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육개장 만드는거 힘드네요

ㅇㅇ 조회수 : 3,150
작성일 : 2018-07-01 13:24:08
양지고기 찢는데 30분이나 걸렸어요
손가락 엄청 아프고...
국산 고사리는 왜이리 비싼가요?
삶은 고사리 한주먹에 4천원 ㄷㄷㄷ
재료비만 2만원 넘는것같아요 ㅋ
비비고 육개장이 참 싸게 느껴졌어요 ㅠㅠ
IP : 180.70.xxx.1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 1:25 PM (222.237.xxx.88)

    비비고 육개장이 정말 싼거에요. ^^

  • 2. ...
    '18.7.1 1:25 PM (119.71.xxx.61)

    고기는 부드럽게 찢어지는건데 덜 삶으신건지 질긴고기를 사신건지 모르겠네요
    손이 아플정도면

  • 3. 비비고
    '18.7.1 1:26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건더기가 빈약하고 고기도 미국산이잖아요
    집에서만드는 육개장과는 비교불가죠
    애쓰고만들었는데 맛있게드세요~

  • 4. ㅇㅇ
    '18.7.1 1:28 PM (180.70.xxx.101)

    한시간 삶았는데 더 삶았어야 했나요?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 5. 양지
    '18.7.1 1:30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푹삶으면 결대로 찢어져요
    결대로 안찢고 결반대로 찢은거아니예요?

  • 6.
    '18.7.1 1:30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집에 있는 재료로 시간적게 들면서 간단하게 해먹을수 있는게 최고 같아요 요즘 요리프로가 도움도 되지만 막상 해보면 노력 시간대비 너무 비효율적이다 생각드는게 많아서 이젠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보게 돼요

  • 7. ....
    '18.7.1 1:3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덩어리 삶아 찢어서 만들다가
    백종원삭으로 해봤더니 아주 쉽고 더 맛있더라구요
    고기를 먼저 가늘게 잘라 볶다가 끓이는 레시피에요

  • 8. ㅇㅇ
    '18.7.1 1:35 PM (180.70.xxx.101)

    결대로 찢었거든요..고기가 너무 질긴 고기였을까요? 암튼 국 하나 끓이자고 2시간 가까이 씨름하다보니 내가 뭐하고 있나..허망했어요 ㅋㅋ

  • 9. 그래도
    '18.7.1 1:46 PM (121.173.xxx.182)

    맛있으면 드시면서 뿌듯하실 겁니다요

  • 10. ..
    '18.7.1 1:50 PM (182.227.xxx.37)

    그래도 일일이 고기 찢으시고
    정성이 있어 보이네요

  • 11. ...
    '18.7.1 1: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육개장이 어려운 음식이 아닌데 방법을 잘못 하신 듯

  • 12. ..
    '18.7.1 2:00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그거 처음에 레시피대로 하려면 손 엄청 많이 가는 음식이에요. 끓이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저도 처음엔 레시피대로 고기 결대로 찢고..각종 야채 따로 삶아서 양념에 미리 무쳐놓고...아고..못해먹겠다..했는데요..지금은 고기 육수는 하루 전날 끓여넣고..고기결대대로 안찢고 칼로 썰어요 ㅋㅋ 야채도 뜨건물에 데쳐서 그냥 육개장 육수에 넣어버려요. 경상도 소고기 무슨 국이라던데 ...그렇게 끓이더라구요

  • 13.
    '18.7.1 2:04 PM (175.117.xxx.158)

    그래서 밥지옥이요 제대로 그리 한끼 먹으려면 노동력 씨를 말려요 외식 못먹겠다 하는거 ᆢ누구하나 잡는일같아요 평생해먹는 밥이라는거ᆢᆢ

  • 14. ...
    '18.7.1 2:09 PM (220.120.xxx.158)

    자꾸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전 고기를 압력솥에 추 돌기시작해서 8분정도 더 끓여요 고기 찢어서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도 많이가고 결정적으로 아이들이 썬걸 더 좋아해요 그래서 결반대방향으로 썰어요 고기 찢으시려면 15분 정도는 끓여야될거같고요
    고기국은 양을 좀 많이 해야 맛있죠 그래서 한번할때 좀 많이 해서 숙주는 빼고 두세번 먹을건 얼려둬요

  • 15. 여름엔
    '18.7.1 2:11 PM (203.228.xxx.72)

    그냥 비비고 사다가 수육 삶아 냉동한거 꺼내서 대파,양파 많이 넣고 팔팔 끓여 먹어요.

