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아 글 써봅니다
별볼것 없는 몸매가 아쉬어 몇년전에 헬스 빡세게해왔어요 제가 원하는 몸매는 탄탄한 에스라인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전 다리가 점점더 휘고 이상한곳에 근육이 붙고 ㅜㅜ
어느날 지나가다 전신거울을 보다 저인줄도 모르고 저여자 다리 참 휘었다 볼품없다했는데 저였어요 ㅜㅜ 사진을 찍어도 그렇고 얼굴은 더 커진듯하고 아무튼 뭔가 이상해져가더라구요 원래 무지 이쁜다리는 아니지만 청바지핏은 아주 괜찮았게든요 근데 청바지를 입으면 전과 다르게 허벅지 사이는 벌어지고 종아리는 옆으로 돌아가있고 ,,
아마도 pt가 아닌 제가 마음대로 하는 방식 때문이었다 싶어서 운동을 중단했고 요가를 다녔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안되어 흐지브지...
얼마전 거울로 바지 입은 제모습을 보니 와이존이 두드더지는게 그것이 대문자ㅛY도 아니고 소문자y 모양이더군요 그때야 비로소 다리가 휜것도 문제이지만 다리길이가 짝짝이가 되었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골반좌우 체크하는 운동을 해보니 왼쪽오른쪽의 힘이 완전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왼쪽다리는 허공에 더있다면 오른쪽은 절반쯤 닿는달까
그때부터 골반교정운동을 폭풍검색하고
매일밤마다 해줬습니다 20분정도 소요했을거에요 그걸하면서 느낀것이 제 척추도 이상하게 정렬이 맞춰있지 않다는것도 알게되었구요
결과는 요
짜짠!!!
우선 허리가 곧아졌습니다
전에는 제가 스스로 의식했다면 지금은 곧게 있는게 자연스러워지네요
휜다리가 곧아졌습니다!!!!
깜짝놀란것이 아무리 다리에 힘을 줘도 붙지않더니 지금은 라인이 아주 이쁘게 그것도 날씬하게 !!
게다가 낮은신발을 신으면 짜리몽땅했는데 그느낌도 없어지고 뭐랄까 사진을 길게 늘렸을때의 느낌같은 모습!!
근데 제일 놀라운점은 허리가 라인이 생기고 날씬해졌다는겁니다
바지가 다 허리에서 할랑해졌어요 줄자로 제보니 3센티가 줄었네요!!
너무 신기한데 제가 재일 좋은건 모든것이 제자리에 돌아간 느낌이네여
생각해보니 전 아이를 맨날 안고 다녔습니다 아이가 유모차를 싫어해서요 그게 제일문제인데다 골반이 짝짝인줄도 모르고 빡세세 이상하게 운동까지 하는 부작용이 된듯합니다
기분이 좋아 아이도 시키고 있는데 허리랑 허벅지가 좀 빠지고 얼굴도 작아지네요 본인도 신기하대요
돈도 안들고 시간도 마니 걸리지않으니 유투브에 마니 나와있는 운동법보시고 전채라인 개선하신후 운동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전 지금이 20대이후 라인이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