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이 유달리 소매치기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

마리 조회수 : 7,398
작성일 : 2018-07-01 13:42:50

여행 예약하면서, 유럽만큼 소매치기 주의를 강조하는건 첨 인것 같아요.  아닌가?

제가 몇몇 나라를 가보질 않아 몰라 그런건가요?

서유럽 예약하면서, 이것저것 알아가는 과정에

소매치기 주의를 너무나 강조 하네요.

어느 나라든 빈부격차, 범죄가 있는건 당연한데,

특별히 그런 이유가 뭔지, 저 정말 궁금해요~

IP : 115.139.xxx.5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 1:46 PM (125.132.xxx.167)

    유럽에서 여행온 동양인은 눈에 잘 띄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 2. 관광지여서
    '18.7.1 1:47 PM (139.192.xxx.177)

    그렇지요
    유럽뿐 아니고 관광지마다 다 있어요
    그리고 그 안전하다는 싱가폴 홍콩 .. 소매치기 엄청나요
    학교에서도 지갑 당해요

  • 3. 그거야
    '18.7.1 1:47 PM (211.207.xxx.190)

    관광객(먹을것)들이 많아서죠.
    관광객이 많으니, 그걸 노리는 소매치기들도 몰리는거죠.

  • 4. ...
    '18.7.1 1: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돈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인데 불법체류자들이 넘치니까요
    그나마 영국에 소매치기가 적은 편인데 거기는 워낙 입국심사를 빡세게 하죠

  • 5. 위즈덤레이디
    '18.7.1 1:51 PM (116.40.xxx.43)

    집시 때문.
    이탈리아 여행가서 들은 이야기인데 집시가 전세계 거의 다 있는데 중국 한국 일본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집시 생각은, 하느님이 나눠어 쓰라고 했는데 너가 많이 가졌으니 좀 가져갈게 ..이런 생각이래요
    죄책감이 없고 범죄라는 생각도 없대요. 도둑 강도는 자기들이 범죄라는 걸 인식은 하는데

  • 6. ..
    '18.7.1 1:52 PM (49.170.xxx.24)

    사람많은 관광지만 다니고 소매치기, 집시, 난민이 그 장소에 많이 오고요.

  • 7. ..
    '18.7.1 1:54 PM (49.170.xxx.24)

    우리나라가 없는거예요. 치안이 정말 좋은거죠.

  • 8. 돈없고
    '18.7.1 2:01 PM (223.39.xxx.154) - 삭제된댓글

    취직 못한 거지떼 짚시들 때문이죠..
    우리도 저런애들 유입될까 걱정이에요.
    온갖 외국 쓰레기들 집합소라서요.

  • 9. ㅇㅇ
    '18.7.1 2:04 PM (221.154.xxx.186)

    소매치기자체보다 들켰을때의 뻔뻔함이 소름. 짚시에대해 혐오감이.

  • 10. ...
    '18.7.1 2:32 PM (119.64.xxx.92)

    집시란 단어의 유래가 이집션(이집트 사람)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건데
    실상은 이집트인들이 아니고 인도쪽이라잖아요.
    훔쳐도 죄책감 없고 같이 나눠쓸게..이런게 인도인들 특유의 마인드.
    전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사람들임.
    거지가 동냥질하면서 내가 너 좋은 카르마 쌓도록 도와주는거임..하는게 보통.

  • 11. 가장 중요한 이유
    '18.7.1 3:01 PM (121.190.xxx.131)

    소매치기로 적발되어도 처벌이 약하기때문입니다ㅡ
    기차안에서 현장범으로 잡아서 경찰에 넘겨도 구류 며칠 혹은 훈방으로 내보내요.
    사람을 다치게 하지만 않으면 물건 훔친걸로는 처벌이 너무 약해요.
    그러니 맘대로 저러는거죠.
    대신 사람을 다치게하지는 않아요.

    만약 소매치기에 대한 처벌이 강해지면 좀 나아질텐데....또 그러면 그들이 다른 범죄로 흘러들어가기때문에 그러지 못한다는..

  • 12.
    '18.7.1 3:39 PM (1.227.xxx.171)

    유럽 관광지에 이민자인지 난민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그 사람들의 아이들이 소매치기인 경우가 많아요.
    범죄의식도 없고 그들이 살아가는 일상인듯 보였어요.
    나이가 어리니 처벌도 약하고..

  • 13.
    '18.7.1 3:46 PM (1.227.xxx.171)

    우리나라에서 소매치기가 사양업종이 된 이유가 곳곳에 빼곡한 cctv 때문이래요.
    유럽은 사생활보호라는 이유로 cctv, 블랙박스가 불법인 경우가 많아요

  • 14. 소매치기
    '18.7.1 3:55 PM (211.204.xxx.197)

    난민이나 불체자들이
    취업이 엄격히 제한받는다네요.
    그래서 먹고살게 없으니
    도둑질로 연명한다고
    현지 거주인들이 말해줬어요.
    특히 이태리는 취업불가.

