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섯살 아이 사달라고 할 때 거절 어떻게 할까요?

Dd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8-07-02 10:37:39
동네 마트가 있는데 완구류도 팔아요 근데 그게 품목이 매번 바뀌어요.
애가 살 것도 없는데 계속 마트 가자며 조르고
가서도 뭘 사야할지 모르고 그냥 마냥 뭘 사고 싶어해요.
어떻게 교육해야할까요 돈 보다도 저 심리가 걱정돼서요.
IP : 1.228.xxx.1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2 10:39 AM (59.25.xxx.193)

    안돼....그런 다음 들은 척 안해요....^^:;

  • 2. ^^*
    '18.7.2 10:40 AM (49.164.xxx.133)

    규칙을 정하는건 어때요
    장난감은 일주일에 오천원이하로 하나만 사는거다
    아님 2주에 한게 사는거다
    애들에게 이참에 규칙을 알려줘봐요

  • 3. 감사합니다.
    '18.7.2 10:41 AM (1.228.xxx.120)

    애가 수를 잘 몰라서 그렇게 안해봤는데 이참에 수도 알게 액수를 정해야겠네요

  • 4. ㅁㅁ
    '18.7.2 10:41 AM (27.1.xxx.155)

    숫자를 알면 달력날짜에 동그라미치고 그날만 사준다고 약속해 보세요

  • 5. ..
    '18.7.2 10:44 AM (218.148.xxx.195)

    생일날이랑 크리스마스날에만 선물 받는거야..라고 말해줘요
    아니면 다른 친척에게 받는 용돈을 조금씩 주는데
    그걸로 니돈으로 사라고해요

  • 6. ..
    '18.7.2 10:47 AM (222.237.xxx.88)

    그냥 마냥 뭐 사고싶은(소유하고픈) 심리는
    그 나이에 당연한거죠.
    자제심을 키우도록 가르치는게 엄마 역할이고요.
    심리 걱정은 마세요.

  • 7. ...
    '18.7.2 10:47 AM (182.231.xxx.68) - 삭제된댓글

    이번 기회에 숫자 한글 가르치세요.
    우선 사고 싶은 물건 이름을 적어오라고 해요.
    아이스크림 과자 이런 것들도 다 적어오면 사주세요.
    글씨를 그려오면 ㅋㅋㅋㅋ 그걸 한번만 적어주시면 다음번엔 더 잘 적을 거에요
    그리고 가격도 적어오라고 해요.
    예전에 이런 방법으로 애 키우는 글 있었는데 못찾겠네요.
    내년이 되면 왜 필요한지 적게 해요.
    그 후년에는 부모님을 설득하면 사주고 .... 이런 순서였던 것 같아요.

  • 8. ..
    '18.7.2 10:48 AM (117.111.xxx.196)

    아 귀엽네요
    뭘사야할지도 모르고 마냥 바라보다니
    어린이집 아이들은 무슨 장난감 얘기를 하는지 물어보시구
    핫 아이템으로 사주세요

  • 9. Ss
    '18.7.2 10:49 AM (121.129.xxx.31)

    갖고싶은거 모두다 살순 없다고 ㅡ
    당장 살수 있고 낼도 사고 모래도 살수있지만 그러면 우린 차도 팔고 집도 팔아야 한다고 ㅡ그래도 괜찮으면 사자고 ,,,
    그래서 특별한 날에만 사는거라고 ㅡ
    생일 클스마스 어린이날.

    그리고 자꾸물건 사면 파는사람이 자꾸 나무를 잘라 만들어소 동물들이 아파한다고ㅡㅡ
    7살아이 어릴때부터 요렇게 이야기 해줘서그런지 ㅡ 사달라고 안해요ㅡ 큰마트 장난감가게가서 구경하면. 돌어오는 클스마스때 받고싶은거 미리 봐두자며 구경해요~~

  • 10. ...
    '18.7.2 10:56 AM (182.231.xxx.68)

    글이 길어서 새글로 퍼왔어요.
    "누나의 조카 교육" 참고해보세요. ^^

  • 11. 우리집
    '18.7.2 11:07 A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저금통에 돈모아서 꽉차면 털어서 사자고 해요
    저금통 다채워서 열기 전에 사고싶은 품목이 백번도 더 바뀌지만 그럭저럭 효과있음

  • 12. 초딩엄마
    '18.7.2 11:08 AM (14.32.xxx.186)

    정상입니다...다 그러니 걱정마세요. 구경하는 건 자유지만 딱 자르고 안들어주면 됩니다. 지금부터 질질끌리면 망하는거에요.^^ 칭찬스티커 모으기는 안 하시나요?

