네요. 8 눈물 2018/08/17 3,148
844040 딸과 사이좋으신분들 비결이 뭔가요? 29 .. 2018/08/17 6,548
844039 도서관 유아방에 아기 있으면 어떻게 하세요? 10 ... 2018/08/17 1,908
844038 서울약사신협은 어떤 단체 인가요? 1 궁금 2018/08/17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