  • 15. 소매치기
    '18.7.1 3:56 PM (211.204.xxx.197)

    어릴때부터 스킬연마.
    여럿이 같이 움직인다고 합니다

  • 16. 여행자
    '18.7.1 4:03 PM (175.223.xxx.200)

    파리 루브르박물관과 박물관앞 센강 횡단보도 조심하세요.
    런던 대영박물관 로제타스톤앞도 조심하세요.
    백팩은 절대 하지말고 크로스백하세요.
    현지 백인 소녀들 10~15세 정도..
    죄의식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남의 가방에 손대더군요.
    옷도 깔끔하게 입고 짚시같지않은 아이들 조심하시고
    관광객처럼보이면 박물관입구부터 따라다녀요.
    호시탐탐 노리더라구요.
    조심조심하는게 제일~

  • 17.
    '18.7.1 4:28 PM (58.182.xxx.228)

    스위스 인터라켄 기차에서 루마니아 소녀들 2명에게서 소매치기당했네요. 겨우 내 딸 또래던데...저에게 들키고도 더 뻔뻔하던데 엄청 열받으면서도 저 나이에 저렇게 사는게 안되었기도 하고...도와주던 독일청년이 경찰에 신고해도 별 소득도 없다고 좀 더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 18. ㅇㅇ
    '18.7.1 7:13 PM (1.224.xxx.8)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안 막는 거죠.
    우리나라는 경찰들이 소매치기 전담반 있었어요.
    정말 열심히 많이 잡았죠.
    저 나라들은 대놓고 도둑질하는데도 경찰도, 시민도 구경만 할 정도로 무딘 거에요.
    소매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난리고 각 안내문에 그 나라는 소매치기 많다고 대놓고 써있어도
    창피한 줄도 몰라요.
    관광지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관광객에게는 더 신경 쓰는데도 말이죠.

  • 19. ㅡㅡㅡ
    '18.7.1 8:46 PM (216.40.xxx.50)

    집시와 불체자들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814 모공 큰 여자의 화장법 알려드릴게요 17 ㅇㅇ 2018/10/09 14,767
861813 고1 아이 11시에 깨워 독서실 보냈는데 맘이 안좋네요 6 ... 2018/10/09 2,487
861812 빌라1층은 어떤가요 5 ㅇㅇ 2018/10/09 2,290
861811 아이 수두가 아니라는데, 잘 보는 피부과ㅜㅜ 11 쭈니맘 2018/10/09 1,853
861810 기프트콘 1 카톡 2018/10/09 734
861809 송이버섯 속에 갈색 줄이 있는데요ㅜ 2 버섯 2018/10/09 1,068
861808 실버타운 11 부부 2018/10/09 3,625
861807 실비보험은 어디가 좋을까요..? 2 아기호랑이 2018/10/09 1,990
861806 라스베가스.. 여행 렌트가 나을까요? 19 ㅇㅇ 2018/10/09 1,282
861805 지방 의대라도 가려면 공부를 어느정도 잘해야 하나요? 47 ... 2018/10/09 14,982
861804 물건 잘 잃어버리는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14 에혀 2018/10/09 3,201
861803 회사생활은 중간관리자 되면서부터 지옥이네요 3 ㅇㅇ 2018/10/09 2,878
861802 펌) 지금은 집살때 아냐.."매수시장 꽁꽁" 1 동향 2018/10/09 1,321
861801 정치신세계-쌀값, 떨어져도 올라도 지랄하는 언론 19 ㅇㅇㅇ 2018/10/09 1,047
861800 9595쇼-백반토론,말까기(1008)-[우리 곁의 작은MB도 치.. 15 ㅇㅇㅇ 2018/10/09 780
861799 10월 말경 얇은 모직코트 입어도 되는 날씨일까요? 6 ... 2018/10/09 3,084
861798 오늘은 쉬려고 폰으로 내일 2018/10/09 623
861797 뷰티인사이드 캐스팅미스 18 나무안녕 2018/10/09 6,381
861796 가끔 예쁜 옷을 입으면 5 찡긋 2018/10/09 3,458
861795 주말에 부부들 주로 뭐하고 지내시나요? 17 ㅎㅎ 2018/10/09 4,922
861794 전에 모링가 먹고 간염 항체 생겼다는 댓글 21 궁금 2018/10/09 3,650
861793 법을 지켜야할 인간들이 법을 안 지키니 3 ㅇㅇㅇ 2018/10/09 420
861792 카시트없으면 힘들겠죠? 2 ... 2018/10/09 613
861791 청약자격 좀 알려주셔요~ 2 maria1.. 2018/10/09 1,174
861790 한고은, 김승현씨 가족보면 확실히 아파트는 넓어야겠어요. 30 2018/10/09 28,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