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짠돌이 남편이 결혼 전에도 짠돌이였을까요?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8-07-02 07:45:16
샐러리맨이 외벌이 가장이 되면
짠돌이가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
짠돌이 남편 때문에 덩달아 짠순이 되신 주부님들 많으신가요?
IP : 175.223.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 7:50 AM (121.88.xxx.9)

    안 그런 경우도 많이 봤어요
    써야될 여자한테는 쓰다가 안 써도 될 여자한테는 안 써서 난리가 나죠 보통

  • 2. ^^*
    '18.7.2 7:54 AM (49.164.xxx.133)

    저요~
    저 화통한 여자였는데 ㅜㅜ
    남편 만나 많이 변했네요
    주위에서 다들 넘 변했다고 하네요
    결혼18년차 이제는 제가 더 짠순이 됐어요
    남편은 짠돌이라기 보다 근검절약이 몸에 밴 사람이네요

  • 3. ,,
    '18.7.2 8:17 AM (180.66.xxx.23)

    환경이 짠돌이 짠순이로 만들수 있을거에요

  • 4. 00
    '18.7.2 8:29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예에 해당하는데요

    결혼전엔 급여 90% 쓰고 살았는데
    결혼하고 60% 저축해요

    남편이 애기때부터 돈모으는걸 좋아했다고 시댁에서 그러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 제게만은 짠돌이같지않아요
    본인거를 더 아끼고 제게 베풀어요

    결혼 13년만에 0에서 시작해서 지금 아파트 두채있어요
    전 계속 남편에게 저축에대해 배우는 중이고
    남편은 저로인해 소비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 5. 윗님과
    '18.7.2 8:40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같네요
    우리 남편 결혼전 데이트 할때 보니 엄청 짠돌이더라구요
    관찰해보니 내가 감당할 만한 짠돌이여서 음~옳다꾸나 하고 결혼 했어요
    그래서 참 남편 관리가 쉬워요 ㅎㅎ
    살다보니 나한테는 짠돌이 아니네요
    자기 사람들 자기 가족한테는 아낌없이 쓰고 헛돈 새는 걸 제일 싫어하는 건설적인 짠돌이예요
    음..저는 원래 간헐적인? 짠순이라서 잘 맞습니까

  • 6. 그게
    '18.7.2 8:56 AM (119.198.xxx.16)

    남편이 너무 알뜰?하면 돈 잘쓰던 사람도 미안해서 같이 안쓰게 된다고 하네요
    저랑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도 엄청 알뜰한데 남편은 자기보다 더 돈 안쓴다고 하면서
    닮아가는거 같다고 얘기했어요

  • 7.
    '18.10.28 9:07 AM (211.246.xxx.69)

    환경이 짠돌이 짠순이 만든다 동감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412 서울분들.. 지금 서울에 비 많이 오나요? 9 ... 2018/10/26 1,471
867411 유치원참관수업에서 12 ........ 2018/10/26 2,597
867410 박정희 추모제 '불참'하고, 항일운동가 유족 만난 구미시장 9 .... 2018/10/26 1,170
867409 신경쇠약이 정신분열증 인가요? 8 그게 뭔지 2018/10/26 2,018
867408 사람은 참..백년을 못사네요..ㅜㅜ 15 회의감 2018/10/26 5,211
867407 가방은 재활용수거함에 버리면 되나요? 5 .. 2018/10/26 2,328
867406 수영 고수님들 코치 좀 해주실래요? 12 땅콩 2018/10/26 1,707
867405 같이 고민해주세요(40노처자) 49 tt 2018/10/26 5,278
867404 보온 물주머니 추천해주세요. 8 10dnjf.. 2018/10/26 1,365
867403 현빈님 드디어 드라마가~~~~~~~~~~~~ 21 나무안녕 2018/10/26 4,154
867402 초등학생 4학년에게 맞는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8 .... 2018/10/26 944
867401 노래 잘하면 매력적이죠? 5 브루니 2018/10/26 1,350
867400 부산 일가족살인사건 ㅠㅠㅠ너무무섭네요 47 ㅡㅡ 2018/10/26 24,902
867399 은사님 선물 지혜를 구합니다 5 쵸오 2018/10/26 879
867398 "文 퇴진" 지식인 320인 선언..김문수·김.. 47 ㅋㅋㅋㅋㅋ 2018/10/26 3,503
867397 공유기비번을 모르겠어요 7 막막 2018/10/26 1,114
867396 곰팡이 잔뜩 핀 핸드백 어쩌죠? 7 ... 2018/10/26 2,737
867395 상간녀에게 핸드폰 번호 노출없이 문자보내고 싶은데. 9 샤방이 2018/10/26 5,340
867394 러쉬 샴푸 직구는 어디서 하나요? 1 직구를 어디.. 2018/10/26 1,073
867393 살때문에 튼살은 다이어트 성공하면 어떻게 되나요..?? ... 2018/10/26 1,163
867392 오늘은 한국인이 왜놈을 죽이고 중식을 먹는 날. 6 경축 2018/10/26 1,311
867391 홍천 은행단풍숲 6 지나가다가 2018/10/26 1,852
867390 주차게임 하는데 이게뭐라고 떨려요 으앗ㅠㅠ 4 ㅡㅡ 2018/10/26 1,126
867389 여동생의 손녀를 뭐라고 부르나요? 6 ... 2018/10/26 3,157
867388 존경스러운 건물주 1 기부노부부 2018/10/26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