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정시보다 수시가 낫다고 보는 이유
1. ..
'18.7.1 8:31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영어도 그렇고..수학도 국어도 너무 어렵네요. 중학생이 고등학교 수준이에요. 저 40대 중반인데..그 나이때 공부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불쌍해요
2. 모르면...
'18.7.1 8:38 PM (124.51.xxx.218)더 알고 말씀하세요 ㅠㅠ
저는 고3엄마이며 수험생 많이 보는 직업을 가졌는데요...
수시는 승자독식의 결정체인 제도 입니다.
내신 잘받는 일부(1점대 내신...넓게 봐서 2점까지?)학생들에게 이것저것 많은 기회가 가지요.
내신 한번 망치면 아이들 상심이 말도 못합니다.
이미 망쳤으니...안된다고 자포자기하고 맘 못잡는 아이들 보년 첨 가엽답니다 ㅜㅜ
이제 겨우 10대에 얼마나 굳은 의지가 있어서 실수 없이 살수 있나요? 그렇지 못한 대다수의 야무지지 못한 아이들에게 좌절과 무기력을 주는 제도 랍니다.
내신이라는 평가 기준이 전국적으로 볼때 공정하지 않고 그 평가 기준이 제각각이라는 문제까지는 이야기 않겠습니다.3. 모르면...
'18.7.1 8:40 PM (124.51.xxx.218)자꾸 이문제를 금수저, 돈있는 사람에게 어떤 제도가 유리한가?... 이런식으로 모는 논의는 참 불편하네요.
누가 유리하고 아니고의 문제보다 아이들이 고1 첫시험 후 부터 얼마나 부담과 무력감으로 살아가는지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4. 윈글님
'18.7.1 8:41 PM (219.254.xxx.62)맞습니다
너무너무 옳은얘기시네요5. 누구니?
'18.7.1 8:41 PM (122.36.xxx.192)잘 모르는것에 대해서 말하지 마세요.
6. ㅎㅎ
'18.7.1 8:43 PM (58.120.xxx.80)잘 알지도못하면서 개똥철학 오지네요
7. 아니
'18.7.1 8:43 PM (211.201.xxx.173)입시를 잘 모른다고 하면서, 그리고 글 보니 실제로 입시를 모르는데
내가 생각하는 정시보다 수시가 나은 이유라는 글은 뭐하러 쓰나요?
집에 수험생이 없으면 수시, 정시 제도랑 일선 학교에서 수시제도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나 좀 알아보고 글을 쓰세요. 열불납니다. 진짜.8. 모르면...
'18.7.1 8:44 PM (124.51.xxx.218)미국이야기 하셨는데...미국도 우리처럼 학벌로 많은걸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계층이동이 아주 어렵기 때문에...서로 완전 다른세계라 생각하고 살 기 때문에 레가시(기부입학)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건데요.
9. 고등 학부모 아니시면
'18.7.1 8:45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입.다물고 계세요.
/교사들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하면서 수시를 강화/
라구요?
현실적으로 교사 모니터링을 누가 어떻게 합니까?
세특 위협이라고.들어보셨어요?
그것 때문에 교사 앞에서 아무도 이견 제시 못 하는데
무슨 교사 모니터링을 한다고 아까부터 헛소리인지.10. .....
'18.7.1 8:46 PM (221.157.xxx.127)학교내신영어가 더 골치아픔 수능이 차라리 나아요 90점이면 다 1등급인데 학교내신 한개틀리고 2등급됐음요 ㅜ
11. 어느 정도는 동감
'18.7.1 8:47 PM (207.244.xxx.236)자꾸 내신 한번 망친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내신 한번도 안망친 학생이 한번 망친 학생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건 맞는거죠.
그리고 한번 망쳤다고 그리 망가지지도 않아요.
하지만 그 수시가 교사들의 무소불위의 권력의 도구로 쓰이고 있는것때문에 전 수시 반대예요12. ...
