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한 엄마가 일본을 자주가요.
갈때마다 저 챙겨준다고 잔뜩 뭘 사와요.
과자부터 파스 장아찌까지.
사실 전 과자도 장아찌도 파스도 좋아하지 않거든요.
근데 항상 잔뜩 사가지고 와서 나눠주니
제가 밥이나 술을 삽니다 ㅎㅎ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안반가워요ㅠ
지금은 밥값 낼 때 짜증도 나요
저 밑에 외국나가는 지인한테 글 보고.
ㅎㅎ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8-07-02 12:29:01
IP : 211.202.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18.7.2 12:30 PM (180.230.xxx.96)담부턴 아무것도 사지 마세요
그럼 안줄거 아니예요
계속 얘기하시고 전에 준것도
아직 안먹고 남아 있어 다른사람들 주라고
난 이런거 까지 안챙겨도 된다고요2. 안 사면
'18.7.2 12:31 PM (222.110.xxx.248)될 걸 왜 사서...
3. 이런글 볼때마다
'18.7.2 12:3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밥이나 술을 사니 , 선물 좋은가 보다 하고 계속 사오죠
왜 NO..... 라고 말을 못하는지
친구야 나 이런것 사용 안해 필요한 사람 줘.............. 라고 말을 왜 못해요4. 방사능
'18.7.2 12:32 PM (175.223.xxx.118)핑계 대면서 멀리하세요
일본 간 사람5. 원글
'18.7.2 12:35 PM (211.202.xxx.161)그게..거절이 말이 쉽죠.
신나서 저 챙겨준다고 사다주는데
되나요?
이런게 말을 해야 알아듣는지..
제 생활습관 잘 알 것 같은데..
저만의 생각인가봐요6. 아,,,ㅠㅠㅠ
'18.7.2 12:48 PM (175.209.xxx.57)남편 후배 그런 사람 또 있어요.
정말 필요도 없는 걸 사다주곤 남편이 밥값,술값 내고...
전형적인 배보다 배꼽 더 크기 대회같아요.7. ...
'18.7.2 12:49 PM (125.179.xxx.156) - 삭제된댓글댓글들은 거절하라는 게 아니라요. 술이나 밥을 안 사면 된다는 거죠.
님이 사주니 아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계속 사오는 거잖아요.8. 원글
'18.7.2 12:59 PM (211.202.xxx.161)선물 잔뜩받고
받고 땡이다..ㅎㅎ
것도 참..
내가 모지린지
인간관계 참 어려워요9. 하이고
'18.7.2 1:35 PM (180.230.xxx.96)원글님 그런걸 보면 어찌 아나요
언어라는게 원래 자신의 의사표현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걸 못하신다니 노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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