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긴어게인2 하림 박정현 헨리 수현 넘 좋아요

힐링 조회수 : 3,441
작성일 : 2018-07-01 16:53:03
우연히 티비에서 박정현 노래 듣고 넘 좋아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하루종일 아이피티비로 다 찾아보고 있어요
원래 박정현 음색 싫어했는데 이 방송 보고 팬 됐어요
그리고 또 재발견한 혠리
냥 외국인 아이돌이라 생각 했는데 진심 음악 천재인거 같네요
또하나의 히로인 수현
음색이 이렇게 이쁜지 몰랐어요
대성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버지 하림
당신은 그동안 활동하지 않았어도 그냥 그대로 우리의 음유시인 이었어요
다시 이런 조합이 또 나올까 싶네요
주말 내내 아림다운 음악을 선물해준 당신과 jtbc 고마워요
IP : 182.231.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 4:56 PM (182.227.xxx.37)

    헨리를 다시 보게 되었네요
    노래도 잘 하지만 목소리도 듣기 좋은 목소리

  • 2. 하림 노래
    '18.7.1 5:01 PM (94.15.xxx.101)

    솔직히 형편없지 않나요?
    특히 파두하우스에서 목포는 항구다 음정박자 다 틀리게 노래할 때 혼자 티비로 보는데도 낯이 뜨겁던데요.
    그 노래는 우리 할아버지가 훨씬 잘하심. ㅎㅎ

    하림 노래 듣다 헨리 노래 들으면 저래서 가수구나 싶더군요.
    수현과 정현은 말할 것도 없고요.

  • 3. .....
    '18.7.1 5:03 PM (125.132.xxx.47)

    사람마다 좋아하는 포인트는 다르니까. 근데 하림이 노래를 못한다는 건 좀.... ㅎㅎ 님의 힐아버지가 더 잘 부르실 수는 있겠네요.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는 아니라서. 넷 다 너무 좋았어요 진정한 힐링. jtbc는 몽땅 음원을 내놓아라!!!

  • 4. ....
    '18.7.1 5:14 PM (112.152.xxx.176)

    하림도 의외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어서 아 음악하는 사람이구나 했어요. 특히 피아노맨 부를때 하림 목소리에 딱이다 싶더군요.

  • 5. 노래의 맛
    '18.7.1 5:14 PM (94.15.xxx.101)

    목포는 항구다라는 노래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노래는 아니죠.
    하림은 노래 욕심은 많은데 노래의 맛은 살리질 못하더라고요.

  • 6. 하림
    '18.7.1 5:14 PM (182.231.xxx.124)

    다른 가수들에 비해 가창력이 좀 딸릴지 몰라도 모듭 악기 잘 다루고 콘트롤 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그리고 지하철 역에서 부른
    Have i told 로 시작하는 노래 lately와 피아노맨 넘 좀았어요
    가창력으로 비판 받을만한 가수 아니에요

  • 7. 하림은
    '18.7.1 5:55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박정현이 추천해서 같이 간거 같은데 박자도 안맞을 때도있고 음색도 진짜 위에 댓글님 할아버님이 더 좋을듯

  • 8. 하림은
    '18.7.1 5:56 PM (223.62.xxx.57)

    목소리는 매력있지만 가수 같지는 않은 느낌이었어요.
    그냥 잘 못하는거 같은데 노래 못하는게 아니었군요.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 모르고 불안하기만 했네요.
    헨리가 집에 하루 먼저 가서 참 아쉽더라구요. 남자 목소리가.

  • 9. 지구별죠
    '18.7.1 6:04 PM (182.211.xxx.175) - 삭제된댓글

    하림은 가수느낌 보다는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이죠. 윤종신하고 같은 맥락으로 생각하심 됩니다. 윤종신도 노래잘하는 가수는 아니죠. 지금이야 엔터테이너지만 90년대 초중후반 만든 노래들 부른 노래늘 정말 주옥같고 그감성 아무나 따라갈수없죠. 라디오로 다져진 입담이 너무좋아 예능하는거고
    하림은 윤종신이 발굴한 여럿의 뮤지션 (조정치 박정현 유희열) 중 하나인데 직접 만든 곡들 또 다른가수들에게 준 곡들 명곡많죠
    개인적으로 이번 비긴어게인 멤버 합 너무너무 좋아요. 노래는 수현 박정현이, 하림 헨리는 남은 부분들을 채워주고 여러 포지셔닝을 다양하게 소화하는 뮤지션이죠. 특히 헨리는 3얼, 슈쥬라는 이름에 묶일 녀석은 전혀 아니더군요 그는 타고난 천재 , 한국인이 아니라는것도 너무나 반전 ㅋㅋ

  • 10. .....
    '18.7.1 6:10 PM (125.132.xxx.47)