'18.7.1 8:4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미국도 입시때문에 난리법석이에요. 친척들이 미국 사는데 꼭 한국 같아요. 그리고, 어느 대학을 나오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낫지 집안등의 배경이나 외모 따라 결정되는 것이 더 나을까요? 대체로 좋은 대학 졸업한 사람이 실력도 좋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지요. 시험이 가장 공정한 거라고 보여요.
13. 수능 영어는
'18.7.1 8:53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고도의 사고력 논리력이 있어야 해요.
영유 등의 사교육으로 키워지지 않는
종합분석적 사고력이 있어야 하죠.
내신 영어야말로
학교 앞 학원에서 온갖 부교재 달달 암기시키는
사교육 필수고요.
수능영어는 평가기준이 공정하기나 하지
내신영어는 교사 맘대로예요.
복수정답이 있어도
학교에서 밀어주는 아이가 쓴 답만 정답 인정하고요.
이의제기해봤자 미운털만 박히니
그냥 참고 넘어갑니다.14. 모르면 그냥
'18.7.1 8:53 PM (115.140.xxx.180)가만 계시죠 수시가 얼마나 고딩애들 잡고있는지 고딩학부모되보면 알아요 그리고 수시야말로 승지독식입니다 모르면 그냥 가만 계세요
15. 입시
'18.7.1 8:54 PM (211.112.xxx.11)내 아이 현 입시제도에서 키우면서 학생기록부 챙겨보신거 아니면 말을 마세요.
16. ..
'18.7.1 8:55 PM (223.39.xxx.9)저희 남매 사교육없이 수능 잘봐서 정시로 갔는데요.
저희 집처럼 부모가 무관심하고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 흙수저는 내신에 기복이 심해서
수시가 더 불리할 수 있어요.
각종 스펙쌓기(교내 대회라 해도 준비는 알아서 해야하는)도
어렵구요..
문제도 수능문제는 차라리 검증이라도 되지만,
내신은 정말 지엽적인거, 지저분한 1등 가려내기용 문제도
많아서 과연 실력측정에 쓰일만한가 싶기도 하구요.17. 버들소리
'18.7.1 8:57 PM (124.63.xxx.169)수능 영어가 얼마나 논리적인데요 애매한 건 없습니다 그나마 16수능 34번?
다만 교육도 정치 논리에서 벗어날 수 없고
수시 학생부 전형이 지방 촌놈들에게 굉장히 막대한 기회를 준 건 사실이라서 글 내용과 관계없이 찬성합니다.
수시 없애고 올정시 가면 강남 애들 서울대 10명 보내는거 20 30명 가버릴테고..
학생부전형이 대학 인재랑 잘 맞아서.18. 전
'18.7.1 8:59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전 진짜 수시싫어요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갔는데 아이들 면접연습시키고 생기부를 어떻게 써주는지 등등 설명해주는데
전교생 다 그렇게 해주는 줄 아세요?
상위 10%? 그런 애들만 혜택받아요
봉사도 짜증나고 왜 이런걸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19. 저
'18.7.1 9:01 PM (223.38.xxx.39)수시할때 부모들이 컨설팅받아가며 아이 자소서며 생기부 돈으로 채워가는거 정말 치가 떨리게 싫은 사람인데요 그래서 정시제도 지지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정말 아이들의 생활을 알고 글 쓰는거 아니면 차라리 어떤 입시제도인지 알아볼 생각이라도 하시고 글 올리세요 수시는 내신 한번 망하면 끝나는거 맞구요 그때부턴 학교 생활이 의미가 없어지는거에요 많이 봐줘서 두어번 망해도 희망을 가지고ㅠ열심히 하려하지만 아이들이 교과서 달달외우고 기존의 기출문제 있다는 학원 과외쫒아다니고3년내내 이 ㅈㄹ 해애하고요 거기다 더해서 정시도 어느정도 등급은 받아야 통과가 됩니다 이중삼중 고통인거지요 그렇다고 최저를 없애면 진짜 서울대치동 1등과 시골 10명남짓있는 학교 전교1등이 같이 취급되는 어이없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으니 그것도 안되고.. 이게 뭐하자는 건지 교육부 특히 김상곤 부류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인간성 상실을 만들고 있는 중이에요 지금..20. 답글들
'18.7.1 9:09 PM (39.7.xxx.221)너무들 공격적이시네요.
