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 외국나가는 지인한테 글 보고.

ㅎㅎ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8-07-02 12:29:01
전 친한 엄마가 일본을 자주가요.
갈때마다 저 챙겨준다고 잔뜩 뭘 사와요.
과자부터 파스 장아찌까지.
사실 전 과자도 장아찌도 파스도 좋아하지 않거든요.
근데 항상 잔뜩 사가지고 와서 나눠주니
제가 밥이나 술을 삽니다 ㅎㅎ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안반가워요ㅠ
지금은 밥값 낼 때 짜증도 나요
IP : 211.202.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8.7.2 12:30 PM (180.230.xxx.96)

    담부턴 아무것도 사지 마세요
    그럼 안줄거 아니예요
    계속 얘기하시고 전에 준것도
    아직 안먹고 남아 있어 다른사람들 주라고
    난 이런거 까지 안챙겨도 된다고요

  • 2. 안 사면
    '18.7.2 12:31 PM (222.110.xxx.248)

    될 걸 왜 사서...

  • 3. 이런글 볼때마다
    '18.7.2 12:3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밥이나 술을 사니 , 선물 좋은가 보다 하고 계속 사오죠
    왜 NO..... 라고 말을 못하는지

    친구야 나 이런것 사용 안해 필요한 사람 줘.............. 라고 말을 왜 못해요

  • 4. 방사능
    '18.7.2 12:32 PM (175.223.xxx.118)

    핑계 대면서 멀리하세요
    일본 간 사람

  • 5. 원글
    '18.7.2 12:35 PM (211.202.xxx.161)

    그게..거절이 말이 쉽죠.
    신나서 저 챙겨준다고 사다주는데
    되나요?
    이런게 말을 해야 알아듣는지..
    제 생활습관 잘 알 것 같은데..
    저만의 생각인가봐요

  • 6. 아,,,ㅠㅠㅠ
    '18.7.2 12:48 PM (175.209.xxx.57)

    남편 후배 그런 사람 또 있어요.
    정말 필요도 없는 걸 사다주곤 남편이 밥값,술값 내고...
    전형적인 배보다 배꼽 더 크기 대회같아요.

  • 7. ...
    '18.7.2 12:49 PM (125.179.xxx.156) - 삭제된댓글

    댓글들은 거절하라는 게 아니라요. 술이나 밥을 안 사면 된다는 거죠.
    님이 사주니 아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계속 사오는 거잖아요.

  • 8. 원글
    '18.7.2 12:59 PM (211.202.xxx.161)

    선물 잔뜩받고
    받고 땡이다..ㅎㅎ
    것도 참..
    내가 모지린지
    인간관계 참 어려워요

  • 9. 하이고
    '18.7.2 1:35 PM (180.230.xxx.96)

    원글님 그런걸 보면 어찌 아나요
    언어라는게 원래 자신의 의사표현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걸 못하신다니 노답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917 알쓸신잡3보면서 느낀 문득 성공한... 24 ... 2018/10/06 9,114
860916 당뇨식이나 무설탕캔디 같은 간식류 파는 매장 2 검색해도 안.. 2018/10/06 1,480
860915 슈뢰더, 소연씨 결혼식 사진인데 15 되나? 2018/10/06 7,684
860914 커피를 왜 못 끊을까요... 10 애휴 2018/10/06 3,766
860913 송채환 홈쇼핑 트리트먼트 염색제 써보신 분 3 새치 2018/10/06 9,002
860912 쉽고 저렴한 반찬이나 식재료. 알려주세요~~ 27 자취생 2018/10/06 4,807
860911 신경과 걱정 1 비 옵니다 2018/10/06 1,139
860910 40이상 분들, 세안 후 기초 화장품 뭐뭐 바르시나요? 7 2018/10/06 3,479
860909 황교익 김미화 공통점 15 ㅇㅇ 2018/10/06 3,282
860908 빈혈이 심하면 살이 빠지기도 하나요?? 11 오렌지 2018/10/06 5,316
860907 고등수학교재 3 고등수학 2018/10/06 1,394
860906 정년퇴직한 6-70대분들은 무슨일 하나요? 안하나요? 7 aa 2018/10/06 4,198
860905 카멜색 스커트 의외로 되게 없네요. 8 oo 2018/10/06 2,361
860904 소금으로 가글할 때 어떤 소금 쓰나요? 4 양치 2018/10/06 2,360
860903 연산 실수 심한 아홉살 3 답답 2018/10/06 1,341
860902 해장에 삼선짬뽕vs쌀국수..뭐 먹을까요? 6 .. 2018/10/06 1,226
860901 아이고오..우주여신 베이커리인가 뭔가;;;; 5 하아 2018/10/06 4,213
860900 영어 한 문장에서 궁금한 점 4 tt 2018/10/06 1,222
860899 황정은 작가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12 ㅡㅡ 2018/10/06 1,595
860898 전세 사시는 분들 이사 몇년에 한번 정도 하시나요? 8 전세 2018/10/06 3,231
860897 시어머니가 며느리만 보면 정치얘기하고 싶어하는데요 6 시어머니가 2018/10/06 2,345
860896 강남 여고보니까 수준이 7 ㅇㅇ 2018/10/06 3,987
860895 코다리는 항상 군침을 삼키며 만드는데 8 군침 2018/10/06 2,600
860894 아들 3개월 뒤 군대 가야하는데 7 .. 2018/10/06 2,172
860893 말 잘하시는 1 바다마을 2018/10/06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