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펑

수학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8-07-02 13:52:17

IP : 112.221.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한 여아
    '18.7.2 2:00 PM (58.120.xxx.80)

    학원보내세요.
    무조건 학교셤부터 잘보게 해달라하세요.
    좀 나아져요.

  • 2. ㅇㅇ
    '18.7.2 2:01 PM (218.55.xxx.182)

    어렸을 때 잘 하던 애들이 나중에도 잘 하는 경우가 많아요

  • 3. 원글
    '18.7.2 2:03 PM (112.221.xxx.60)

    사실 제가 초등때 공부 못하다 머리 트이면서 잘 한 케이스라 일말의 희망을 가져보지만 지금은 그 시대랑 상황이 틀려서 애보면 요새 아주 우울합니다.

  • 4. ...
    '18.7.2 2:08 PM (125.191.xxx.148)

    저희딸 초4인데 , 초3때 저랫어요..
    초4도 마찬가지고요..
    수학 못해요ㅠ
    어쩔수 없어요.. 기대치를 좀 낮추시고,
    연산이라도 잡아야해요.. 4학년 부터 두세자리 곱셈 나눗셈 들어가는데 확연히 수감 없는 아이들은 엄청 힘들어하더군요..

  • 5. 역전
    '18.7.2 2:10 PM (182.216.xxx.32) - 삭제된댓글

    아이점수가 엄마가 생각한대로 안나와 짜증나셨나보네요.
    울아이 초등때 자녀분 딱 그점수였어요. 지금 고3 문과수학이지만 1~2등급 나옵니다. 머리탓만한다면 부모머리 닮은자녀야 잘못한거 없겠죠. 하지만 공부는 부모와의 유대관계랑 본인이 꾸준히 노력하는힘으로 많이 좌우됩니다. 화내지마시고 자녀분이 아직어리니 뭐가 문제인지 파악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6. ㅇㅇㅇ
    '18.7.2 2:19 PM (175.223.xxx.236)

    다른건 몰라도
    영어는 집에서 꾸준히 봐주셨으면
    저 결과가 안 나올거 같은데...
    아이 학습 안 시키다 반짝 연습시킨다고 안되죠. 수학도 다른 애들은 선행하고 다시 푸는건데요.

  • 7. 원글
    '18.7.2 2:20 PM (112.221.xxx.60)

    점 세개님 근데 또 두세자리 곱셈 나눗셈 지금 구몬 연산하는데 이건 또 잘하네요. 두자리 곱하기 세자리, 세자리 나누기 두자리 이거 곧잘 하고 오답도 안 나와여.

  • 8. 공부방
    '18.7.2 2:21 PM (125.176.xxx.104)

    학원보내시면 예상문제 기준으로 연습시켜줄거같은데요
    학교 시험은학원공부 테스트라고 맘비우려고요
    교과서에서 한참 업시킨걸 평가에 내더라고요

  • 9. ...
    '18.7.2 2:26 PM (223.38.xxx.103)

    3학년엄만데요 우리애도 딱 저렇게시킬거 다 한다고했는데 대형학원 테스트 학교 테스트 엉망진창으로 나왔어요 영수 그냥 큰데로 보내세요 보내고 몇달적응시키니까 훨씬낫네요

  • 10. 원글
    '18.7.2 2:27 PM (112.221.xxx.60)

    ooo 님~ 저 퇴근후 나름 영어에 올인 하다시피 시켰어요. 수학은 벼락치기 식으로 잠깐하구여. 영어 학원은 안 보냈지만 집에서 원서 사나르고, 집중듣기 시키고, 리딩서 시키고 했지만 (적어도 1시간 이상 매일매일) 근데 저런 결과물은 저렇답니다. 수학머리없는데 영어 머리도 없는 듯 합니다. 에혀.

  • 11. ....
    '18.7.2 2:36 PM (175.213.xxx.81)

    초2엄마이고. 영어사교육 강사입니다.
    들인 시간이나 노력에 비해 ar점수가 많이 낮긴 하네요.
    원래 영어노출이 없어도 초1-3이 영어가르쳐보면 폭발적으로 영어발전속도가 빠르거든요.
    영어학원쌤과 상담을 전체적으로 다시 해보시고
    (내가 보이지않는 문제가 선생님은 보일수도 있어요)

    수학도 아이들 중에 곱셈 나눗셈 들어가면 덧뺄셈 하는 방법 잊는 아이들이 있어요. 황당하시겠지만 실제로 그런 아이들 있어요. 어쩔 수 없어요. 느리게 가는 수밖에요.
    단.. 이런 아이들에게 왜 못하냐고 느리냐고 하는 건.
    아예 못 걷게 되는 수도 있으니.
    그건 꼭 명심하시고. 엄마마음 잘 단도리하세요.
    공부가 제 길이 아닌 아이들에게 너무 공부길로만 가라고 몰지 말아주세요.

  • 12. 유료
    '18.7.2 2:37 PM (125.176.xxx.104)

    공부시키고 학원도 보내봤는데 기승전결머니 에요
    확실히 유료교육이 틀리다는거 전 걍 과외비 부지런히 벌게요

  • 13. 원글
    '18.7.2 2:47 PM (112.221.xxx.60)

    점 4개 영어 강사님. 원글에는 열받아서 저리 썼지만 일유 방과후 특강서는 거의 놀다시피했고 본격적으로 영어시작한게 1학년 여름방학이니까 딱 2년되었네요. 책보다 리딩서 위주로 했구여. 지금 브릭스리딩150시리즈 다 끝나가고 있고 책읽기는 2점중반까지 잘 읽길래 얘가 2점중반인가 보다 했는데 막상 ar 퀴즈 풀고 레벨테스트 해보니 저것밖에는 안 나오더라구여. 전문가한테 이제부터 맡겨야 할 듯 싶더라구여.