전 원글님 의견의 핵심은 '입시는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가장 중요한 건 사회적 인식의 변화'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입시 겪어본 사람입니다.21. 쯧쯧
'18.7.1 9:09 PM (112.161.xxx.165)맨날 내신 망치면 어쩌구 징징대는데
요즘 내신
중간고사 30% 수행평가 30% 기말 40% 들어가요.
수행평가를 집에서 엄마가 해주네 뭐네 말이 많아서
퀴즈처럼 내거나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걸로 바꿨구요.
무슨 세특 때문에 애들이 할 말 못 하고 지내나요.
암튼 서울 안 가 본 사람이 가 본 사람 이긴다더니
82쿡 아지매들이 딱 그짝.
그리고 수시 덕분에 지방고, 일반고에서 그나마 대학 좀 가는거지
정시로 바꾸면 강남애들과 외고 자사고애들이 휩쓸어요.
지금 입시제도에서 제일 피해 보는게
강남 일반고 애들이란걸 모르시나...
수능 영어는 90점만 받으면 1등급이지만
내신은 1개 틀려서 2,3 등급까지 뚝뚝 떨어지는게
강남 일반고 현실이에요.
엄마가 이렇게 개뿔도 모르니 애가 대학을 잘 갈 수가 있나
ㅉㅉㅉ22. 입시의 키워드
'18.7.1 9:11 PM (115.140.xxx.180)전 공정함이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공정함이 사라진 사회라 ... 상상만해도 끔찍하지 않나요? 그것때문에 촛불든거 아니었어요? 입시는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그럼 누구라도 수긍할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맞는거죠 아닌가요?
23. 혀 차는 분
'18.7.1 9:29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님 자녀분 학교는 수시제도가 공정하게 잘 운영되는 모양인데
그렇지 못한 학교도 있다는 걸 이번 기회에 알아두시면 되겠네요.
세특 위협도 없는 학교라니 참 운이 좋으셨네요.
저희는 저도 아이도 늘 듣는 위협이라서요.
영어 한 문제에 내신 등급 떨어지는 건 맞아요.
절평 된 이후로 수능영어는 부담 줄었지만
여전히 내신영어는 어마어마한 부담 맞고요.
수행 30이라지만 상위권 애들은
수행 만점 거의 다 받아서 어차피 지필고사 경쟁입니다.
그리고 지금 입시제도에서 강남 아이들이 불리한 거
맞지만
열심히 하는 강남 애들은
왜 역차별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24. ..
'18.7.1 9:33 PM (218.148.xxx.164)미국은 고도로 자본주의가 발달한 나라입니다. 레가시 제도가 불합리함에도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졸업생들의 후원금이 사립대학의 젖줄이자 대학의 컬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자본이기 때문이죠. 공부를 못하는데 부모나 형제가 하버드 동문이란 이유로 입학한다는 원글님 주장은 과장이고 같은 조건일 때 어드벤티지를 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물론 이것도 특혜긴 하죠. 그런데 한국의 수시 제도는 동문 후원금과 상관없이 단지 부모의 직업적 백그라운드(학계 연줄로 인한 연구 논문 참여, 혹은 수행평가나 경시 지도 등)가 특혜로 작용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25. ..
'18.7.1 9:45 PM (58.237.xxx.95)수시는 공부 못하는 학교 1등급이 유리하잖아요
공부 잘해도 선생에게 밑보이면 수행평가 안좋게 받고
잘하는 학교 못하는 학교 차등도 변별력도 없어요26. 쯧쯧
'18.7.1 9:47 PM (112.161.xxx.165)혀 차는 분/ 예. 저는 강남 일반고 애들이 제일 불쌍해요. 역차별 받는거 맞구요. 사실 정시 많이 준비하고 재수도 많이 하죠.
