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덤벙거리는 학생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학부모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8-07-01 18:42:20

임상시험한 제 말을 남편과 아들녀석이 신뢰하지 않아서 식품으로는 못먹이고 있어요.

제가 카페인에 굉장히 민감한 사람인데 커피를 너무 좋아해요. 확실히 커피를 안먹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커피를 마시면 불안해집니다.

대추차와 멸치를 먹으면 마음이 안정되구요.


여기서 추천한 임팩타민을 아들녀석을 먹였는데요(컴으로 늦게 자서 피곤해합니다. ㅠㅠ)

피곤은 둘째치고 확실히 저에게 내는 짜증이 줄었어요. 그래서 성분표를 보니 이해가 갑니다.


교육열 높은 어떤 동네에서 순간집중력을 발휘하는 정신과약을 시험직전에 먹는 애들도 있다고

아들녀석이 얘기하네요. 자기도 들었다고 하면서...

임팩타민이 피로회복에 좋다고 사왔다고 하니 아들이 들려준 얘기입니다.


삼종류는 맞지가 않는 체질입니다

덤벙거리는 학생에게 추가할 영양제가 뭐가 좋을까요?

IP : 218.39.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 6:51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오메가3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종합비타민
    비타민C
    유산균

    이렇게 먹이니깐 까칠머리가 없어지고 차분해져요.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효과 인듯.... 청소년 상담샘이 청소년 엄마들이 전화해서 하소연하면 꼭 마지막에 물어보는 말이 있대요. 멸치넣은 된장국은 자주 해 드시나요....그럼 열이면 열 안 해먹는다 합니다.
    멸치된장이 뭐겠나요...

  • 2. ㅡㅡㅡ
    '18.7.1 6:56 PM (49.196.xxx.184)

    오메가3, 인삼, 은행, 철분, 엽산이 효과 좋구요.
    예를 들어 블랙ㅁ어 같은 외국 브랜드 경우 제품명에 focus 들어간거 찾으시면 비슷비슷 할 거에요.
    남편이 대학원 공부 중 효과 봤구요. 시험 때는 당분이 뇌에 바로 가라고 야자 대추 date 물에 넣고 갈은 거 초코렛 시럽같이 단거 싸달래서 마시곤 했어요

  • 3. 수험생
    '18.7.1 6:57 PM (218.39.xxx.175)

    수학시험 치는 날 먹일려고 우황청심환 2개나 사왔는데 전에 먹고 개망했다며 절대 안먹겠다고..

  • 4. ㅡㅡㅡ
    '18.7.1 6:59 PM (49.196.xxx.184)

    대추는 말린 중국산 사보니 혀가 아리더라구요..농약인지..
    차라리 미국이나 아랍 쪽 에서 나오는 야자대추가 무첨가제라 그거 가끔 사긴 하는 데 너무 달아요.

  • 5. 학부모
    '18.7.1 9:57 PM (218.39.xxx.175)

    감사합니다.
    아이 식생활 습관을 잘못 들여서 도움을 못주는 엄마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096 임대사업자 대출 규제 적극 검토 14 .. 2018/09/08 1,520
852095 김용민의 막말 막말 막말 23 ㅇㅇ 2018/09/08 1,367
852094 사랑의 은하수,마음의행로,사랑의 동반자 5 옛날영화 2018/09/08 621
852093 근데 여자친구들끼리 남자얘기 1 ㅎㅎ 2018/09/08 987
852092 박그네패션외교. 이거 합성 아니고? 16 ㄱㄴㄷ 2018/09/08 5,236
852091 식당에서 내내 옆에 앉아 얼굴 보고 있는 남자 2 살다살다 2018/09/08 2,512
852090 이때 껏 보수진영과 언론은 안보문제로 정부를 공격해왔는데, 지금.. 6 2018/09/08 486
852089 몸에 자꾸 사마귀같은게 생겨요 7 이상 2018/09/08 4,316
852088 러시아어를 배우려합니다. 7 네가 좋다... 2018/09/07 1,396
852087 초등학생들 한자나 한국사능력시험 왜 보는 거에요? 6 궁금 2018/09/07 2,836
852086 강남미인 우영선배집요 8 2018/09/07 3,063
852085 세입자가 귀찮게 하니 이래서 내가 집사기 싫었다는 남편 1 2018/09/07 2,014
852084 강남미인 도경석 캐릭터 15 ... 2018/09/07 4,026
852083 임진각에 입장료가 있나요? 5 통일 2018/09/07 1,079
852082 가을은 버스처럼. 2 오렌지빛하늘.. 2018/09/07 1,114
852081 술 끊은 지 6일째.. 1 절망 2018/09/07 1,501
852080 "그림이 안 나오잖아요”소방관에게 호통치는 기자들.jp.. 12 핵폐기물기레.. 2018/09/07 3,653
852079 어느순간 대한민국은 이상한 나라가 되었다. 25 어느순간 2018/09/07 4,166
852078 최고 시집장가잘간사람을 보니 3 ㅇㅇ 2018/09/07 5,416
852077 중1 아이랑 냉전중 4 속상 2018/09/07 1,695
852076 유럽여행 캐리어 추천 8 햇살 2018/09/07 3,008
852075 혜경궁김씨 만행 8 잊지말자 2018/09/07 1,009
852074 일 자꾸 미루는 사람 뇌가 다르다 19 저 부르셨나.. 2018/09/07 5,659
852073 동네에 사기 사건이 일어났더라고요.. 7 ㅠㅠ 2018/09/07 4,612
852072 합격예측 논술이 네장 정도되는데 해볼가요?.. 4 .. 2018/09/07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