  • 14. ...
    '18.7.2 2:47 PM (125.191.xxx.148)

    영어 감사님 말 동감이요 ㅎㅎ
    애들이 또 까먹어요.. 지금 곱셈나눗셈 잘해도요..
    (물론 잘할수 잇고요~^^)

    그리고 단순히 연산문제만 나오는게 아니고
    서술형도 전과목으로 나와요;;
    쉬운게 아니예요...
    그래서 교사 엄마들 아이들 대부분 학원 엄청 돌려요..
    교과서가 쉬운게 아니고 쉬운단답이 아니기 땨문인걸 아는거죠.. 그런 아이 대부분은 상당한 공부시간을 확보하기때문에 집에서 하는 아이들이랑 당연히 달라요..
    사교육하는거 당연하다고봐요..
    그리고 이미 영재급으로도 너무 잘하는 애들이 많고요

    그 아이들 따라가기보단 우리 아이가 잘하는것에 좀더 시간을 주시고, 관심가져주세요..~~ 저도 그러고 잇답니다 ㅠ

  • 15.
    '18.7.2 3:20 PM (220.122.xxx.123)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애가 수학이 딸리면 일단 연산학습지 하나랑

    학원 보내세요.
    수학은 좀선행해야되요.
    보통 3학년 그 전에다 하고
    다시 하는거예요.
    학교에서 딱 배우는 경우 없어요.

    어렵고 이해 안되면 더 많이 해야되요.

    우리집 큰 애도 포기 빠르고 생각하기 싫어해요.
    수학머리 없어도 학원 꾸준히 보내면
    그나마 나아요.

  • 16.
    '18.7.2 3:29 PM (49.167.xxx.131)

    초3인데 무슨요 초5되면 사칙연산 시작할때쯤 보세요

  • 17. 유형익히기
    '18.7.2 4:41 PM (220.111.xxx.109)

    서술형 유형이 안 익어서 그래요.
    조금씩 꼬아서 내는 유형을 외워야 하는데 그게 적은거에요.
    난이도 적은거 높은건 딱 1권씩만 여러번 반복적으로 풀리세요. 그럼 나아요.

  • 18. 냉정하게
    '18.7.2 8:33 PM (223.38.xxx.169)

    부모가 그쪽에 재능이 없으면 아이도 그래요. 그게 아니라면 비효율적인 학습중이겠죠. 수학머리 있으면 초등 3학년 수학은 따로 공부안해도 90점은 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439 워킹맘들은 자식땜에 속 썪는 일 덜할거 같아요 7 .,,, 2018/08/13 3,101
842438 정진상이라는 인물 6 ㅇㅇㅇ 2018/08/13 896
842437 이정도면 재앙수준의 날씨군요 45 미치겠다 2018/08/13 23,331
842436 김진표가 당대표되면 벌어질일... 31 ... 2018/08/13 2,058
842435 "화웨이 5G 배제는 편협한 국수주의..기업 선택권 존.. 7 샬랄라 2018/08/13 1,398
842434 좀 전에 사진 왜 내렸죠? 12 2018/08/13 3,828
842433 성인 여자 adhd 인데 분류하기가 안되요 15 *** 2018/08/13 6,400
842432 분당 전세가 잘 아시는분들~ 5 돈이깡패 2018/08/13 2,371
842431 삼성은 불매밖에 답이 없습니다. 23 노동의역사 2018/08/13 2,142
842430 보너스 항공권 쉽게 설명해주실분? 1 빠빠시2 2018/08/13 888
842429 김경수 센다이 추천했을 수도 통화내역 내밀자 말 바꿨다 29 ........ 2018/08/13 3,455
842428 영화 마녀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9 ?? 2018/08/13 2,952
842427 나이 50먹어서 새로 시작하신일로 성공하신 분들 경험담좀 풀어주.. 7 인생후반기 2018/08/13 5,412
842426 오늘 무슨 매장을 갔는데 10 .. 2018/08/13 3,400
842425 우리강아지 오늘 좀 특별해요 3 ㅇㅇ 2018/08/13 2,010
842424 남편의 잠자리 요구가 너무 집요해요. 69 답답 2018/08/13 55,223
842423 솔직히 깔끔하고 멋스러우면 좋지 않나요? 5 외모 2018/08/13 3,187
842422 논술준비 안했는데 합격한 경우 있을까요? 7 ... 2018/08/13 3,052
842421 전재수의원 트윗 썼다 온갖공격받고 지웠네요. 20 ㅇㅇ 2018/08/13 1,998
842420 내일 잔금을 계좌로 받고, 이사갈 집에 보내야 하는데요 이사 2018/08/13 1,017
842419 배가 고픈데 왜 체중이 불었을까요 4 ... 2018/08/13 2,362
842418 비틀즈노래는 정말 나이가 들 수록 너무너무 좋네요~ 10 .... 2018/08/13 2,007
842417 무너지는 자영업… IMF 이후 최악 42 ........ 2018/08/13 7,177
842416 60대 할머님이 옛날소시지를 신기해 하시네요. 8 마트에서 2018/08/13 3,223
842415 뷔페 음식 재사용 경험담 7 rollip.. 2018/08/13 4,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