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여행

비가 철철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8-07-01 21:05:31
생전 여행이라곤 고민만 하다 놓쳐버리곤 하던 오십 중반 여자가
대학생 딸의 급 제안으로 이박 삼일 제주 갑니다 뚜벅이로 욕심내지 않고 제주 본연의 모습을 볼 수있는 곳에 가고 싶습니다
숙소는 제주 공항 근처이고 차 렌트없이 동선 고려해서 다니려고 합니다 인터넷 찾아가며 알아 보는데 여행 까막 눈이다보니 막막하네요
든든한 언덕인 82쿡 도움받아 즐거운 여행 되었으면 좋겠어서 글 적습니다 아이는 자기만 믿으라는데ㅎ 좀 즉흥적이어서... 좋은 곳
알려주세요 꾸벅






IP : 112.154.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 9:10 PM (121.190.xxx.131)

    차 렌트없이는 너무 힘들어요ㅠ
    이동하는데 시간 다보내요.
    더군다나 이름나지 않고 제주본연의 모습을 볼려면 당연히 차가 잇어야해요.안되면 택시라도 불러 다니세요.너무 낭만적으로 생각하시는듯...

    더구나 이 더위에...
    좀 더 알아보고 대책을 세우세요.
    제주도 도착한다고 무조건 낭만적으로 펼쳐지지 않아요.

  • 2. ...
    '18.7.1 9:12 PM (121.190.xxx.131)

    추천한다면 바닷가는 함덕과 월정리 아름다웠구요.
    올레 7코스 정도 걸으시면 좋겟네요.

  • 3. ...
    '18.7.1 9:1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뚜벅이로 여행할 거면 숙소를 중문에 잡았어야...

  • 4. 렌트 ㅠㅠ
    '18.7.1 9:20 PM (124.49.xxx.61)

    해야재밌는데.. 운전하는맛이 있거든요.
    아님 택시투어하루에 10만원인데 그렇게하시던가요.

  • 5. 얼마나
    '18.7.1 9:25 PM (221.162.xxx.22) - 삭제된댓글

    머무시나요. 기간에 따라 일정이 달라지겠지요. 렌터카 안하면 한 군데만 있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심 좋겠어요. 아니면 렌터카 하셔서 한바퀴 쭉 도는 것도 괜찮아요.

  • 6. 원글
    '18.7.1 9:46 PM (112.154.xxx.192)

    이박삼일이에요 우도는 갈 생각입니다 저 윗분 추천 하신
    월정리 해변도 숙소에서 멀지 않은 것 같아 다녀오고요
    하루에 두 어곳 동선 고려해서 여유있게 다니려고 해요
    숨은 비경도 좋지만 서울의 뒷 골목처럼 소박하고 운취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 7. .....
    '18.7.1 10:12 PM (125.132.xxx.47)

    2박3일이면 우도는 접으세요. 우도까지 안가도 제주도 5%도 못보고 오십니다. 서울의 뒷골목같은 오래된 소박한 골목을 원하시면 제주시는 아니구요 올레코스 하나 고르셔서 걷다 오셔도 좋고요 7코스도 좋지만 7코스는 유명한 관광지, 비경을 끼고 도는 곳이라.. 1코스같이 소박한 마을을 끼고 오름도 오르고 해안도 돌고 하는곳도 좋아요. 적당히 택시 불러서 타고 다니세요.

  • 8. 버스로여행하는거잇지
    '18.7.1 10:24 PM (124.49.xxx.61)

    않을까요..
    지나다보면 여행객ㄹ버스정류장에서있더라고요

  • 9. ...
    '18.7.1 10:5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2박 3일이면 우도는 접으세요 222222222

  • 10. 치쿠
    '18.7.2 6:07 AM (59.6.xxx.48)

    함덕 가세요. 공항에서 가까운데 바다 정말 예쁘고 서우봉 올라서 내려다보면 한국 아닌것같아요. 서우봉해변에 피시야라고 카페 있는데 강추입니다. 규모도 있고 인테리어도 좋고 뭣보다 바다뷰가 끝내줘요. 옆집에서는 돌문어라면 팔아요 ㅎㅎ

  • 11. 원글
    '18.7.4 5:41 PM (112.154.xxx.192)

    잘 다녀오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638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은 최고의 찬사 27 .. 2018/07/07 7,957
830637 1등하는 첫째,공부에 재능 없는 둘째 두신분 계신가요? 16 .... 2018/07/07 4,814
830636 커리어우먼 나오는 드라마 2 mm 2018/07/07 1,067
830635 sky대 간 자녀들 모두 자기 의지로 간거죠? 5 - 2018/07/07 3,166
830634 스포츠조선 전 사장 "장자연 또 다른 접대" .. 샬랄라 2018/07/07 1,530
830633 미스터 선샤인. 어디서 저리 보석같은 아이를 구했대요아 19 ㅇㅇ 2018/07/07 18,249
830632 학원이나 학교에서 강의 하는 남자는 여자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5 흐음 2018/07/07 3,713
830631 가지 가 많은데요 26 주부 2018/07/07 3,390
830630 패딩을 똑같은거 깔별로 사는 사람 없죠? 10 질문 2018/07/07 2,848
830629 여섯살아들이 걷다가 자신이 차도쪽으로 걷겠다고 하네요 8 별이남긴먼지.. 2018/07/07 2,099
830628 중고등학생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데요 3 기도 2018/07/07 1,145
830627 안방에 흙침대와 일반침대를 나란히 놓는방법문의요. 파랑 2018/07/07 699
830626 [아시아의 모계사회 | 중국 모쒀족] 여인천하에 아빠는 없다 2 ..... 2018/07/07 852
830625 이 원피스 어떤가요? 12 .. 2018/07/07 3,667
830624 반환 이전에 홍콩 다녀보신 분들, 지금과 어떻게 달랐나요? 12 홍콩 2018/07/07 2,899
830623 라이프온마스..분위기가? 4 ㅇㅇ 2018/07/07 3,208
830622 동향집진짜 추울까요? 16 동향집 2018/07/07 4,513
830621 남편과의 관계..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2 11나를사랑.. 2018/07/07 2,445
830620 시외숙모때문에 웃었네요 2 마눌 2018/07/07 2,834
830619 올림픽때 들어온 중국인 만명 사라진거 아세요? 7 평창올림픽 2018/07/07 3,378
830618 악....여기에다라도 써야지 넘 짜증나요. 40 며느리 2018/07/07 16,520
830617 160에 60킬로정도이신분들 29 ㆍㆍㆍㆍ 2018/07/07 8,483
830616 혹시 바르셀로나 거주하시는 회원님 계신가요? 3 ^^ 2018/07/07 1,079
830615 아보카도명란비빔밥을 먹다가 19 집밥 2018/07/07 8,134
830614 47살 부인한테 아이 3~4명 바란다는 남자.. 21 에고 2018/07/07 6,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