특목고 자사고는 내신 4등급,5등급도 학종에서 봐주지만
강남 일반고는 그런 혜택도 못 받구요.
강남 일반고 엄마들이 정시 주장하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암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학종과 수시는 금수저 전형이다~ 난리치고 정시하자고 우기는 학부모들이 답답해서 쓴 글입니다.27. 수험생맘
'18.7.1 10:11 PM (223.62.xxx.39)수능영어 자원 봉사좀 한 것 가지고 수시의 정당성을 논하다니 정말 어이 없네요.
이런 국지적 부분적 경험에서 우러난 편협한 결론은 일기장에 쓰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28. 그게
'18.7.1 10:13 PM (211.48.xxx.9) - 삭제된댓글고3되어서 내가 골라서 갈수가 없다고 합니다,
왜 그랬더니 준비한게 없어서
나는 시험만 잘보면 점수만 맞으면 아무곳이나 갈수 잇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정시랍니다,
정시는 정말로 시험만 맞으면 과를 맞춰 갈수가 있어요
그런데 수시는 그동안 준비해온대로 움직여햐 되는가 봅니다
내가 이과도 생각해봐 하면 그 과는 준비한게 없어 합니다
아니 대학가서 배우면 되지 왜 고등부터 동아리니, 봉사니 하면서 준비를 해야 하는가요29. 수험생맘
'18.7.1 10:13 PM (223.62.xxx.39)글고 위에 또 오셨네요.
수시해야 지방고등학교 학생도 서울대 간다는 글 꼭 쓰시는 분요.
한국에 대학이 서울대 뿐인줄 아는 분. ㅎㅎ30. .....
'18.7.1 10:34 PM (118.176.xxx.128)금수저 흙수저 따지는 게 불편하시다는 분은 아마도 금수저이신가 보죠.
권력을 가진 자가 권력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을 불편해 한다고 하죠.
현재 한국 교육은 경제적 평등을 이루는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시는 돈있는 자에게 더욱 유리하고 고등학교 교육을 초토화 시키는 제도입니다.
정시만으로 대학 갈 수 있다면 그렇지 않아도 잔머리 굴리느라 바쁜 한국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공교육을 어떻게 보겠어요.31. .....
'18.7.1 10:36 PM (118.176.xxx.128)강남 학교들에서 좋은 대학 가기 힘들면 지방 고등학교로 전학가시면 되잖아요.
조기 유학도 보내는 판에 강남 살 정도의 재력이면 주말 부부하면서 지방에서 아이 학교 보내시고 좋은 대학 보내세요. 그러면 지방 경제 활성화도 되고 좋네요.32. ㅡㅡ
'18.7.1 11:42 PM (211.215.xxx.107).....
'18.7.1 10:36 PM (118.176.xxx.128)
강남 학교들에서 좋은 대학 가기 힘들면 지방 고등학교로 전학가시면 되잖아요.
조기 유학도 보내는 판에 강남 살 정도의 재력이면 주말 부부하면서 지방에서 아이 학교 보내시고 좋은 대학 보내세요. 그러면 지방 경제 활성화도 되고 좋네요.
어이가 없군요.
이런 대응할 가치도 없는 글이었는데
댓글 다 지웁니다.
이런 사람이 누군가를 가르치다니
학생들이 가엾네요.33. 참나
'18.7.2 12:07 AM (61.105.xxx.13)지방 학교가면 좋은 학교 간다고 누가 그래요. 고교 서열화는 아시나요?
현 제도와 그 부작용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면서 평등이란 논리 하나 가지고 접근하는 방법이
교육부 누구랑 똑같네요. 혹시 교육부에서 오셨나?
