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 늘리는척하더니 역시 꼼수였군요

역시나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8-07-02 09:03:29
http://naver.me/IFeffUBT
국민 뜻 따른다던 교육부 `수능 무력화` 밑밥 깔았다

IP : 223.38.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8.7.2 9:08 AM (115.140.xxx.180)

    안믿었어요 저야 다 끝났고 애들이 결혼할지 안할지 알수도 없으니 한시름 놓게되겠지만요~ 얼마전 어떤 분이 진보교육이 얼마나 한심하고 애들한테 부담되는지 느껴보라고 진보교육감 뽑았다고 했는데 솔직히 수시찬성하는 초중딩 엄마들 고딩때한번 겪어보라고 하고싶기도해요 그지옥을 겪어봐야 수시의 허상을 알겠죠

  • 2. 중3
    '18.7.2 9:10 AM (14.52.xxx.110)

    중3 맘이에요.
    저흰 진짜 미쳐요
    더구나 외고를 지망하고 있는데 임의배정 각서 내라 해서 식겁했다가 그건 무산되었다는데 수능은 국어 수학 마저 선택을 하고 어쩌고 하는데 그냥 심플하게 국영수사과 시험 다 보고 내신 40 수능60 점수 내서 대학 가면 좋겠어요.
    중3 맘 아니면 다들 관심 없더라고요.
    입시며 고입이며.
    교육감 선거결과로 자신들에게 민심이 있다 확신하는 거죠.
    안 되면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가 학원내신 에 수능에 수시 빵빵하게 준비 시켜서 보내고 저도 똑같이 나몰라라 하고 싶어요
    더 끔찍한 대입 정책 나오는 거 그냥 지켜만 보면서.

  • 3. 고2...
    '18.7.2 9:40 AM (221.154.xxx.47)

    수시가 얼마나 불합리하고 아이들을 고통스럽게 하는지 당사자가 되봐야 알아요
    전에는 그렇게 정시 확대를 요구했는데 대다수가 고등학생이나 수험생이 아니면 실감하지 못하는 현실을 직시했네요

  • 4. 고1
    '18.7.2 9:40 AM (175.198.xxx.247)

    중3도 힘들겠어요..
    고1도 또 다른 의미로 죽을 맛이네요. 전사고 입학해서 치열하게 살고있는 아이, 힘들지만 학교가 너무 좋아서 정시하든 재수하든 여기서 이겨내고 싶다 하는데
    정시도 재수도 사실 답이 안나오는게 현실이라.. 열심히하면 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자신있게 말해주지 못하겠어요.

  • 5. rainforest
    '18.7.2 9:56 AM (211.192.xxx.80)

    이상해요..
    아직 초등고학년 엄마이긴한데 설명회 몇 번 가보고 인터넷 보면 수시 이렇게 늘어나는거 찬성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심지어 입시 컨설턴트도 모든 애들이 수시에 맞지는 않으니 반반 정도가 좋을 것같다는 사람도 봤는데, 왜 이렇게 확대를 못해서 난리일까요?
    수시로 대학들 가기는 하지만 정보 별로 없고 별생각없는 아들 중고등 공부시켜 수시로 대학보낼 생각하니 앞이 깜깜하네요.ㅠㅠ

  • 6. ...
    '18.7.2 10:01 AM (125.128.xxx.118)

    엄마들만 더 죽어나요..그냥 정시로 가면 애들 공부만 하라고 하면 되는데 이건 뜬구름잡는 수시라....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불안감이 더 사람 미치게 하죠

  • 7. 중3맘
    '18.7.2 10:09 AM (59.14.xxx.12) - 삭제된댓글

    당장 여름방학부터 준비해야하는 고입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교육감 참 답이 없어요...내로남불..아 속터져

  • 8. 아무
    '18.7.2 10:17 AM (211.112.xxx.11)

    생각없이 교육감 뽑아서 교육부에 힘 실어주고 수시확대 찬성한 분들 나중에 후회하죠.

