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층에 사는데
베란다에서 세탁기를 사용하는지
일정간격으로 폭폭수 떨어지는 물소리가 납니다.
시간도 항상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입니다.
여기는 17평아파트라 그 소리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들립니다.
누구는 집이 넓어서 좁은 욕실에서 세탁기 사용하나요?
관리실 왈 일단 말은 해보는데
자기들이 강제로 세탁기 철수 시킬 수 없고,
내집에서 내가 쓴다고 나오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관리실에서도 딱히 의지가 없는것 같아요.
이번 대구 수돗물 사태도
저런 인간들이 우수관에다 오수를 버리니 발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관리실에서 그 집과 얘기했는데 안돼서 어쩔수 없다로 나오면
그후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