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멘 난민은 예멘으로 돌아가 싸우라

양심적 병역 의무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8-07-01 22:30:23

여러 모로 심란한 비오는 밤인데... 2018년도 어느새 반이 지났네요


끌어올렸구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91414


--------------------------------- 원 문 -----------------------------------------


억만에 하나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군대 징집 당할 우리 아들들은
15세 학생부터 35세 예비군까지 우리 젊은이들은
어느 나라로 난민 신청하면 될까요?


어느 나라에서 비자 없어도 고이 받아들여서
어느 나라에서 난민심사 받는 동안 매달 400 US$ 씩 주고
어느 나라에서 그 나라 탑배우가 우리 아들들 받아주라고 호소하고
어느 나라에 가서 자기들 마음대로 자기들 살고 싶은 대도시로 가겠다고 떼쓰고
어느 나라인데 감히... 그 나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 수 있나요?


어찌 어찌 남의 나라에 밀고 들어갔다 칩시다...
ㅡ 일본에 가서 우리는 음력 설 쇠고 제사 지내야 하니까 공휴일 제정하라고 떼쓰고
ㅡ 미국에 가서 니네 미국 부자고 복지국가니까 우리는 일 안할테니 먹여살려라~
ㅡ 프랑스에 가서 보신탕은 우리 문화니까 우리는 개 잡아 먹을거다, 두들겨 패야 맛있다, 니네들 왜 우리문화 존중 안 하냐?
ㅡ 독일에 가서 우리는 청국장이랑 오징어 구이 꼭 먹어야 하니까 학교 급식에 올려라, 안 올리면 급식실 불지른다!
....... 할 수 있나요?


우리는 이렇게 못하죠?
남자 수백명 몰려다니며 집단ㄱㄱ은 예로 들지도 않을게요~ 우리 민족은 그런 짓 안하니까요


우리나라에 전쟁 나기만을 기다린 주변국 몇몇 놈들 있는 건 아는데요
우리나라에 전쟁 나면
우리 아들들 난민으로 받아줄 놈 한 놈 없을 거다! 에 500만원 걸고요
전쟁으로 위기인 나라 버리고 난민신청 하는 아이들도 없을 거다! 에 500원 걸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임진왜란 같은 외부의 적이건 6.25 같은 동족 전쟁이건
우리 젊은이들이 도망 안 가고 싸워준 덕에
지금 대한민국이 있는 거죠



예멘 불법난민 청년들은 자국으로 돌아가라
돌아가서 너희 나라와 너희 민족과 너희 가족을 위해 싸우라
국제사회에 어필하면 우리도 돕겠다
어서 돌아가라


모두가 자기네 나라에 전쟁날 때 마다 다른 나라로 병역기피 난민신청하면 지구상에 남아있는 나라가 있을까요?


우리 아들들이 목숨 바쳐 청춘 바쳐 지키고 있는 내 나라에
자국의 위험을 버리고 도망 온 너희들이 있을 곳은 없다
어서 돌아가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난민들 한 명 한 명 사정을 들어보면 가슴 아프지 않은 스토리가 없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당신들을 수용하게 되면
앞으로... 천명, 만명, 십만명, 백만명... 끝도 없이 받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할아버지, 아버지, 남편, 아들들이 목숨 바쳐 적과 싸워서
우리 할머니, 어머니가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가며 지켜낸 나라입니다
당신들도 가서 목숨 걸고 싸우세요
그러면 우리도 도울께요






IP : 117.111.xxx.13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8.7.1 10:32 PM (222.110.xxx.248)

    예멘 불법난민 청년들은 자국으로 돌아가라
    돌아가서 너희 나라와 너희 민족과 너희 가족을 위해 싸우라
    국제사회에 어필하면 우리도 돕겠다
    어서 돌아가라

    우리 아들들이 목숨 바쳐 청춘 바쳐 지키고 있는 내 나라에
    자국의 위험을 버리고 도망 온 너희들이 있을 곳은 없다
    어서 돌아가라

    그 나라 글씨로 번역해서 던져주고 싶네요.

