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에게 보건증 요구하기도 하나요

비오네요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18-07-01 12:58:56
인터넷업체에서 일회로 부른 가사도우미가 마음에 들어 주3회 반일 부르기로했어요. 조선족 분인데 손도 빠르고 저희 아가도 낯도 안가리고 따르더라고요.
이 분이 그러길 자기는 힘들어서 주 5일이나 정기는 잘 못한다고 그러네요. 며칠일하고 쉬고 주 1회 병원에 간대요. 그냥 몸이 약한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어떤 질환이 있어서 그런건 아닐지 좀 걱정이 돼요. 아기를 아주 예뻐해서 안아주기도 하고 우리 아가도 졸졸 따라다니거든요. 결핵이나 전염가능한 질환이면 안되니까요.
베이비시터면 보건증을 요구할수있을텐데 가사도우미라서 고민입니다.


IP : 175.192.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 1:06 PM (49.170.xxx.24)

    안될겁니다. 다른 분 구하세요.

  • 2. 12354
    '18.7.1 1:12 PM (175.209.xxx.6)

    한번 요구해보세요.글고 저도 구하는데 업체 어디 이용하세요?전 서울인데 좀 알려주세요~

  • 3. 정말
    '18.7.1 1:58 PM (119.196.xxx.212) - 삭제된댓글

    요구가 참 많네요.
    가사 도우미에 보건증이라니.
    그럴 거면 이쪽에서도 정식 계약서 쓰시지요. 가사도우미가 할 일 모두 항목으로 정해서
    그 외의 일을 할 경우 특별 수당을 지급한다는 식으로 ...
    검정 원피스에 흰 앞치마도 입히시면 좋겠네요. 20년 전에도 성북동 재벌 집 가사도우미들은 그랬다고 하대요.

  • 4. ..
    '18.7.1 2:17 PM (59.6.xxx.30)

    흔한...지병이 있을 수도 있지요
    결핵이나 전염가능한 질명이 흔한건가요...기침 자주하나요
    그렇게 까다롭게 굴면 사람 못 구하죠
    다 좋은 사람 구하기 힘들어요~~

  • 5. ..
    '18.7.1 2:25 PM (59.6.xxx.30)

    주 3회 반일 시키면서 입주도우미를로 착각하는건 아닌지....!

  • 6. ...
    '18.7.1 2:43 PM (175.223.xxx.148)

    저도 무리인것같으니 여기에 물어본거죠.

  • 7. 가사도우미면
    '18.7.1 3:31 PM (121.128.xxx.122)

    관절 환자가 많을 것 같아요.
    그냥 무심히 어디가 아프시냐고 물어 보세요.

  • 8.
    '18.7.1 5:17 P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

    정기적으로 부르는데 요구할수있죠 당연히
    ywca같은. 경우는 가사도우미도 1년인가 한번 체크하고요
    결핵 흔하죠
    간염이야 옮지 않아도요
    전 풀타임으로 쓰긴하지만 가끔 1회씩 쓸때도 요구했어요
    조선족 선호하구요
    조선족은 비자갱신한지 얼마 안됀사람은 검사한지 얼마안된거구
    식당일 하는 사람은 보건증 항상 비치해서
    (식당용은 결핵이랑 장티푸스든가 종 달라요)
    어려운일 아니에요

  • 9. 주1회
    '18.7.1 5:18 PM (39.118.xxx.211)

    병원가야한다니 흔하지는 않죠
    당연히 물어봐야할거같아요

  • 10. 우리는
    '18.7.1 10:08 PM (220.86.xxx.82)

    우리며느리가 손자를 낳았는데 조리원에서 나와서 집에 도우미 부르려고했는데
    우리며느리 친정 아버지가 남쓰지 말라고 우리안사돈하고 나하고 2주더 해주었어요
    어떤병을 가지고있는지 모르니 남쓰지말라고해서 참 그렇구나 했네요
    보건증 요구하세요 괜찮아요 정당한 요구인데요 싫으면 안오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345 진미채할때 마요네즈 첨에 넣나요? 다한후 넣나요? 6 ... 2018/07/02 1,895
828344 난민 관련 글 중에 최고네요 2 ㅇㅇ 2018/07/02 1,230
828343 2조 6천억 투자한 아라뱃길의 실태 .jpg 2 ..... 2018/07/02 1,506
828342 너무 많이 자서 치매 올까 걱정 되시는 분 계실까요? 8 치매 2018/07/02 3,337
828341 Jtbc김병민 패널ㅎ 3 ㅅㄷ 2018/07/02 1,210
828340 파도야 파도야 박선영 역할은 정말 진상이네요 12 아드 2018/07/02 2,416
828339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독일 장교 이름을 묻지 않은 이유. 12 뒷북 2018/07/02 3,277
828338 남편이랑 애만 시댁에 보내려니 불안해요. 15 레몬에이드 2018/07/02 4,267
828337 돈 잘 쓰는 도지사 출몰!! 15 ㄷㄷㄷ 2018/07/02 1,616
828336 영어 생 초보인데 1년뒤에 미국 가서 애 키워야 될거 같은데 암.. 7 ㅇㅇㅇㅇㅇ 2018/07/02 1,220
828335 화분을 잘 키운다는 칭찬을 들었는데 2 착각 2018/07/02 1,117
828334 '결혼 안해' 미혼 여성가구 144만…10년전比 47.8%↑ 15 oo 2018/07/02 3,222
828333 양파피클만드는 중인데요 3 식혀요? 말.. 2018/07/02 917
828332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치나요 ㅠㅠ 4 성격 2018/07/02 1,116
828331 동네아줌마들과 수다떨고 나면 기가 빠지는거 같아요 9 수다후 2018/07/02 3,678
828330 이재명취임 후 경기도 신문광고비 수억대 20 오늘세금내는.. 2018/07/02 1,591
828329 식후 메슥거림 5 ㅡㅡ 2018/07/02 947
828328 델라웨어 포도 드셔보셨어요? 9 ㅇㅇㅇ 2018/07/02 1,973
828327 절세를 위해 전세산다는 말 8 ... 2018/07/02 2,574
828326 엘지 정수기 렌탈 어때요 ?? 6 프렌치수 2018/07/02 1,895
828325 잠잘오는 베게 1 ㄱㄱ 2018/07/02 918
828324 지하주차장 연결 안 되는 아파트 많이 불편할까요? 7 ㅇㅇㅇ 2018/07/02 4,172
828323 건강검진 결과 나온거에 대해서 건강검진한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 2 .. 2018/07/02 1,207
828322 살이 많이 쩠어요..ㅠ 12 9808 2018/07/02 4,999
828321 쇼파랑 식탁을 샀는데, 참 가구점사장들님! 가구 2018/07/02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