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우산을 분실했어요
식당에 얘기하니 자기네 우산 하나 쓰던것 줬는데 안받을려다 받고 나오긴 했는데
기분 넘 안좋아요 ㅜㅠ
우산을 물어달라고 할수도 없고
ㅠㅠ
새우산이라 더 눈에 아른것려요
1. ㅇㅇ
'18.6.30 10:48 PM (125.176.xxx.65)응사에서 이일화가 식당에서 우산 바꿔가는데
펼쳐보니 찢어져 있었어요
원글님 우산 훔쳐간 사람 지금은 아싸 개이득 싶지만
우산 볼때마다 불안하고 그럴거예요
cctv보고 찾아오면 어쩌나
길에서 알아보면 어쩌나2. ㅇㅇ
'18.6.30 10:48 PM (211.204.xxx.128)남의 우산을 왜 집어 갈까요?
도둑이네요 정말3. ...
'18.6.30 10:48 PM (119.71.xxx.61)저는 여행사갔다가 제 우산들고 쓰고나가는 여자 잡은적있어요
여자가 횡단보도 건너가고 있었는데 쫓아가서 우산만 잡아채왔네요
그땐 어리고 당황해서 우산만 가져왔는데 지금같으면 경찰불렀어요4. ...
'18.6.30 10:58 PM (110.70.xxx.106)집어가는 사람이 잘못 맞지만 우산꽂이에 우산두는건 분실 감안하고 두는거 아닐까 생각해요.
5. 요즘 은
'18.6.30 11:00 PM (59.28.xxx.92)현관에나 식당안에cctv보고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얼마전 남편 신발 찾았어요6. 에고
'18.6.30 11:15 PM (116.123.xxx.168)하 그런 소소한거 잃어버리면
진짜 아깝고 짜증나죠ㅠ
위로드려요
불우이웃 도왔다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ㅠ7. ...............
'18.6.30 11:19 PM (211.247.xxx.98)저는 교회외에 그런 장소에는 우산 안둡니다..
특히 좋은 것은...8. ...,
'18.6.30 11:19 PM (211.36.xxx.229)분실 감안하고 둔다는 말 웃기네요
그럼 물 흐르는걸 들고 들어갑니까9. ㅇ
'18.6.30 11:31 PM (211.114.xxx.160)cctv보면 찾을수있어요 파출소에 신고해서 찾았다고 하든데요
10. ....
'18.6.30 11:47 PM (221.157.xxx.127)우산이 고가면 몰라도 만원짜리면 씨씨티비 보고 찾고 도로 귀찮을듯
11. 마른여자
'18.6.30 11:56 PM (49.174.xxx.174)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며칠전 비왔을때 갈비먹으러 갔는데 우리포함 둘테이블뿐이였고
전 먹는거에 정신팔려 우산집어가는것도 못봤네요 고개가돌리면 바로옆 우산통꽂아놨는데
얼마나 화가나던지 42000원짜리 비싼우산이라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두번밖에안쓴 세것인데
뭐 삼천원만원짜리면 포기해요 버린셈치고 씨씨티비보여달라하니 고장났다하고
주인아줌마는 며칠만기달려달라 하고우리포함 마지막테이블나간 그아줌마자기가 아는사람이니 소식전해주겠다고
전화번호받고 나와서 오늘까지 기다렸어요안그럼 파출소신고한다고했어요 다행히 주인아줌마가 무지친절
결론은 오늘 통화해서 주인아줌마가 우산값물어준다고 계좌부르라고해서 40000원받았네요
아니 가져간 그아줌씨도 웃긴게 같은투명우산이지만 어케 자기꺼랑 같을수있다고 생각하고 가져간건지
내꺼는 딱봐도 손잡이부터가 둥글고 크고 좋은데 새거이고 그양심없는아줌마꺼는 2000원짜리 작고허름한투명우산
잡히기만해봐라12. 일부러
'18.7.1 12:01 AM (203.81.xxx.96) - 삭제된댓글가져가는 못된 인간들도 있어요
두꺼비도 아니면서 헌우산 놓고 새우산 가져가는...
우산 손잡이에 버젓이 애이름 써놨는데도
가져갔어요
방풍 이중우산인데 학원갈때 쓰라고 새로간거거든요
아주못된인간들 많아요13. 백화점처럼
'18.7.1 12:05 AM (211.245.xxx.178)비닐을 주던가...
물 뚝뚝 떨어지는거 우산 꽂이에 꽂아야지 주인이 뭐라고 하잖유..
분실시 책임 안진다고 글자박아놓구요.
저도 우산 두어번 가져가버려서 더 승질 나네요.14. ...
'18.7.1 1:42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작정하고 남의 우산 가져가는걸
식당이 어떻게 막아요?
가져간 넘이 나쁘죠.15. 전 아예
'18.7.1 1:46 AM (68.129.xxx.197)비 오는 날엔 비닐봉지를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녀요.
16. 전 그래서 ㅇ
'18.7.1 6:55 AM (85.6.xxx.137)물기 잘 털어서 우산 케이스에 넣어서 가방에 넣어요. 장우산은 아예 쓰지도 않고요.
17. 나도
'18.7.1 7:51 A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손잡이 꼬부라진 예쁜 장우산 좋아해요.
골프우산처럼 크지않고 작은우산이요.
꼭 맘에 드는것을 구입해서 이용하는데 3번 잃어버렸어요.
헬스장, 음식점에서요.
고의로 가져간거에요.
그후. 번거로워도 우산.신발 잘 챙겨요.
주변에서 기능성 신발. 좋은운동화 잃어버린 아줌마들 많이 봤어요.
기능성신발 30 만원 넘어요.
흉보든지 말든지 비닐봉지 달래서 옆에 둡니다.18. ........
'18.7.1 8:21 AM (175.194.xxx.77) - 삭제된댓글비닐을 주던가...x
비닐을 주든가...o19. 미친것들
'18.7.1 8:24 AM (119.198.xxx.133) - 삭제된댓글마지막손님 둘이서 우산 하나 쓰고 와서
나갈땐 각자 하나씩 쓰고 갔네요
비맞고 집에왔어요20. 잡을수있는데
'18.7.1 10:32 AM (180.69.xxx.242)씨씨티비 돌려서 우산 가져간 사람 확인 후 그 시간대 카드 내역서로 카드사에 부탁해서 우산가져간 사람 찾은 경우 봤어요.
개인정보라 전화번호 안알려주고 카드사 직원이 직접 전화했다나 그리 들었어요21. ve
'18.7.1 11:12 AM (121.53.xxx.68)병원하는데 비올때 종종 분실이 생겨요
씨씨티비 돌림 찾을순있는데
다 우리환자라 그냥 병원에 새우산 몇개 사두고
새우산 드려요
자기꺼 아닌거 알면서 가져가시는분 왕왕 있어요
그심리 이해안되지만22. 그 심리는
'18.7.1 12:01 PM (14.52.xxx.212)도둑놈 심뽀죠. 남의 것은 다 좋아보이고 내 것으로 해야하는..
23. i88
'18.7.1 12:28 PM (14.38.xxx.118)저도 언제나 비닐을 들고 다녀요.
절대로 우산꽂이에 안 꽂아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