공교육 정상화는요. 수시 & 수행으로 아이들 인질 잡아서 공부도 못가르치면서 억지로 수업 듣게 하는 것이 공교육 정상화가 아니고요.
교사가 실력있고 공부 잘 가르치면 아이들이 수업 열심히 듣습니다. 선행해서 아이들이 수업 안듣는게 아니라 못가르치고, 매년 써먹는 ppt나 넘기며 성의없이 가르치거나 목소리가 작아서 안들릴 정도인데 수업하는 이런 샘들이 실력있고 적극적인 교사로 바뀌는 것이 공교육 정상화 입니다.34. .....
'18.7.2 1:28 AM (118.176.xxx.128)교사가 실력 있고 잘 가르치면 아이들이 수업 잘 듣는다니...
그럼 입시랑 상관 없는 것 가르쳐도 잘 가르치면 아이들이 수업 잘 듣겠네요.
어느 나라에서 오셨나요. 저도 입시 지옥을 통과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재미있게 가르쳐도 입시랑 상관 없으면 생까는 게 대한민국의 학생들이고
그것에 아무 문제 의식 없는 게 대한민국의 학부모입니다.
제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겸손하게 나가니까 정말 아무 것도 모른다고 마구 뭉개실려고 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무한 이기주의만 발휘하시는 분들이 댓글들을 다시는군요.
그리고 저 교육부 공무원 아니구요 교육부 공무원들이 입시 제도 바로 잡기에 관심이 많다는 생각도 안 합니다. 현재로선 교육부 공무원들은 사학 재단들이랑 결탁해서 은퇴하면 이사 자리나 해먹을려고 노리는 나향욱 같은 인간들 밖에 없다는 극히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35. 수시전형
'18.7.2 1:56 AM (116.120.xxx.104) - 삭제된댓글위에 수시전형 반대하시는분들은
수시전형이 몇가지나 되는줄 아시고 자녀들을
학교보내신분 들인지 진심궁금합니다~
수시전형은 전형종류가 그야말로 무쟈게~ 많습니다
마치 학생부전형 한가지만가지고 내신내신그러시는데
내신 상위권애들이 많이가는 소위 내신위주의전형말고도
예를들어 제일 많은인원을 뽑는 논술전형은 내신비중이
아주 많지않아요
1등급~4등급의 점수차가 몇점 안됩니다
1등급이 100점이면 2등급99점
3등급97점..이런식이죠
물론 5등급부터는 점수차가 좀 벌어지긴하지만
내신비중보다는 수능 최저등급(상위2~3과목만반영)이 중요하구요
최저맞춘아이들중에 논술점수로 합격자를 선출하죠~
제가생각하기엔 수시가 아이들을 입시지옥에서 덜고생하는 방법인듯해요~
저희아이 작년에 입학할때 서울에있는 고등학교이지만 내신 5등급받았구요ㅠ
이과형이라 유독 생물을좋아해서 3학년부터 수학.과학논술학원
일주일에한번씩 꾸준히보냈어요
수능시험 영어 국어 못해서 4등급 5등급받고
생물1등급 지구과학2등급 수학2등급받아서
서울에있는 중앙대 생명과학과로 추합도아니고
최초합격했어요~
아마도정시였으면 5과목 다잘해야해서 서울에있는대학은꿈도못꾸었을거구요
지방대도 간신히 갔을려나...
