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호 못하는 남편은 성격이 그런게 아니에요

tree1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8-07-01 19:53:16

보호 못하는 남편은 성격이 그런게 아니에요

나 참

성격이 예수성격이라도

똑똑한 사람은 안 그래요

성격이 그런거다

하는 분이 왜 많냐

얼마나 주위에

그런 심리적 문제가 있는 사람이 많겠어요

그래서 다 뭐 그렇곘지

이러는거겠죠

그래서 제가 뭐 심리적 문제 글로 쓰면

또 제말은 별 호응을 못 받죠

거참..ㅎㅎㅎ

저를 오히려 욕하죠

니가 못되었다 이러면서요

ㅎㅎㅎㅎ


그 남편분이

세상을 아름답게만 보고

촌뜨기면서

도련님도 아니면서


아참

여기서 얼마나 문제가 많은 남편이에요??

세상을 아름답게만 보고

대적할 자신이 없어서

자신에게 못하는 사람한테

대적할 자신이 없어서

아름답다하고 퉁치고 있는거아닙니까..

현실을 바로 못 보잖아요

현실을 바로 보면

절대로 가족 편을 듭니다


가족이 없으면

바로 내가 죽는다

이걸 알잖아요

아름답다 타령해봤자

뭐가 있어요

바로 죽을텐데...

그래서

그런 현실에서 내가 살아야지

이런 본능

이런걸로 당근 가족편을 들고

그리고 자기와 함께하는 주변의 사람을 당근 사랑해야 하잖아요

성숙한 사람이라면

그러니까

아름다운 세 상은 저 내팽개치고

당근 가족 편을

들죠


세상 아름답고

뭐화합이니

그런것도 있지만

세상은 내가 안 지키면 그렇게 안된다

하는걸 알아야 현실을 보는 사람이죠..


현실을 못 보잖아요

회피

외면

그러면서 내가 그런다는것을 또 인정하지 못하여

세상이 아름답네

이 타령하는거 아닙니까...

인정하면 자기를 버티던 심리적 지지대가 무너지니까

절대로 인정못합니다

저런 심리적 성장을 이루기 전에 인정하면

완전 무너질겁니다

남편분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어릴때 성장과정에서 힘들었곘죠

그래서 저런 방어기제를 갖게 되었곘죠...



IP : 122.254.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7.1 7:55 PM (122.254.xxx.22)

    남편분은 어쩔수가 없고요
    어떻게 고치겠어요??
    인정도 죽을때까지 안할텐데
    아이들은 그런 성격 안되도록 애쓰는수밖에요

    그런데 이것도 고칠수 있어요
    남편분은 못 고칠 확률이 높아요
    남자는 인정을 잘 안하니까...

    아이들한테 집중하셔야죠...

  • 2. tree1
    '18.7.1 8:01 PM (122.254.xxx.22)

    그래도 원글님은 똑똑하신 거에요
    저게 뭔가 절망적
    이런거가 캐치가 되잖아요
    원글은 그만큼 문제가 많지 않은거죠
    이런캐치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 3. ㅡㅡ
    '18.7.1 8:07 PM (211.215.xxx.107)

    세상 진리는
    본인이 다 알고 있는
    트리.

  • 4. ㅡㅡ
    '18.7.1 8:51 PM (115.161.xxx.98)

    아 좀~~~아이디 좀 제목에 달라구요.
    짜증나

  • 5. 결혼이나 좀 해보고 이런글을 찌끄리시길
    '18.7.2 7:50 AM (1.237.xxx.156)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주고살아야하는 거 아니유?

  • 6. 제대로짜증
    '18.7.2 10:52 AM (125.137.xxx.200)

    결혼도 안했으면서 뭐라는거야? 나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699 쿡티비, 스마트TV로 EBS시청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8/07/30 886
837698 최근 가장 슬펐던 죽음 2 ㅇㅇㅇ 2018/07/30 2,553
837697 대장내시경 용종크기 5 포비 2018/07/30 5,014
837696 여쭤보신 피클레시피에요 20 ... 2018/07/30 2,955
837695 쿨톤이니 웜톤이니 하잖아요 ㅇㅇ 2018/07/30 668
837694 부모님께 아기사진 디지털 액자? 포토북? 1 .... 2018/07/30 412
837693 이 시술 앞두고 고민이에요 6 망설임 2018/07/30 1,505
837692 지난 지선때 이해찬 사무실에 전화해서 왜 가만있냐고......... 23 내가 바보짓.. 2018/07/30 1,569
837691 글쓰기나 국어 과목으로 먹고 살려면 어떻게 19 여름날가을하.. 2018/07/30 1,332
837690 청소포 빨아쓰면 2 ?? 2018/07/30 797
837689 극혐주의) 찢의 핑크빛 입술 7 또릿또릿 2018/07/30 1,307
837688 부모가 애를 너무 잡으면 거짓말하는 사람으로 크게 될까요? 10 ㅇㅇㅇ 2018/07/30 3,133
837687 전원일기의 며느리들 정말 욕나오네요 53 숭뮹한사발 2018/07/30 23,850
837686 57키로에서 51키로 감량 가능할까요?(키 161cm 에요) 15 살빼자 2018/07/30 4,886
837685 3년 안에 원전 부품 시장 문 닫는다 2 ........ 2018/07/30 569
837684 부산 해운대 좌동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이사 2018/07/30 1,105
837683 올 여름 국내여행은 용연동굴로 떠나요~~ 2 ㅇㅇㅇ 2018/07/30 747
837682 아이한테 몇살 즈음부터 돈이 없다.. 내지는 돈의 가치를 설명하.. 13 ㅇㅇㅇ 2018/07/30 4,056
837681 산업은행 질문드려요 2 ㆍㆍ 2018/07/30 1,261
837680 행복한 이야기~ 82로 부터 받은게 참 많습니다 전! 3 mama89.. 2018/07/30 833
837679 김건모가 신인시절 성시경에게 했던 조언.JPG ㅋㅋㅋ 2018/07/30 4,662
837678 지방에서 반찬 배달 시켜 보신 분~, 맛있는 반찬몰 추천 해주실.. 1 반찬 2018/07/30 1,101
837677 오늘하늘은...참 8 2018/07/30 1,628
837676 집에서 공부방하다 교습소로 나왔는데 4 어찌해야하나.. 2018/07/30 2,953
837675 방학맞이 가공식품 추천해봐요~~ 6 궁금이 2018/07/30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