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천만원이 있으시다면

뭘 할까요? 조회수 : 3,800
작성일 : 2018-07-02 11:44:39

자가 4억 5천 아파트있고, 빚은 없습니다.

노후대비 장기저축, 채권 좀 있고  퇴직금도 적지는 않을 것 같아서 노후는 별로 걱정되지 않아요.

지금 현금 4천만원 있습니다.

만약 님들이라면 뭐 하시겠어요?

예금만 들어놓으려고 하니 답답해서요...

IP : 118.219.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성년 아이가 둘이면
    '18.7.2 11:4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비상장 주식 괜찮은거 골라서
    각각 2천만원식 증여요.
    2천만원이면 증여세도 안 내고
    주식 상장되고 하면 돈 늘어나고
    그럼 돈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도 안 내도 되고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돈을 만들어줄 수 있으니...

    집도 있고, 빚도 없고, 노후도 준비되었다 하니
    사실 4천만원 큰 재미 볼 많은종잣돈도 아니니
    저라면 저렇게 할래요

  • 2.
    '18.7.2 11:46 AM (223.38.xxx.21)

    예금해야할 금액이네요

  • 3. 멋진걸
    '18.7.2 11:47 AM (49.164.xxx.133)

    전 그냥 정기예금 넣어뒀네요
    펀드 주식 다 고민하는값이라는 결론이라서요

  • 4. optistella
    '18.7.2 11:49 AM (125.132.xxx.75)

    그냥 딱 사천이라면 정기예금이요.. 저두..

  • 5. 원글
    '18.7.2 11:50 AM (118.219.xxx.202)

    그럼 얼마정도 모으면 투자에 나서 볼 수가 있을까요?
    너무 초보라 죄송합니다....ㅠ

  • 6. 저라면
    '18.7.2 12:06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이천만원 정기예금 넣어두고 2천만원 중 천만원은 삼성전자, 천만원은 현대자동차 주식 삽니다.

  • 7. 저라면
    '18.7.2 12:23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손실도 감수할자신있으시면 주식하시구요 원금보장은 되야겠다싶으면 그냥 맘편히 예금넣으세요 제2금융권으로 넣으면 되겠네요 3천까지 비과세넣고 1천만원 정기예금넣고....

    주식은 원금보존만해도 성공이에요....

  • 8.
    '18.7.2 12:29 PM (223.33.xxx.156) - 삭제된댓글

    저는 3억 좀 넘는 여윳돈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채권, 펀드, els.. 여기저기 물어보니 다들 지금 좀 위험해보인다며 안전하게 원금보장되는 예금하라기에 신협 2.5프로짜리로 분산 예치했어요.
    주식은 몇년 전 사두고 방치 중인데 계속 하락하고 있네요. 팔기엔 아깝고 걍 잊으려구요.
    화폐가치 하락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ㅠㅠ
    증여세, 상속세 계속 높아질거라고 하니 미리 자녀 증여도 고민해보세요. 저도 대학생 아이에게 미리 면세한도만큼 증여해야 하나 고민 중인데 아이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어서 쉽지 않네요.

  • 9. ...
    '18.7.2 1:33 PM (125.128.xxx.118)

    나이에 따라 달라질듯요....젊다면 이것저것 조금씩 해 보라고 하겠는데 나이가 있다면 ㅠㅠ 전 50 다 되어 가는데 3억 정도 현금이 있는데도 그냥 은행에 넣어놨어요...그냥 이자 생각안하고 만기 짧게 잡아서 여기저기 조금씩 분산해 놨어요. 정기예금으로요...월급받아서 조금씩 남겨서 만기되는거에 이자 조금 나온거랑 합해서 더 불려서 정기예금하는 맛에 돈 절약하고 있어요...제 새가슴에 조금이라도 손해보면 스트레스 받아 죽을지도 몰라서요...그냥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면서 조금씩만 돈 불려가자....그러고 있어요

  • 10.
    '18.7.2 1:55 PM (182.222.xxx.70)

    주식 샀어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957 양쪽 베란다 열어놓고 맞바람치니 캠핑온 기분이네요 4 2018/08/16 1,312
843956 학원원장이 성매매 업소 다닌다면? 18 진지 2018/08/16 4,313
843955 10월 안동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5 각설탕 2018/08/16 2,077
843954 김기춘 "日강제징용 재판 연기, 박그네가 시켰다&quo.. 10 현재 박그네.. 2018/08/16 1,463
843953 영화 공작의 실제 인물 4 품격시대 2018/08/16 1,599
843952 인천~서울 노선 폐지 압박 버스회사..'공영제' 반격에 백기 샬랄라 2018/08/16 449
843951 15,628 찍었습니다 5 philan.. 2018/08/16 915
843950 구좌파 김어준에 대한 극딜 39 .... 2018/08/16 1,230
843949 아파트문제)그나마 저에겐 정말 다행입니다 4 신세계 2018/08/16 1,641
843948 중3아이 다른동네 고등학교로 가는 문제 5 이사 2018/08/16 1,177
843947 원글은 펑합니다 50 고민 2018/08/16 5,549
843946 이시언 상도동에 까페 개업하나봐요 ㅋ 10 상도맘 2018/08/16 7,987
843945 남동생 위해 올케편을 들었더니 동생이 연을 끊네요. 어쩌면 좋을.. 74 고민 2018/08/16 18,433
843944 우리 동네만 더운 건가... 29 안 시원한데.. 2018/08/16 3,611
843943 답답해서 한마디만 남깁니다 6 지나다가 2018/08/16 1,342
843942 안희정과 김지은 문자보니..양반과 몸종 5 아니졍 2018/08/16 4,043
843941 엄마 살던 옆집 여자가 자살했었어요. 37 ㅇㅇ 2018/08/16 33,479
843940 ktx서울역에서 롯데호텔까지 택시비 알려주세요. 10 서울역 2018/08/16 1,422
843939 여행이 왜 좋은 걸까요? 19 여행 2018/08/16 3,890
843938 30평대 거실에 벽걸이에어콘 달으신 분 계실까요? 18 페르시우스 2018/08/16 4,117
843937 지금내가 뭔짓을 하는지..문닫고있어요~ 3 노노 2018/08/16 1,996
843936 맘마미아 2보고 왔어요. 12 엄마미안, 2018/08/16 3,482
843935 감성적인 사람은 어떤 직업이 잘 맞을까요 4 감성따위 2018/08/16 3,438
843934 안철수는 신비주의 전략으로 가나봐요? 13 2018/08/16 1,426
843933 일본 취업율 높다는 건 자국민에 한해선가요? 7 외국인은 별.. 2018/08/16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