  • 2. 공감 백배
    '18.7.1 10:35 PM (211.206.xxx.50)

    합니다.

  • 3. 난민소송
    '18.7.1 10:36 PM (210.205.xxx.68)

    다 떠나서 소송이라뇨
    막말로 난민은 어쩔수 없이 인도적차원에서
    목숨 부지하라고 받아주는거 아닙니까

    근데 뭔 더 좋은 교육 의료를 위해 주거를 옮긴다고
    소송까지하는지

    미친거아닙니까

  • 4. 저두 이 소송에 대해
    '18.7.1 10:39 PM (211.206.xxx.50)

    무척 의아해요.
    저들이 무슨 권리로 소송을 건다는 건지.
    우리나라 난민법이 저들에게 그런 권리를 주는 것인지.

  • 5. 전 일단
    '18.7.1 10:42 PM (117.111.xxx.4)

    이 사람들 체격이 너무 좋아서 무서워요
    그나라 종족이 장신인가봐요.
    저렇게 큰 남자들 두세 명이 쳐다보면
    무서워서 얼어버릴 것 같아요

  • 6. 저렇게
    '18.7.1 10:43 PM (1.236.xxx.3)

    체격도 좋은 남자들이
    나라 팽개치고 도망쳐온 꼴이라니!
    돌아가서 싸워라 못난 인간들아
    테러하고 참수하고 여자들 강간할 때만 힘이 남아돌고
    나라 지키는 데는 쓸 힘이 없나

  • 7. marco
    '18.7.1 11:03 PM (39.120.xxx.232)

    보수개독의 부채질...

  • 8. ㆍㆍ
    '18.7.1 11:09 PM (49.165.xxx.129)

    지들이 이나라에 어떤 의무를 다했다고 소송이라니
    양심불량.

  • 9. 또나왔다
    '18.7.1 11:13 PM (117.111.xxx.4)

    개독개독하며 뒤집어 씌우는 인간
    비개독인인 너네 집에 예멘남자 한 다섯 정도
    수용하지 그래?

  • 10. 저는
    '18.7.1 11:28 PM (117.111.xxx.131)

    저 말코라는 분으로 부터
    제노포비아 자한당 개독 보수 꼴통 비문... 등의 무고를 당하고 있습니다 (어이가 없죠?)

    말코씨의 오늘 활약상을 보시려거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91414

  • 11. 불법 난민 반대
    '18.7.1 11:46 PM (117.111.xxx.131)

    소송은 저 사람들이 지금 제주도에 무비자로 들어와서는 섬이 답답하다고(??) 육지로 서울로 가고 싶다는 건데
    인권 단체가 이동의 자유인지 뭔지 인권 운운하며 뒤를 봐주며 소송을 한다는 것 같아요

  • 12. 불법 난민 반대
    '18.7.1 11:48 PM (117.111.xxx.131)

    지금은 여론이 안좋으니까 조용히 지내는 모양인데
    https://m.blog.naver.com/hkh5906/221305820280
    수가 많아지면 우리나라에 이런 일이 없으리란 보장이 없죠

  • 13. ...
    '18.7.1 11:56 PM (211.206.xxx.4) - 삭제된댓글

    우리는 전쟁나면 이땅에서 죽을각오하고 운명을 함께하지
    나만 살겠다고 자국땅 버리고 도망가지 않을것

  • 14. 비겁한 예멘넘들
    '18.7.2 12:04 AM (218.146.xxx.229)

    조국을 위해 싸워라. 젊은 넘들이. 조국을 버린자. 설곳은 없다

  • 15. 말코 강퇴시켜야해요
    '18.7.2 12:09 AM (14.39.xxx.7)

    정신병자 아닌가싶어요 그냥 모든 글에 다 딴지 걸어요

  • 16.
    '18.7.2 12:16 AM (218.155.xxx.89)

    아들 군대보낸 엄마로서 너무 화가 납니다.

