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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중생 딸... 일어나면 눈앞이 하얗다고...

어쩜... 조회수 : 7,435
작성일 : 2018-07-02 00:13:49
눈앞이 하얗게 질린대요.
앉았다 일어나면요.
중2이고 163에 47킬로 밥도 잘먹고 튼튼한 편인데...
빈혈일까요?
혹시 주변에 경험해보신분...
전 까맣게 질린적은 많았어요. 빈혈이었구요.
IP : 211.58.xxx.16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 12:15 AM (39.121.xxx.103)

    빈혈같네요. 빈혈은 검사쉽고 빨리 나오니
    검사하고 철분제 먹이셔요.

  • 2. 하얗든 까맣든
    '18.7.2 12:15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빈혈 가능성 크네요.병원 가보시고 철분제 꾸준히.

  • 3. ..
    '18.7.2 12:16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병원 가셔서 검사 받으시고 결과 들으시는게 개운하실거에요

  • 4. ㅇㅇ
    '18.7.2 12:16 AM (125.186.xxx.113)

    이보세요 어머니.
    애가 163에 47인데 튼튼하다고요?
    참 태평하시네
    병원 가서 피검사라도 시켜보세요.

  • 5. ..
    '18.7.2 12:16 AM (222.237.xxx.88)

    빈혈일거에요.

  • 6. . . .
    '18.7.2 12:18 AM (72.80.xxx.152)

    그 나이 때 잘 생기는데 기립성 빈혈이라던가 해요. 정확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앉았다 일어날 때 생기는데 갑자기 일어나지 말라고 하세요.
    생리도 있고 복잡한 거 같아요.
    제 큰 아이가 그랬는데 제 남편이 그게 있더라고요. 유전.. 다른 애는 괜찮아요.
    지금 그 때가 가장 심한 거 같아요. 철분이나 마그네슘 보충해주고
    일어날 때 조심하라고 하세요. 천천히 일어나라고

  • 7. ..
    '18.7.2 12:18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철분제 주세요.

  • 8. ...
    '18.7.2 12:18 AM (119.69.xxx.115)

    낼 당장 병원 가세요...

  • 9.
    '18.7.2 12:18 AM (58.140.xxx.232)

    고딩때 167에 45였는데 딱히 아픈곳 없었어요. 대학땐 43였어도 튼튼했구요. 윗분이 태평하다시길래...

  • 10. 빈혈
    '18.7.2 12:19 AM (14.39.xxx.151)

    성장기 빈혈일지몰라요
    아연이 모자라서 그럴지 모르구요
    아연중에서 생 아연을 먹여보세요.
    대부분 여성들이 아연이 모자란다고 하더라구요

    https://kr.iherb.com/pr/Garden-of-Life-Vitamin-Code-RAW-Iron-30-Vegan-Caps/158...

  • 11. 하얗다고 빈혈을 의심안하다니
    '18.7.2 12:19 AM (1.237.xxx.156)

    까맣다고 할때까지 기다리실 건가봐요

  • 12. ...
    '18.7.2 12:20 AM (221.151.xxx.109)

    기립성 저혈압일 수도...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게 해보세요

  • 13. ...
    '18.7.2 12:21 AM (222.232.xxx.246)

    기립성 저혈압이예요
    벌떡 일어나지말고 천천히 일어나라고 하세요

  • 14. ..
    '18.7.2 12:24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기립성 저혈압으로 응급실 갔다왔던 딸한테
    일어날때 눈앞이 하얗냐고 물어봤더니
    우리딸은 까맣다네요.
    키 170에 47킬로예요.
    까만것과 하얀거 좀 다를까요?
    궁금하네요.

  • 15. ...
    '18.7.2 12:24 AM (1.231.xxx.48)

    성장기 아이들이 철분 결핍으로 빈혈 오기 쉬워요.
    꼭 병원 가서 검사하고 빈혈이라고 하면 철분제 처방받으세요.
    철분이 부족하면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서 뇌발달에도 안 좋아요.

  • 16. 정말
    '18.7.2 12:25 AM (175.120.xxx.181)

    빈혈이나 영양실조 일지두요
    너무 말랐어요
    한창 성장하고 생리로 힘들텐데

  • 17. ///
    '18.7.2 12:29 AM (58.234.xxx.57)

    163에 47이 너무 말랐다고 할 정도인가요???

  • 18. 중2에 163에47임
    '18.7.2 12:31 AM (223.39.xxx.20)

    많이 마른편이죠
    혹시 다욧하나요?
    영양실조.빈혈 이런거아닌가요?
    요즘 그런여학생들 많아요
    영양제좀챙겨주세요

  • 19. 어리둥절
    '18.7.2 12:33 AM (211.58.xxx.167)

    딴 때는 50만 넘어도 난리더만요~
    저도 169에 51인데요?

  • 20. ...
    '18.7.2 12:34 AM (211.58.xxx.167)

    철분제 먹으래도 말 안들어서 기말 마치면 건진 해야겠어요.
    그냥 철분제 먹으면 될텐데 알이 크다고 도망다니네요.

  • 21. 아뇨
    '18.7.2 12:35 AM (211.58.xxx.167)

    요즘 중학생 163에 47이면 적은거 아니던데요.
    애들 다 45 수준이던데요.
    다이어트 안하고 잘 먹어요.
    체질인가봐요.
    저도 먹성이 좋아서요...