수시는 저희아이처럼 이과성향이강한 한가지방향으로 특출나게
뛰어난 인재를 뽑는데 유리한 전형이라봅니다
위에 수시전형 반대하시는분들은
수시전형이 몇가지나 되는줄 아시고 자녀들을
학교보내신분들인지 진심궁금합니다~
수시전형은 전형종류가 그야말로 무쟈게~ 많습니다
마치 학생부전형 한가지만가지고 내신내신그러시는데
내신 상위권애들이 많이가는 소위 내신위주의전형말고도
예르들어 제일 많은인원을뽑는 논술전형은 내신비중이
아주 많지않아요
1등급~4등급의 점수차가 몇점 안됩니다
1등급이 100점이면 2등급99점
3등급97점..이런식이죠
물론 5등급부터는 점수차가 좀 벌어지긴하지만
내신비중보다는 수능 최저등급(상위2~3과목만반영)이 중요하구요
최저맞춘아이들중에 논술점수로 합격자를 선출하죠~
제가생각하기엔 수시가 아이들을 입시지옥에서 덜고생하는 방법인듯해요~
저희아이 작년에 입학할때 서울에있는 고등학교이지만 내신 5등급받았구요ㅠ
이과형이라 유독 생물을좋아해서 3학년부터 수학.과학논술학원
일주일에한번씩 꾸준히보냈어요
수능시험 영어 국어 못해서 4등급 5등급받고
생물1등급 지구과학2등급 수학2등급받아서
서울에있는 중앙대 생명과학과로 추합도아니고
최초합격했어요~
아마도정시였으면 5과목 다잘해야해서 서울에있는대학은꿈도못꾸었을거구요
지방대도 간신히 갔을려나...
수시는 저희아이처럼 이과성향이강한 한가지방향으로 특출나게
뛰어난 인재를 뽑는데 유리한 전형이라봅니다36. 수시전형은
'18.7.2 2:00 AM (116.120.xxx.104) - 삭제된댓글위에 수시전형 반대하시는분들은
수시전형이 몇가지나 되는줄 아시고 자녀들을
학교보내신분들인지 진심궁금합니다~
수시전형은 전형종류가 그야말로 무쟈게~ 많습니다
마치 학생부전형 한가지만가지고 내신내신그러시는데
내신 상위권애들이 많이가는 소위 내신위주의전형말고도
예르들어 제일 많은인원을뽑는 논술전형은 내신비중이
아주 많지않아요
1등급~4등급의 점수차가 몇점 안됩니다
1등급이 100점이면 2등급99점
3등급97점..이런식이죠
물론 5등급부터는 점수차가 좀 벌어지긴하지만
내신비중보다는 수능 최저등급(상위2~3과목만반영)이 중요하구요
최저맞춘아이들중에 논술점수로 합격자를 선출하죠~
제가생각하기엔 수시가 아이들을 입시지옥에서 덜고생하는 방법인듯해요~
저희아이 작년에 입학할때 서울에있는 고등학교이지만 내신 5등급받았구요ㅠ
이과형이라 유독 생물을좋아해서 3학년부터 수학.과학논술학원
일주일에한번씩 꾸준히보냈어요
수능시험 영어 국어 못해서 4등급 5등급받고
생물1등급 지구과학2등급 수학2등급받아서
서울에있는 중앙대 생명과학과로 추합도아니고
최초합격했어요~
아마도정시였으면 5과목 다잘해야해서 서울에있는대학은꿈도못꾸었을거구요
지방대도 간신히 갔을려나...
수시는 저희아이처럼 이과성향이강한 한가지방향으로 특출나게
뛰어난 인재를 뽑는데 유리한 전형이라봅니다37. 고3 고1 이과 두아들 엄마입니다.
'18.7.2 3:24 AM (175.209.xxx.69)수시나 정시, 특목고나 일반고, 아이의 성향에 다 다른 것 같아요.
뭐든 자꾸 바꾸고 실험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신중하지 않은 -교육자도 아닌- 정치가들 때문에 바뀌는 정책들로 학생도 힘들고 학부모와 학교도 힘듭니다.
이럴수록 자꾸 돈들어 갑니다. 교육만(?) 퇴보하는 것 같아요.
막내 초등생때는 학생수도 줄텐데 또 무슨 정책이 나올까요...38. 큰일
'18.7.2 6:45 AM (115.136.xxx.173)입시는 치열한 컴피티션인데
수시는 그 기준이 없음요.
미국은 대학이 많아서 외국인도 많이 받아요.