  • 17. 왜 법무부는 이렇게 될때까지..
    '18.7.2 12:37 AM (14.32.xxx.212)

    작년 12월 수백명이 한꺼번에 제주도 입국장으로 입국했다는건데 도대체 입국장 법무부직원들이 이걸 위에 보고 안했을까요? 그럼 제주도 법무부 책임자가 알았을테고 결국 중앙의 법무부 최고 윗선까지 알았을텐데 이렇게 무책임하게 방치하다니 이건 꼭 책임 물어 문책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법무부 장관한테 따지고 싶네요. 왜 초기에 재빠른 대응 못했냐고요.

  • 18. 불법난민 반대
    '18.7.2 12:57 AM (117.111.xxx.131)

    우리나라 법이 그 어떤 것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법이 먼나라 중동의 독특한 종교나 문화보다 우선이 되어야죠

  • 19. 불법난민 반대
    '18.7.2 1:10 AM (117.111.xxx.131)

    이게 다 503 작품이죠
    아랍 가서 뭐 좋은 걸 하고 왔는지 (뭐지? 뭘까?)
    갑자기 중동에 우리나라를 바치기로 작심하고는 "아시아 최초 난민법"을 만들며 난민우호정책을 펼쳤어요
    그리고 제주도지사는 제주도 경제 발전을 이유로 무비자 시행했구요

  • 20. 자신을바로보세요
    '18.7.2 1:39 AM (72.80.xxx.152)

    혐오 조장하는 자들 참 혐오스럽습니다.

  • 21. 72.78.xxx.152님
    '18.7.2 1:45 AM (117.111.xxx.131)

    댁으로 저분들 들여서 1년만 함께 살면 제가 님 존경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739 저처럼 부모님이랑 생이별 한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8/10/09 3,494
861738 권성동염동렬 무혐의라고 --;; 13 ㅅㄴ 2018/10/09 1,388
861737 선택장애 순이엄마 2018/10/09 653
861736 소소하게 남편 자랑 주주 2018/10/09 1,201
861735 드디어 무료화! 4분 만에 보는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영상].. 3 ㅇㅇㅇ 2018/10/09 1,356
861734 디스코백ㆍ페이보릿 어떤게 데일리로 더낫나요 5 크로스 2018/10/09 1,106
861733 슬슬 솜이불을 꺼내야 될때가 온것 같아요. 6 2018/10/09 1,419
861732 동물보호단체 대단한 막말, 안락사보다 파양이 낫다? 12 ㅇㅇ 2018/10/09 1,592
861731 베란다 화단 덮개 해보신분이요 4 2018/10/09 1,930
861730 명절때 안가는게 형님 또는 동서들에게 미안할 일은 아니예요 36 한심 2018/10/09 7,745
86172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2018/10/09 1,201
861728 마른 미역도 유통기한 있나요? 4 중이병 2018/10/09 5,103
861727 각방쓰는 분들 11 혼자 2018/10/09 4,366
861726 박그네통일대박론이 나오게된 배경 3 ㄴㄷ 2018/10/09 1,585
861725 쇼핑몰 피팅 모델 알바하겠다는 아이... 10 고딩 2018/10/09 6,447
861724 급질) 저. 응급실 가야. 하나요? ㅠ 9 홍시 2018/10/09 5,589
861723 압력솥없이 말린곤드레나물밥 할수있나요? 5 자취생 2018/10/09 1,222
861722 굳이 없어도 되는 살림살이 뭐가 있나요? 42 2018/10/09 15,789
861721 섹스리스를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15 2018/10/09 8,719
861720 이재명.성남시.유기견출신행복이.동물권행동카라 12 ㅇㅇ 2018/10/09 1,800
861719 아무리 미니멀리즘이 유행이라지만 49 ... 2018/10/09 26,983
861718 어제 제가 누렸던 가장 큰 사치 이자 오랫만의 호사 6 사치 2018/10/09 5,972
861717 잠은 어떻게 오는건지 신기해요 8 ㅁㅁ 2018/10/09 3,174
861716 플라스틱 가급적이면 쓰지 마세요 7 2018/10/09 5,880
861715 남이 준 애완동물 간식 조심하세요 6 ㅡㅡ 2018/10/09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