  • 22. ...
    '18.7.2 12:36 AM (211.58.xxx.167)

    종합비타민 유산균 블루베리 먹는데 진짜 도망다녀요.

  • 23. 그렇게
    '18.7.2 12:38 AM (14.52.xxx.110)

    별 거 아닌거 같으시면 그냥 두세요

    전 제가 눈앞이 캄캄해 지기도 어지럽기도 한데
    기립성 저혈압에 빈혈 둘다 있어요.
    평소엔 말짱 하구요.
    그럼에도 건강해 지기 위해 여러 것들을 하는데.
    성장기 아이들 몸무게와 20대 몸무게 그리고 40대 몸무게를 비교하면 안 될텐데
    뭐 별 거 아닌 가 보죠 님 말대로라면

  • 24. 액체형
    '18.7.2 12:50 AM (49.196.xxx.149)

    액상 철분이 흡수가 더 잘되요.

  • 25. ...
    '18.7.2 12:51 AM (211.58.xxx.167)

    녹십자 헤모로빈 제가 먹는거 하나먹였어요.

  • 26. 나옹
    '18.7.2 12:55 AM (114.205.xxx.170)

    제가 그맘때 그랬어요. 저혈압이어서 기립성 빈혈이 오는 거구요.

    저혈압인 걸 어떻게 잡을지는 몰라서 몇 십년 그렇게 살았는데 요가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나이가 들어서 혈압이 좀 올라가서 일 수도 있겠지만요.

    요가가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게 많아서 처음에는 엄청 고생하면서 간신히 따라했는데 1년 이상 열심히 하니까 요가 운동할때도 어지러운거 이젠 별로 없고 일상생활할때는 전혀 지장 없어요.

    근데 운동으로 낫는 거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하니 일단 병원은 가보시고요. 아연 마그네슘 철분제이런거 챙겨먹으면 좀 나을 거에요. 제일 좋은 건 운동이요.

  • 27. ...
    '18.7.2 1:07 AM (123.113.xxx.72)

    일어날때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거 정말 중요해요.
    큰 딸, 170/57 잘 먹고 건강 체질인데 두 번이나 갑자기 일어났다가 그 큰 덩치가 콰당 하고 쓰러졌었어요. 쓰러진 순간 1-2초 눈도 돌아가구요 ㅠㅠ 저 죽는줄 알았어요. 애 어떻게 되는줄 알고... 곧 정신 차리긴 했는데 쓰러진 순간 몇십초는 기억을 못해요.
    병원가서 각종 검사 다 했는데 정상이고, 빈혈수치도 정상였어요. 누워있다 갑자기 일어나서 그랬던 것..

    수직으로 콰당 쓰러질때 주위에 위험한 물건 없었길 망정이지.. 정말 하늘이 도왔다 했네요.

  • 28. 중학생 체중으론
    '18.7.2 1:38 A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아직 발육이 완전히 되지않았을테니까요.
    저도 중2때 키 다 컸는데 162에 39키로였어요.
    고1때도 43키로. 그냥 말랐을뿐이었어요. 어디아프거나하진않았고

  • 29. 음...
    '18.7.2 7:16 AM (223.39.xxx.3)

    저 방금 핑 돌았어요....ㅠㅠㅠㅠ
    한달정도 아팠는데 휴유증인가 하고 있네요...

  • 30. ....
    '18.7.2 7:49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제 딸도 그래요 빈혈을 의심했는데 빈혈은 아니더라구요 아마 기립성 저혈압인것 같아서 일어날때 천천히 일어나라고 했어요

  • 31. ㅇㅇ
    '18.7.2 8:54 AM (223.39.xxx.207)

    빈혈이네요.
    병원가서 피검사하시고 빈혈약 처방받아 먹이세요.
    저희딸도 생리양이 좀 되는편이라 영양제외에 철분제따로 먹여요. 철분제먹으면 변비온대서 유산균도 같이요.

    그리고 163에 47이 걱정할정도로 마른건 아닌데,
    위에 영양실조 아니냐는 댓글 당황스럽네요. ^^

    저희 초6딸 딱 163에 47인데, 마른편아니에요.

  • 32. ...
    '18.7.2 11:01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163에 47이면 마른편 맞는데요.. 보기에 좀 적당히 이쁘다 싶은 정도는 50이나 50 초반되더라구요 키 그정도라는기준하에요. 좀 잘 먹이시고. 성장기 철분 결핍이라면 소고기 많이 먹이세요.

  • 33. ㅅㅈ
    '18.7.2 2:55 PM (125.186.xxx.113)

    제가 고등학생때 그정도였는데 어느날 건널목 건너다 기절했어요. 목욕탕서도 한번 쓰러지고요. 엄마랑 병원 갔더니 빈혈에 영양실조였어요. 그땐 급식이 없었고 맨날 아침 안먹고 점심만 도시락 먹고 저녁은 애들이랑 떡볶이나 먹고 그랬죠. 요즘도 여고생들 영양실조 많대요.

  • 34. ...
    '18.7.2 3:40 PM (223.62.xxx.187)

    50이면 돼지랄때는 언제고요 ㅎㅎ
    전 51이라 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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