    하림의 장점은 작곡작사. 다양한 악기. 그리고 노래에 있는 특유의 감성이죠. 세상에 발 붙이지 않은듯한. 묵직하지만 자유로운 시선. 듣는 사람도 같이 어디론가 떠나 있는듯한 느낌이요.
    가창력은 아니고.. ^^ 커버곡을 불러서는 하림의 장점이 보일 리가 없죠.
    전 하림 노래 예전부터 좋아했어서 이번 비긴어게인에 제일 기대한 사람이 하림이였는데 이상하게도 제가 엄청 좋아했던 하림 노래들 불렀을때 음원으로 들었을때의 느낌이 잘 나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어요. 그러니까 이 아저씨야 젊었을적 노래 그만 부르고 이제 음반좀 내라고...

  • 11. 버스킹에 대한 이해
    '18.7.1 6:35 PM (94.219.xxx.162)

    하림도 다시 봤고 박정현도 다시 봤네요.

    박정현씨는 나가수로 난리났을때도 별로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박정현씨가 비긴어게인에서 노래하는 모습보고 많이 감동받았어요.

    특히 첨에 부른 꿈에랑 마지막으로 부른 나의 하루.

    오랫동안 좋은노래 많이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하림씨가 비긴어게인에서 사랑이 사랑으로 잊혀지네도 수없이 반복해서 들었어요.

    하림씨는 음색이 독보적인것 같아요.



    제이티비씨는 이번 비긴어게인 전곡을 유투브에 영상으로 올려주면 좋겠어요~~

  • 12. 햇님엄마
    '18.7.1 9:10 PM (222.114.xxx.97)

    하림 노래 좋아요 목소리, 울리는 지점, 감성이 남다르고 남자답고 자유롭고 듣기에 안심되고 좋습니다 위에 125 132님 표현에도 공감하고요

  • 13. ....
    '18.7.1 10:49 PM (219.249.xxx.47)

    박정현 노래 듣느라 주말이 즐거웠어요.
    전 가수를 잘 모르는 편인데
    박 정현의 재 발견입니다.
    목소리가 넘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695 또 홀랑 지웠네.. 오피스텔 유부남 7 엥... 2018/07/11 4,643
831694 부동산을 공동명의로 할 때 비율 4 증여 궁금 2018/07/11 1,538
831693 요즘 초딩..유딩들 사랑을했다 떼창 왜하는거에요?? 24 .. 2018/07/11 5,621
831692 옥수수콘이랑 올리브 얼려놔도 되나요? 1 ㅓㅓ 2018/07/11 414
831691 무설탕캔디가 변비에 효과 있네요. 3 ㅇㅇㅇ 2018/07/11 1,256
831690 미스터션샤인, 유진의 사랑 2 애신 2018/07/11 2,100
831689 아이들 재능발견하기.. 1 ... 2018/07/11 670
831688 바이타믹스를 구입을 했는데요.제조년월일을 알수가 없다고 하네요 5 .. 2018/07/11 1,191
831687 병원에올때마다 사람들이 다 불쌍해보여요. 14 ㅇㅇ 2018/07/11 2,835
831686 양한마리가 중요하냐 아버지가 중요하냐...저의 도덕에 대한 관점.. 7 tree1 2018/07/11 1,604
831685 탈모 판시딜 효과있나요? 3 조언좀 2018/07/11 3,114
831684 역류성식도염은 병원 어디로 가요? 7 아픔 2018/07/11 3,227
831683 오늘 습도 대박이네요 8 와우 2018/07/11 2,671
831682 전해철 의원 2018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국회 헌정대상 우수.. 24 ㅇㅇ 2018/07/11 868
831681 어떤 직업이 제일 좋아 보이세요? 9 직업 2018/07/11 2,643
831680 문재인 대통령을 극진히 예우하는 인도 모디 총리 6 뉴스프로 2018/07/11 1,699
831679 매순간 무언가에 몰입해 있던 삶-잉그리드 버그만 18 tree1 2018/07/11 3,232
831678 교사에게 차별과 막말로 받은 상처 15 ... 2018/07/11 1,922
831677 초1여아 사교육 봐주세요 5 사교육 2018/07/11 1,543
831676 국민연금 고민 13 ~~ 2018/07/11 2,878
831675 개고기 개농장에서 요번에 구조 된 리트리버들/ 서양견들도 먹히고.. 5 불행한 리트.. 2018/07/11 1,240
831674 영등포 롯데 영업하죠? 1 ........ 2018/07/11 768
831673 기독교분들 질문이요 6 신실하신 2018/07/11 615
831672 박원순 시장님 너무 하세요... 29 여름 2018/07/11 3,942
831671 도와주세요^^ 실리콘물병 4 음음 2018/07/11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