  • 16. 고기
    '18.7.1 2:20 PM (211.215.xxx.107)

    3시간 끓입니다
    손만 대도 찢어져요.
    전 육개장 어렵지 않아요
    한우양지머리만 푹 끓이면 맛 보장.
    어려운 건 콩나물국이랑 소고기뭇국. ㅠ

  • 17. 엥? 재료비 2만원요?
    '18.7.1 2:23 PM (112.150.xxx.63)

    얼마 안드셨는데요.
    전 울조카 육개장 좋아해서 맵지 않게 가끔 끓여서 갖다주는데
    큰냄비로 하나 끓이는데 재료비만 10만원정도 쓰거든요. 한우양지 가격만해도 6~7만원.. (육개장은 고기 많이 넣어야 깊은맛 나고 맛있거든요)
    국산고사리, 토란대, 숙주, 대파 데쳐서 양념해 넣구요.
    고기 푹 끓이면서 대파뿌리, 무, 다시마 넣어 우려낸뒤 건져내구요. 기름뜬거 떠내고..
    푹 끓인 고기는 찢지않고 결반대방향으로 작게 칼로 썰어요. 아기들 먹기 좋게 하느라구요.
    그렇게 끓여다 먹이면 울 조카들 두그릇씩 뚝딱~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고 기분좋아서 귀찮아도 가끔씩 해들고 가서 먹여요~
    2만원 쓰셨음 뭐...얼마안쓰신거예요

  • 18. 도대체
    '18.7.1 2:53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무슨 고기길래 삶은 고기를 찢는데 30분이나 걸려요?
    30분이라길래 몇십인분인가보다 했더니 재료비가 고작 2만원???
    손으로 찢기 힘들면 칼이나 가위를 사용하세요.
    맛의 차이 없어요.
    요령이 없으면 문명의 이기를 아용해서 좀 쉽게 사세요.

  • 19. ...
    '18.7.1 3:00 PM (221.151.xxx.109)

    고사리 넣지말고
    고기하고 대파 많이 넣고 끓이세요
    맛있음

  • 20. 비비고 육개장
    '18.7.1 3:21 PM (220.119.xxx.70)

    가끔 사먹고 말아요
    숙주듬뿍넣어서 ᆢ3200 원정도에 2인분 나오니
    얼마나 편해요ㅠ

  • 21. ,,,
    '18.7.1 4:43 PM (121.167.xxx.209)

    고기는 한시간 정도 삶으면 돼요.
    더 이상 삶으면 고기가 맛이 없어요.
    자꾸 하다보면 그까이꺼 하게 돼요.

  • 22. 육개장
    '18.7.1 10:00 PM (220.86.xxx.82)

    국산고사리 말린거사서 조금만 삶아서 남은 고사리는 냉동실에 고사리살때 토란대 말린것도 같이사요
    고사리는 삶고 토란대는 따뜻한물에 담가요 대파씻어서썰고 콩나물이나 숙주 씻어놓고
    육개장 국산나물 사다가 삶아서 재대로 만들려면 얼마나 번거로운데요 우리도 전에는 자주끓여 먹었는데
    고기덜먹을려고 안끓여먹어요 고기삶아서 찟는게 문제가 아니고 고기건져내고 식혀서 냉장고에 하룻밤
    넣었다 기름걷어내고 일거리예요 기름안 걷어내면 그기름 어쩔꺼여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425 북한에 파란 플래카드 처음이래요 ㅎㅎ 14 ㅇㅇ 2018/09/18 2,936
855424 만세 만세! 4 차곡차곡 2018/09/18 791
855423 너만 믿고 살겟다는 시어머니.... 28 ㅅㅇㅁㄴ 2018/09/18 6,373
855422 갑자기 친하게 다가오는 여자 9 덜컹 2018/09/18 3,395
855421 강남 25평에 살 수 있는데 34평 욕심납니다. 14 00 2018/09/18 3,708
855420 4살 공주풍아이 선물 뭐가좋을까요? 9 4 2018/09/18 673
855419 이게 우리 한민족이다 12 *** 2018/09/18 1,006
855418 돌반지 신품교환하면 얼마죠? 1 .. 2018/09/18 794
855417 부끄럽지만 자랑하고 싶어서 왔어요. 43 ... 2018/09/18 22,717
855416 아오...어떡해요... 벌써 눈물이... 62 아오...... 2018/09/18 19,815
855415 현재 제 2의 도시가 부산인데, 통일 되면 2위 자리를 평양에게.. 8 renhou.. 2018/09/18 2,123
855414 이거 뇌질환 전조증상인가요? 2 전조증상? 2018/09/18 2,952
855413 통일대박..박근혜가 맞았네요 14 ㄱㄴ 2018/09/18 3,553
855412 kbs 패널들 정상회담 망하라고 고사 지내고 있음 22 ... 2018/09/18 3,007
855411 내 일을 찾아보라는 남편 28 ..... 2018/09/18 5,318
855410 도착하셨어요 8 드디어 2018/09/18 588
855409 구하라는 멍이 들어도 이상한곳에 들었네요 30 하라 2018/09/18 6,331
855408 언론 언론인들 공부도 검색도 안해서 무식함 1 눈팅코팅 2018/09/18 425
855407 평양공항에 도착하셨어요 ~~~ 4 기레기아웃 2018/09/18 548
855406 장수 흙 침대 직접 옮겨 보신분 계세요? 3 돛단배 2018/09/18 1,300
855405 생리기간이면 뼛속이 텅 빈것 같고 ㄱㄴ 2018/09/18 377
855404 연예인들 인성 나쁜 사람이 왜 그리많나요? 6 ... 2018/09/18 4,810
855403 아파트가 오르긴 심각하게 오르네요 21 아파트 2018/09/18 4,241
855402 볼수록 놀라운 사람 김정은 9 퓨쳐 2018/09/18 2,424
855401 핸드폰 생중계 어디서 봐야해요? 2 .. 2018/09/18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