  • 13. ...
    '18.7.2 11:21 AM (122.40.xxx.125)

    아이가 말을 잘이해하는편이면 말로써 설명해주고요..말이 안통하면 최대한 가게에 안가야해요..말도 안통하는 애붙잡고 이것저것 설명해봤자 소용 없더라구요..

  • 14.
    '18.7.2 1:33 PM (116.124.xxx.148)

    저희집은 아이가 선물을 받을수 있는 날은 일년에 생일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이렇게 세번으로 정해 놨어요.
    그 외에는 그냥 구경만해요.
    물론 소소하고 사줄만 한건 가끔 사주지만, 아이가 정식으로 꼭 원하는 선물 받을수 있는 날을 정해 놓으니 이제는 마트를 가도 그냥 구경하면서 돌아오는 기념일에는 어떤걸 선물로 받을까 기대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104 초경하고 키 안크나요? 12 심난 2018/07/02 5,494
829103 승모근 부근이아퍼서 통증 클리닉 갔더니 도수치료 받으라는데.. 8 목디스크 2018/07/02 4,972
829102 제가 예민한건지 좀 봐주세요. 10 초1맘 2018/07/02 3,047
829101 촘촘한 세탁망은 어디쓰면 좋나요? 4 세탁망 2018/07/02 1,422
829100 미국여행시 유심 9 궁금 2018/07/02 1,317
829099 40대 남편 체취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51 냄새 2018/07/02 28,075
829098 고등딸이 너무 안스러워요 44 고2 2018/07/02 8,669
829097 [펌] 예멘 난민들과 문재인의 서민 죽이는 노동 정책| 19 .... 2018/07/02 1,718
829096 경기도 전역에 아동수당을 상품권화 하려나봐요 14 ㅇㅇ 2018/07/02 2,407
829095 여름방학이 두려우시죠? 요리 잘하면 인생이 편합니다 12 냠냠슨생 2018/07/02 3,218
829094 (기사모음)이슬람난민들은 잠재적 성 범죄자 맞아요 알라인지변태.. 2018/07/02 591
829093 믿음가는 과외선생님 어떻게 구하나요? 6 ... 2018/07/02 1,853
829092 우울할 때 가끔보는 아베 디스,문재인 찬양하는 일네티즌글 1 ㅇㅇ 2018/07/02 736
829091 중요한일 앞두고 있는데 꿈 해몽 부탁드려요 1 중요한일 2018/07/02 613
829090 기름진멜로에서 정려원보면 5 혹시 2018/07/02 3,293
829089 12년전하고 달라지지 않은 외모. 5 .. 2018/07/02 4,137
829088 잘 안풀리고 빠글빠글 오래가는 펌 1 ... 2018/07/02 1,707
829087 야마하디지털 ydp-143과 163 터치감 차이 날까요? 2 .. 2018/07/02 1,006
829086 체험학습갔다가 생긴일.. . 19 아줌이야기 2018/07/02 5,566
829085 샘 많고 잘 따지는 동네맘과 친하지 마세요.ㅠㅠ 7 죽어도 손해.. 2018/07/02 4,814
829084 pop 서체 좀 알려주세요 예쁜글씨 2018/07/02 537
829083 아들이 제게 욕을 하고 나가네요 162 . 2018/07/02 26,358
829082 소고기 맛있는 쇼핑몰 있나요? 토토 2018/07/02 371
829081 이혼한 남편을 너무나 닮아가는 자식 11 자식 2018/07/02 5,242
829080 아! 기름진멜로 보니... 3 ㅜㅜ 2018/07/02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