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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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이재명 성남시장의 '허위 SNS' 실상
http://v.media.daum.net/v/20160327170503921
2016년 3월 한국경제신문기사네요.
입만 열면 거짓말인 인간에게 당하고 엄청 황당했겠어요.
1. 사기프로
'18.7.1 7:13 AM (106.252.xxx.238)실체가 점점 들어나서 다행이네요
입만 열면 거지말이었던 쥐랑 쌍둥이인듯2. ㅇㅇ
'18.7.1 7:16 AM (121.162.xxx.98) - 삭제된댓글실체가 이만큼 드러났는데도 여전히 끌어내리지 못하고 있네요.
쥐박이와 503처럼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겠죠.3. 08혜경궁
'18.7.1 7:19 AM (82.43.xxx.96)지금 이 난리를 치는 걸 보니, 머지 않았다 싶어요.
부부가 쌍으로 혐오감정을 일으키는건
이명박 김윤옥 과 마찬가지네요.4. 08혜경궁
'18.7.1 7:21 AM (82.43.xxx.96)저런 기사내용을 읽어보면 얼마나 많은 기자들과
정치인들이 이재명이 저 따위인걸 알고 있었다는 얘기인지.
국민들이 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서 다시는 이재명 같은 인간들이 정치한다고 나서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5. 와 이재명 저게 2016년 일이군요.
'18.7.1 7:28 AM (94.15.xxx.101)긁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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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목 지식사회부 기자) 지난 25일 이재명 성남시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한국경제신문의 추한 허위보도 실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첨부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청년 배당에 따른 저소득층의 불이익이 성남시 때문인 것으로 허위보도를 했고, 재판에서 패배해 허위보도 사실을 인정했다는 겁니다.
이재명 시장이 언급한 기사는 2월4일 한경플러스에 소개됐던 ‘이재명 상품권 문제점 해부’에 대한 내용에 대한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재명 시장이 올린 SNS는 대부분 날조된 내용입니다.
우선 한국경제신문과 성남시는 해당 기사를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인 적이 없습니다. 성남
시가 언론중재위에 반론보도를 요청해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언론중재위에서 이를 논의했을 뿐입니다. “재판에 져서 어쩔 수 없이 공개적으로 허위보도를 인정했다”니요. 이재명 시장의 상상력이 놀라울 뿐입니다.
둘째, 한국경제신문은 허위보도를 인정한 바 없습니다. SNS에 인용된 것은 언론중재위를 통한 반론보도문입니다. 말 그대로 “성남시는 이러이러한 주장을 해왔다”고 독자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사실이 틀렸으니 바로잡는다”는 정정보도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나마 반론보도도 성남시가 요청했던 분량의 10%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기자는 당시 중재위에 나가 성남시가 요구해온 반론보도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고, 이를 중재위원들도 받아들인 결과입니다. 다만 중재위원들이 “반론보도는 사실을 바로잡는다는 의미랑은 다른 문제이니 그래도 받아들여주라”고 이야기해 그나마를 실어준 것입니다.
변호사 출신인 이재명 시장이 법정과 언론중재위의 차이를 모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슈로 언론과 다퉜던만큼 반론보도와 정정보도의 차이를 모르지도 않을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한국경제신문에 정정보도를 요구했던 성남시는 언론중재위에는 반론보도를 신청했습니다.
언론중재위원들도 “정책에 대한 입장 기사는 정정보도가 아닌 반론보도를 요구 해야 한다”고 당시 언론중재위에 출석한 성남시 공무원들에게 친절히 설명해 주기도 했습니다.
정책에 대한 입장을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만, 사물에 대한 인식과 사실을 받아들이는 태도, 그리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방식이 이래서는 곤란합니다. 지난주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선언은 허구’라는 내용의 기사를 쓸 때 “조금만 알아보면 뻔히 드러날 허위 사실을 공개적으로 공표한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의 이번 SNS 글을 보며 그런 의문이 풀리는 듯 합니다.
이재명 시장의 SNS 마지막 부분을 인용해 저도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허위 SNS, 허위사실 유포는 개인적 피해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범죄입니다.
앞으로 이런 망신 안 당하려면 허위조작 SNS 자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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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v.media.daum.net/v/201603271705039216. 그나저나 왜 성남시장들은
'18.7.1 7:29 AM (94.15.xxx.101)저렇게 상품권에 목을 매는 걸까요?
7. 아니
'18.7.1 7:59 AM (223.62.xxx.89) - 삭제된댓글2년도 더 전에 있었던 일인데
왜 이번 지선 전에 널리 알리지 않았을까요?
거짓이 자꾸 먹히니 더한 거짓을 저질러도 된다
여기지 않을까요?8. ..
'18.7.1 8:08 AM (223.62.xxx.1)신빡한 이야기를 하면 먹힌다는 걸 체득하고 거짓은 감추면된다 손꾸락들이 댓글로 가서 변명해주면 끝이라고 생각했나봐요
9. ..
'18.7.1 8:11 AM (223.62.xxx.1)왜 기레기들이 성남 상품권에 대해 취재하지 않을까요?
10. 입만열면
'18.7.1 8:16 AM (58.148.xxx.66)구라치는 식빵시키!!!
명박이보다 더할놈
주어없음11. ...
'18.7.1 8:38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그것이 알고싶다가
그 말많고 탈많은 성남 상품권 좀 깊게 파 주면 좋겠어요!!!!12. ...
'18.7.1 9:02 AM (125.184.xxx.92)불필요한 모라토리엄 선언에, 상품권 문제 보도에 대한 사실호도에 진짜 가지가지 하는 읍읍시장입니다.
13. 거기 댓글들이
'18.7.1 9:26 AM (175.112.xxx.24)더 웃겨요
사실관계를 다툴기사가 아니라 명백한 사실을 적시한건데도 낙지사 응원글들이 수두룩14. 웃겨
'18.7.1 9:34 AM (210.96.xxx.161)현금이면 정의도 필요없이 다 먹히는 현금연대이군요.
15. ..
'18.7.1 9:43 AM (59.5.xxx.74)정치인이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sns서 거짓말을 늘어놔도 되나요?
16. ...
'18.7.1 10:38 AM (223.38.xxx.191)제 추측으론
김사랑씨와 관계있지않을까 싶은데요?17. gma
'18.7.1 11:27 AM (211.212.xxx.239) - 삭제된댓글그런데 궁금한게 저 성남상품권을 성남시가 예산보다 더 많이 발행해도 모를 수 있죠
왜냐하면 상품권이라는게.받자마자 바로 쓰는 사람도 있지만
안쓰고 놔두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러니.이게 바로바로 회수되지 않기에 얼마든지 위조상품권 만들어도 유통시켜도 모를듯싶어요
조폭이야기가 나오다보니 이런 생각도 하게되네요
상품권은 현금보다 유동성이 떨어져서.100억어치 나랏돈 받아 상품권 지급해도..
그 100억의 상품권이 성남시에 회수되어 현금으로 주기까지기간이..꽤 걸릴것 같거든요
몇백억원으로 돈장난 하기에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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