우리는 내국인만으로 박이 터져요.
교육부에서 대학에 주는 정원이 너무 조금이네요.39. 35789
'18.7.2 7:26 AM (211.36.xxx.181)그니까요 내신50 정시50이렇게 가자니까요
80대20이니까 불만이 생기는거잖아요40. 참나
'18.7.5 1:44 PM (58.120.xxx.107)예체능 말고는 왜 교사가 입시와 상관없는 것을 가르치나요? 원글님 정말 뭘 알고 이야기 하는 건가요?
현실은 입시와 상관 있는 걸 가르치지만 나가는 진도가 턱없이 부족해서 아무리 충실하게 수업들어도 다 학원에서 수업 받아야 해요. 예전에는 영어만 그랬지만 이젠 국, 수.
아이들이 입시와 상관 없는 것을 하교에서 배운다고 생각하다니 몰라도 너무 모르면서 이런 글 지르신건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9214 | 한계레 좀 보소 6 | marco | 2018/07/03 | 823 |
829213 | 태국 동굴 소년들 생존 소식들으니 행복해요. 8 | 조아 | 2018/07/03 | 1,860 |
829212 | 뉴스공장 하태경 맘 먹고 나왔네요 80 | ㅡㅡ | 2018/07/03 | 5,814 |
829211 | 정전시 에어컨요..ㅜ 4 | .. | 2018/07/03 | 570 |
829210 | 나를 울게한 길가던 노부부 6 | !!! | 2018/07/03 | 5,935 |
829209 | 돈 많고 건강한 70대 이상 노인분들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는.. 17 | 궁금 | 2018/07/03 | 7,972 |
829208 | 매실 | 윤 | 2018/07/03 | 369 |
829207 | 미세먼지는 데려오고 태풍은 밀어내는 편서풍 | ........ | 2018/07/03 | 861 |
829206 | 모든건 언론이 문제다 9 | ㅇㅇㅇ | 2018/07/03 | 527 |
829205 | 화가 나서 7 | ᆢ | 2018/07/03 | 801 |
829204 | 좋은 정보네요 | 정말 | 2018/07/03 | 439 |
829203 | 반지갑 쓰시는 분 계신가요.. 9 | ㅇㅇ | 2018/07/03 | 1,720 |
829202 | 어느순간 박칼린 왜저리 비호감인지 모르겠어요.... 36 | .... | 2018/07/03 | 21,086 |
829201 | 예의주시- 성남 상품권 직접 전달하는 230명 일자리 3 | 헐 | 2018/07/03 | 806 |
829200 | 문대통령 뇌출혈 허위사실퍼뜨린자가.. 15 | ㅅㄴ | 2018/07/03 | 4,311 |
829199 | 한걸레 좀 보소 14 | 기레기 | 2018/07/03 | 1,608 |
829198 | 은수미성남시장, 피의자신분으로 열두시간 경찰조사 받아.. 17 | 000 | 2018/07/03 | 2,417 |
829197 | 40후반 남편 운동화(조깅) 어떤 거 사 주세요? 9 | 건강하자 | 2018/07/03 | 1,160 |
829196 | 아이공 이 길냥아~ 3 | haha | 2018/07/03 | 1,151 |
829195 | 튀김기 기름 얼마나 써도 될까요? 1 | 한여름 | 2018/07/03 | 1,084 |
829194 | 얼굴이 문젠가 1 | 2018/07/03 | 988 | |
829193 | 나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이만큼 산다~~~경험담 풀어주실분 안계.. 4 | mn | 2018/07/03 | 3,215 |
829192 | 여성들이 (성애적으로) 남자를 못놓는 이유? 13 | oo | 2018/07/03 | 4,741 |
829191 | 대형 플라스틱 어떻게 버리나요? 3 | 쓰레기? 재.. | 2018/07/03 | 2,200 |
829190 | 해외 로밍 어떻게 하나요...? 6 | 동유럽 | 2018/07/03 | 1,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