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기세척기 원래 더러운 때가 남나요?

... 조회수 : 4,511
작성일 : 2018-06-30 22:27:58
예전얘기예요
전에 새로 일하게 된 곳에서 식기세척기 큰걸 썼었죠
썼던 그릇들 음식물만 싱크대에 버리고 그대로 기계에 넣어서 세척했는데
그릇 보면 얼룩이 덕지덕지 묻어있었어요
보면서 더러워서 이렇게 일해도 되나 싶었을정도예요

그걸로 고객들한테 컴플이 안걸려온 이유는
포크나 접시같은건 주문전에 린넨으로 얼룩 닦아서 나갔구요

조리때 사용하던 플라스틱재질의 계량컵이나 물통같은건 더러운채로 계속 썼던 기억이 나요

원래 다 이런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그거 제외하고 걸레헹주 관리도 진짜 더러웠어요

IP : 111.118.xxx.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정용도
    '18.6.30 10:29 PM (121.190.xxx.139)

    손세척만큼 뽀득하게 안돼요.
    수압으로 세척하니까요.
    고온으로 소독되는데 의미를 두는거죠.

  • 2. ..
    '18.6.30 10:30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가정에소 쓰는 식기세척기는 애벌 설겆이 한번 하고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건조까지 다 하고 반짝반짝 광 나는 그릇들이 나오던데요..

  • 3. 거기가
    '18.6.30 10:31 PM (121.130.xxx.156)

    위생불량이네요
    애벌설거지 제대로 안하고 헹주도 엉망인곳
    전 가정용 업소용 둘다 봤지만
    95프로는 깨끗해요

  • 4. 아님
    '18.6.30 10:33 PM (111.118.xxx.4)

    플라스틱 재질이 유독 얼룩이 잘 남는건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요
    가맹은 안내주고 본점운영만 하는 브랜드거든요 그정도로 평판좋은 곳인데 대체 왜 저랬을까

  • 5. ㅇㅇ
    '18.6.30 10:33 PM (211.204.xxx.128)

    애벌 설거지 한뒤 넣는거 아닌가요?
    업소에서도 그리 합니다
    퐁퐁만 하지 않을뿐 수세미질 하고 넣습니다

  • 6.
    '18.6.30 10:33 PM (223.62.xxx.177)

    저희집것도 건조 후에 보면 하얀 물방울 자리가 남아있어요. 흰색 ㅛ세제국물이 스프레이 된거처럼요.
    하얀색이나 도기는 표시 안나는데 검정색의 코팅 후라이팬같은건 어김없이 남아있어요.
    빠삭한 건조가 목적이지 그릇자체 헹굼은 잘 안되는것 같아요

  • 7. 불려서 애벌하고 사용하면
    '18.6.30 10:33 PM (123.212.xxx.56)

    감히 손으로 한것과는 비교가 안되요.
    얼룩하나 없이 반짝반짝

  • 8. 애벌
    '18.6.30 10:36 PM (111.118.xxx.4)

    애벌 얘기가 많네요 애벌세척이 중요했나봐요

  • 9. 가정용도
    '18.6.30 10:37 PM (218.159.xxx.99) - 삭제된댓글

    매번 사용후 바로바로 배수구.거름망 꺼내 세척해요.
    안그럼 바로 유리컵에 얼룩생기더라구요.
    기름기등 오염 심한 그릇일수록 더 심함.
    여름철엔 전체세척도 자주해줘야하는데 업소용을
    누가 집에서 처럼 관리할까 싶음요.

  • 10. 저는 다 헹궈요.
    '18.6.30 10:39 PM (175.193.xxx.206)

    눈에 안보여도 세제찌꺼기 남을수도 있어서요. 맹물에 한번씩 헹궈냅니다.

  • 11. ...
    '18.6.30 10:39 PM (211.36.xxx.152)

    식기세척기도 청소해줘야해요

  • 12. 식기세척기
    '18.6.30 11:06 PM (68.129.xxx.197)

    수시로 청소해야 해요.
    속에 있는 분리되는 모든 부분 꺼내서 씻어내고,
    식기세척기 내부도 세척해야 해요. 세척기 청소용 세제 파는데 그거 넣고 아주 뜨거운 기능으로 확 돌려주기도 하지만, 저는 스폰지 새로 바꿀때마다 헌스폰지에 베이킹소다 듬뿍 뿌려서 아주 뽀득거리게 닦아내고 세척기 헹굼사이클 돌려요.

