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허물없이 서로 금방 친해지나요?..

renhou7013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8-07-01 08:15:17

남성들의 경우
예를들어 20대 중후반, 30대 초, 그리고
30대 중후반 이렇게 한 집단에 있을경우
서로의 연령 때문에 20대는 20대 끼리만
혹은 20대 중후반 30대 초
혹은 20대 중후반, 30대 초 30대 중후반

이렇게 그룹이 나누어지는데
(*심지어 제일 연장자에 의해 일부 몰상식한
구성원들의 행위가 제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연장자가 꼰대가 될 수도 있고
; 이걸로 나이에 민감하고 게다가 “군대”문화의
영향으로 할아버지, 중장년 층 뿐 아니라 나이든 “큰 형”, “삼촌 뻘” 남자들도 젊은 남자들이 기피 하죠)

제가 본 경우
여성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대체로 서로 잘 어울리더군요
20대 중후반, 30대 초 여성들 사이에
30대 중후반 나이 여성이 서스럼 없이
융화.....(* 단 30대 중후반 여성이 동안에
미인형 얼굴)

보통 “왕언니”뻘은 부담스러워 하지 않나요?
아니면 “계급”, “직책”이 없는 전제라면
여성들은 서로 평등하게 생각하나요?

(*** 부끄럽습니다만 현재 저도 그렇고 여초직장을
경험한 일부 남성 지인도 그랬는데 구성원 중 유일하
게 자기만 “청일점”이었는데 연장자 뻘 여성이 왔대요
[남자랑 나이 터울도 같음],
심리적으로 힘들고, 어색한 점 등이 있는 상황에서
“단비”와 같은 상황이 왔다고 생각했지만[아무래도
연장자 뻘 왕언니가 제어 및 중재 등] 연장자인 여성
까지 동생뻘들과 융화되어 고립이 심화되었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왕언니”가 “남직원 혼자 이니
기도 좀 살려주고 띄워주고 적당히 맞장구도 쳐주어라고
타이르기도 했지만요)






IP : 110.70.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
    '18.7.1 9:53 AM (203.170.xxx.212)

    전 평등하게 생각하고 싶사오나. 왕언니(띠동갑 이상) 는 그렇지 않으시더라구요.

    많고 많은 일들이 잇엇죠... 그게 꼰대 기질이 아닐런지.. 예를 들어...

    고등아들 2.. 운동화를 ㅋㄹ토피아에 맡겨봣더니 .. 한켤레가 줄엇더라 손으로 빨아야겟네요 .. 단순한 말에

    "그걸 뭘 맡겨. 집에서 간단히 빨수 잇는걸!" (저희집 화장실 좁아터져서 쭈그리고 빨기 힘들어요~

    빨다보면 5천냥 내고 맡길걸 ..싶더라구요)

    가장 최근... 멀리서 자기가 보고 인사했는데.. 제가 안햇다고..

    2m 거리에서 인사 세번하는데 쌩까고 계시더라구요.. 나중에 호칭까지 해가며 인사하니..

    아까 왜 안햇냐고 ㅠㅠ .. 정말 힘들어요 하나부터 끝까지.. 대접 대접 대접받길 원하는.. 꼰대

  • 2. 40대
    '18.7.1 9:55 AM (203.170.xxx.212)

    아... 정치 성향도 넘 다르구요. 뭐랄까.. 내 말이 진리요 생명이니.. 목소리 크구요

    말끝마다 . 요즘 젊은 것들은.. ㅉㅉ 하는 분들 많~아요.

    자기 세대에는 안그랫다며.. (지금 시대랑 다르잖아요)

  • 3. 그러니
    '18.7.1 10:16 AM (59.6.xxx.30)

    꼰대라고 하는거에요....달리 꼰대가 아니죠
    아닌 분들도 있지만 드물죠
    60대 가까운 최화정 보세요...어디 꼰대기질이 있는지
    그러니 젊은친구들이랑 허물없이 잘 지내잖아요....근데 드물죠
    한국에는 나이가 벼슬인줄 아는사람이 많구요 그들을 꼰대라고 부릅니다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666 30대 후반 여자들~~ 13 찌니~~ 2018/07/01 7,642
828665 Asisn 이라... plz 2018/07/01 954
828664 눈꺼풀떨림과 파키슨병과의 상관관계 4 가을 2018/07/01 2,872
828663 파리바게트 식빵 가끔 사다보면... 9 성연 2018/07/01 5,275
828662 연어 어디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6 정 인 2018/07/01 1,555
828661 제사때요...?? 1 ?. 2018/07/01 864
828660 냉동바나나 활용법 있을까요? 8 냉동바나나 2018/07/01 3,793
828659 노인이랑 사는거 진짜 쉽지않네요 8 가슴이 .. 2018/07/01 8,596
828658 40대. 재취업했는데요 미생 보면 도움될까요? 2 마음가짐 2018/07/01 2,426
828657 산책시 사람이나 강아지 보면 짖을때 방법~ 3 세나개 2018/07/01 1,724
828656 내가 정시보다 수시가 낫다고 보는 이유 31 사교육 2018/07/01 4,357
828655 미니 제습기 추천 부탁드려요~ 3 장마 2018/07/01 1,415
828654 비타민d 2 .... 2018/07/01 1,535
828653 노처녀한테 힘이 되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28 ㅇㅇ 2018/07/01 4,748
828652 더운 여름 엄마 영양제 좀 추천해주세요- 2 As 2018/07/01 709
828651 혹시 항생제..가 뭔지 왜 나쁜지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14 용기내어요 2018/07/01 3,620
828650 시댁 화장실휴지통도 며느리가 비워야하나요?? 40 양파링 2018/07/01 7,476
828649 천녹삼 먹이시는 분~~~ 고등학생 2018/07/01 394
828648 보신탕 먹으면 왜 힘이 날까요? 34 이해가 안되.. 2018/07/01 4,060
828647 마트에서 산 제육볶음이 달아요 5 ㅇㅇ 2018/07/01 1,678
828646 계산적이고 약은 남자도 결혼하면 달라지나요? 29 Illi 2018/07/01 9,702
828645 인간관계로 꿀꿀할때 ..보면 좋은 영화 있을까요? 7 ㅇㄹ 2018/07/01 1,755
828644 김빙삼옹 트윗(feat. 복지수당) 4 김혜경궁아 2018/07/01 1,414
828643 70대후반 할머니 치아뿌러져나간거 꼭 뽑아야하나요? 2 베스트보고 2018/07/01 1,500
828642 보호 못하는 남편은 성격이 그런게 아니에요 6 tree1 2018/07/01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