    정시확대 없는 수시100%가 어떤건지 자기애들이 당해봐야 그때서야 이게 아니구나 하겠죠.
    지금 고1도 참 답답해 보이고 중3들은 정말 실험실 쥐도 아니고..중2도 그렇고. 초6부터는 고교시스템이 완전히 바뀔텐데 아직 초등 엄마들은 관심 있는 엄마들 몇 빼고는 뭐가 뭔지 모르더라구요. 나중에 비명들 지를텐데.--

    수시반대 하는 사람들이 정시 100%를 요구한 것도 아니고 정시 50 수시 50 이었는데 묵살하고 지들 멋대로 하는 인간들.

    여튼 별 수 있나요..수시에 맞춰 또 해야죠.

  • 9. ...
    '18.7.2 10:32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선거 전에 잠깐 정시 늘리는 척 쇼한거 뻔히 보였잖아요.
    이제 와서 후회해봤자 소용없죠
    애들만 죽어나고 몇 년 해보다가 여기저기서 부작용 터지면
    슬그머니 이게 아닌가벼 하겠죠.
    해당되는 애들만 불쌍한데 내 새끼들이 여기에 포함된다는게 미칠 지경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870 무중력의자 후기 궁금해요 6 오늘은선물 2018/07/11 1,508
831869 무선청소기 150w면 너무 약하지 않나요? 3 피아노시모 2018/07/11 939
831868 세대주가 된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3 부동산 초보.. 2018/07/11 4,392
831867 김상조 경제성과 없어 너무 초조하다 5 ,,,,,,.. 2018/07/11 1,785
831866 복부비만 남편들 식단 신경 쓰시나요? 3 주부님들 2018/07/11 1,620
831865 돈을 잘쓰는법. 23 딸기엄마. 2018/07/11 6,719
831864 한살림 다른 매장도 자꾸 사라고 하나요? 17 귀찮 2018/07/11 2,790
831863 얼굴 기름기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 조언 부탁드려요 7 ... 2018/07/11 1,346
831862 안철수, 내일 기자간담회…'당분간 정치 거리둘 것' 입장 예상 8 ... 2018/07/11 1,541
831861 이국종교수는 자한당 성향같아요. 47 내생각 2018/07/11 7,572
831860 장마때 즐겁게 지내는 노하우 있으세요 5 습기 2018/07/11 2,104
831859 2박3일 서울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추천 해주세요 4 2018/07/11 1,042
831858 뮤지컬 1 뮤지컬 2018/07/11 558
831857 육체적 사랑은 용서해도 정신적 사랑은 용서못해? 2 oo 2018/07/11 2,808
831856 개고기 개농장에서 요번에 구조 된 시츄들/ 서양견들도 먹히고 있.. 1 무기력한 시.. 2018/07/11 857
831855 에어컨가스 샌다고 배관교체하라는대요 4 걱정 2018/07/11 2,303
831854 엄마가 제가 결혼 못할까봐 앓아누울 지경이세요 34 2018/07/11 14,450
831853 8월초 블라디보스톡 날씨는 어떤가요?? 1 ?? 2018/07/11 2,512
831852 일본산 양파가 수입되어 들어오고 있었군요 ~~ 8 ... 2018/07/11 2,735
831851 靑 ..자영업 비서관 신설,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 3 ........ 2018/07/11 809
831850 전라도식 여름 김치 3 옛날에 2018/07/11 1,819
831849 이재명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혐의, 압수수색 관련기사 9 혜경아~ 2018/07/11 2,477
831848 일본 깡통 인형에 담겨있는차를 뭐라하나요? 5 궁굼 2018/07/11 1,097
831847 혼자서 아이셋 데리고 캐리비안베이 갈수 있을까요? 25 물놀이 2018/07/11 4,341
831846 강제 운동 1 사르르 2018/07/11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