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질문입니다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8-07-02 09:42:08
집냥이도 아니고 마당냥도 아닙니다
밥 먹던 길냥이가 우리마당에서 아기를 기르다가 2개월에 죽었어요
그래서 아깽이를 키우고 있는데(마당에서) 혼자라 그런가 사람을 너무 따라요
밤에만 현관에 들여 재우고 있어요(식구들이 너무 싫어해서 집 안에서는 못 키웁니다)
현재 3개월입니다 아직 대문 밖은 혼자 못 나가요
언제 독립적인 고양이가 될까요?
IP : 121.159.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 9:57 AM (14.42.xxx.160)

    6개월정도 되어야 성묘가 된다고 알고 있어요.
    크면 저절로 밖으로 돌아다니지 않을까요?

  • 2. 손탄새끼고양이
    '18.7.2 10:17 AM (221.145.xxx.131)

    사람손탄 새끼 고양이는 길로 나가면 도태됩니다
    정히 기르시기 어려우시면 믿을만 한 곳 에 입양보내시길 추천드려요
    네이버까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들러보세요

  • 3. 가여움
    '18.7.2 10:47 AM (1.243.xxx.113)

    어미고양이는 어쩌다 죽었나요...ㅠ 그냥 마당에서 지금처럼 그렇게 키워주시면 안되나요...
    지역은 어디이신지요...

  • 4. 그렇게라도
    '18.7.2 11:52 AM (210.180.xxx.221)

    계속 길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밖에 나가서 먹이를 잡아 먹으면서 살 수도 없어요. 마당냥이라도 밥과 물을 챙겨주시기만 하면 괜찮아요. 밤에는 안에 들여주시고요. 대문 밖으로 나가면 살 수 없습니다. ㅠ. ㅠ

  • 5. 관대한고양이
    '18.7.2 12:5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3개월이면 너무 애기네요.9개월이상되어야 어른이죠.

  • 6. 하늘사랑
    '18.7.2 2:55 PM (112.223.xxx.234)

    지금처럼 키워주시면 안되나요? 대문밖은너무 험해서 엄마도없이 살기 힘들어요.

  • 7. 인생0521
    '18.7.2 4:44 PM (1.215.xxx.106)

    이게 정말 어려운 문제 같아요... 선의를 보여서 거둬주어도 다른 가족들 문제로 쉬이 들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바깥냥이 될 수도 없어져버렸고.

    제때 중성화하지 않으면 제 어미처럼 새끼를 줄줄 낳거나, 어디선가 생명이 줄줄 태어나도록 기여하겠지요.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요...글쎄요.

    아마도 글쓴분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만약 저에게 마당이 있는 집이 있고, 좀처럼 이사를 갈 필요도 없다면, 그냥 편하게 계속 마당에서 기들래요. 물론 중성화는 필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444 주52시간제 두 달, 심야영업 실종.gisa 7 써글기레기 2018/09/06 1,594
851443 이재명) 인권위 권고사항을 지가 자발적으로 한것처럼 자랑질하는 .. 16 언플대마왕 2018/09/06 758
851442 나무하나 신발어떤가요? 4 모모 2018/09/06 2,663
851441 타이어 교환요.. 5 @@ 2018/09/06 830
851440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6 ... 2018/09/06 1,245
851439 나라경제이야기...파리가....두 출연자 근황 3 답글로그인 2018/09/06 1,658
851438 또 다스뵈이다 영업 엄청 하겠네 49 .... 2018/09/06 1,207
851437 좌파정권이들어서면 집값이오르는 이유 19 냐함 2018/09/06 3,382
851436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유족 등록 5일부터 재개한다 9 ........ 2018/09/06 754
851435 약지손가락이 검지보다 길지 않나요? 10 궁금 2018/09/06 3,324
851434 변비 땜에 힘들어요 24 ㅠㅠ 2018/09/06 4,367
851433 사탐 마무리 1 고3맘 2018/09/06 689
851432 박성웅 너무 멋있어요 17 이중구 2018/09/06 4,680
851431 입시컨설팅 이용해보신분 계실까요? 중학생엄마 2018/09/06 1,034
851430 [완전히 새로운 경남] 김경수 지사는 도청 직원들에게 무슨 말을.. 4 ㅇㅇㅇ 2018/09/06 1,345
851429 4대보험료 1 알려주세요 2018/09/06 846
851428 한국 공포영화의 지존이라하면 6 덜덜덜 2018/09/06 1,912
851427 오늘 큰사고 났는데 위로 좀 해주세요ㅠ 63 고속도로에서.. 2018/09/06 15,146
851426 성적 좋지 않은 고3 이과 상담 좀요.... 18 잠이 안와요.. 2018/09/06 2,636
851425 다스뵈이다31회 시청 후기 22 .. 2018/09/06 1,696
851424 헤어졌네요 3 111 2018/09/06 2,186
851423 뉴질랜드산 건강보조식품 관련 회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건강식품 2018/09/06 660
851422 곡성은 지금도 못보겠네요.. 8 일베재명아웃.. 2018/09/06 2,896
851421 모던패밀리 왜일케 웃겨요 8 배꼽잡음 2018/09/06 2,864
851420 숙명여고 이사장이 영부인 은사였네요 ㅜ.ㅜ 152 어머나 2018/09/06 18,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