  • 13. 세척기
    '18.6.30 11:38 PM (59.23.xxx.188)

    린스 넣으시면 바로 해결됩니다.
    애벌세척 해서 넣으시고 세제약은 많이 넣지 마시구요.
    넘 많이 세제넣음 제제남을 확율 높아지죠

  • 14. ㅡㅡㅡ
    '18.7.1 5:20 AM (49.196.xxx.74)

    "피니쉬" 브랜드에서 세척기 청소용 통에 들은 거 팔아요.
    한국에도 있나 모르겠어요

  • 15. zz
    '18.7.1 6:11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그 식당이 이상한거에요
    그거 왜 그러냐면 주방일 하는 사람들이 세척기 청소 안해서 그래요
    세척기 보통 식당에서 마감하면서 매일 청소 하거든요
    그럼 그릇 깨끗해요 보통 75도 이상 고온으로 하기때문에 한번 헹구고 넣으면 손으로 한 것보다 더 깨끗해요 말라서 나오니까 좋아요
    그렇게 이물질 묻어나오는 건 그릇때문에 그런게 아니구요 세척기 청소를 안해서 기름때가 안에 붙어서 그래요
    청소 오래 안하고 쓰면 스케일 같은게 끼는데 약품으로 벗겨줘야 하고 그래요
    그 식당은 진짜 더러운 사람들만 있었나봐요 ㅋㅋ
    보통 식당은 행주도 매일 아침에 삶아서 쓰면 냄새 하나 안나는데요

  • 16. zz
    '18.7.1 6:1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가정용보다 업소용이 고온에 계속 사용하니까 세척이나 건조가 더 빠르고 잘 되요

  • 17. 나옹
    '18.7.1 10:49 AM (182.222.xxx.143)

    그 식당이 이상해요...
    가정에서도 밥그릇 먹고 물에 불렸다가 고무주걱 같은 걸로 건더기 없이해서 (불리기만 하면 금방함) 세척기 돌리면 뜨겁게 소독돼서 나와요. 플라스틱 반찬통 같은 거는 냄새 싹빠지고 손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데요. 평소에 건더기 없이 잘 넣으면 가정용은 매번 세척기 청소할 필요없어요. 식기세척기 린스또는 구연산희석액만 잘 넣어 두면 세척기 자체도 반짝 거립니다.

    저는 세척기 청소는 한달 한번쯤 합니다. 고추가루 없이 넣으니까 가능해요.

  • 18. ,,,
    '18.7.1 5:18 PM (121.167.xxx.209)

    업소에서도 얇은 면장갑끼고 고무장갑 끼고 그위에 다시 면장갑 끼고
    뜨거운 온수에 주방세제 풀어서 찌꺼기 버리고 솔로 한번씩 문질러서 세척기에
    넣으면 깨끗해요. 꺼내서 열소독기에 다시 한번 소독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265 엘지전자 주가 왜 저러나요? 7 주식 2018/07/06 4,326
830264 "아시아나, 비행기 부품 돌려막기해···기내식보다 심각.. 6 이젠자유 2018/07/06 1,566
830263 쿠키 오븐 추천해주세요 4 Slower.. 2018/07/06 826
830262 23평아파트이사비용..얼마나 할까요? 3 청량함 2018/07/06 1,811
830261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이랑 멕시코편에 나온 게임방이요 4 . 2018/07/06 1,019
830260 노트북 몇년쓰나요 9 pyyy 2018/07/06 2,289
830259 트럼프가 자꾸 호구짓을 하는 이유는 이게 아닐까..? 8 북핵제거 2018/07/06 1,778
830258 우리집강아지는 4 ㅇㅇ 2018/07/06 1,192
830257 민주당 권리당원이신분들 대의원 추천도하시고 전국대의원도 되어봅시.. 1 레몬즙 2018/07/06 313
830256 부모의 금전 요구나 부탁을 거절한 적 있으신가요? 4 은별 2018/07/06 1,683
830255 지인이 빵집을 차렸다는데 좀 부러워요 1 .. 2018/07/06 3,543
830254 근데 집값때문에 정부탓 좀 그만하길.. 7 국민 2018/07/06 1,154
830253 속은 거 아냐?...'北 비핵화' 커지는 의구심 5 ........ 2018/07/06 1,344
830252 새벽에 어린 딸과 아내만 두고 요절한 절친의 아내가 부탁한 전화.. 237 .. 2018/07/06 35,299
830251 왕초보 준중형 가능할까요? 8 쫄보입니다... 2018/07/06 1,202
830250 분양 아파트 명의 이전 관련해서.. 빵순이 2018/07/06 617
830249 작은아이 ~고3에게 가끔 찾아오는 평화 1 내딸 웅이 2018/07/06 1,366
830248 가족이 하늘나라간 후에 온 우울증도 치료하면 좋아지나요? 11 음,,, 2018/07/06 3,471
830247 주식 호가창 보면 1주씩 사는거.. 1 oo 2018/07/06 3,267
830246 이재명이 수원지방법원에서 만난 사람의 또 다른 이력 20 2018/07/06 2,106
830245 라돈침대 민원을 많이 안넣는다고 합니다..측정기 관련 서울시민원.. dj 2018/07/06 736
830244 여름방학때 보통 유럽 패키지 한팀 인원은 몇명이나 되나요? 6 궁금 2018/07/06 1,259
830243 옛날 드라마 폭풍의 계절 에서요, 질문있어요 9 김희애 2018/07/06 1,870
830242 40넘어서 치아교정하고 후회 안하신분도 계신가여? 10 ㅇㅇ 2018/07/06 5,870
830241 꽃미남 배우와 작품 추천해 주세요. 1 ㅅㅇ 2018/07/06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