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계 후 그 사람에 대한 애착이 심해진다는데 남자들도 그런가요?

... 조회수 : 16,748
작성일 : 2018-06-30 20:41:50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사람따라 다르겠지 싶지만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관계 후 애착이 심해진다거나

흐렸던 감정이 진해진다거나 뭐 그런게 여자들보다 덜 하나요?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그냥 육체적 관계 그 이하 그 이상을 느끼지 않고 그냥 본능 그거

하나에 매달리고 그것만 생각하는게 훨씬 많은가보네요.

IP : 175.113.xxx.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는
    '18.6.30 8:46 PM (121.190.xxx.139)

    다 그렇진 않지만
    새로운 여자를 찾겠죠.
    자신의 유전자를 널리 퍼트리는게 목적이니까.

  • 2. 푸른연
    '18.6.30 8:48 PM (39.113.xxx.80)

    애착 느끼는 남자는 소수고, 원래 남자란 종족이 윗님 말씀대로 자신의 DNA를 널리 퍼뜨리는 게 본능이니
    까 권태기로 접어들지 않을까요.

  • 3. ...
    '18.6.30 8:50 PM (1.235.xxx.248)

    저희 남편은 반대성향. 연애때 제가 이전 경험으로 자꾸 피하니자기는 안그렇다고 오히려 더 좋아진다고
    실제로도 그렇고

    좀 세심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긴해요.
    성취욕보단 과정 중요하게 보는
    성향,격 차이 아닌가 싶은데요? 단순히 욕구로보느냐
    사랑해서 관계로 보느냐
    남자라고 다 짐승은 아니잖아요.

  • 4. ,,
    '18.6.30 8:53 PM (14.38.xxx.204)

    첫사랑이라던지 이상형이라면
    계속 이어나길 바라겠죠.
    신뢰감과 애정이 쌓이면 의외로 해바라기도 많아여...

  • 5. marco
    '18.6.30 8:59 PM (39.120.xxx.232)

    꼭 그렇지는 않아요...

  • 6.
    '18.6.30 9:04 PM (111.118.xxx.4)

    남자들은 거의 다 반대성향이예요

  • 7. 여자 하기 나름
    '18.6.30 9:11 PM (119.198.xxx.229) - 삭제된댓글

    첫관계 후 ,남친에게 내가 너 따 먹은거다,관계했다고 질척거리지마라고 했더니 불안한지 자기가 집착하고 난리던데요.

  • 8. 그게..
    '18.6.30 9:32 PM (220.88.xxx.202)

    관계후엔 온전히 내여자.내꺼가 된듯한
    느낌이 든데요.
    내가 뭔짓을 해도 날 떠나지 않겠구나.
    마음을 어느정도 내려놓는거죠..

    그래서 여자는 더좋아져도
    티를 내지 말아야되요..
    근데 또 넘 쿨한 티(나도 즐겼다) 내면
    막 나가는 여자이미지고..
    어렵긴 해요.

    암튼 관계후.
    더 집착하고 질척대고...
    그런건 진짜 별로에요

  • 9. 예외는 제쳐둡시다
    '18.6.30 9:4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남자의 정복욕이 실현되었으니
    자!
    다음 타자는 누구인고?
    이게 보통남자임

  • 10. ㅡㅡㅡ
    '18.6.30 9:46 PM (216.40.xxx.50)

    기본적으론 남자는 임무완수했으니 다른여자에게로.
    여자는 정착하고 싶으니 붙잡으려 하고.

  • 11.
    '18.6.30 9:53 PM (211.36.xxx.215)

    궁합잘맞음 빠져든데요

  • 12. ..
    '18.6.30 10:46 PM (211.246.xxx.233)

    하기 전에 사랑했나 안 했나하는 거와 별개로
    남자 자신도 자기가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즉시 변할 수도, 더 좋아졌다가 천천히 변할 수도,
    계속 좋아질 지 몰라요.

  • 13. //
    '18.6.30 11:35 PM (180.66.xxx.46)

    관계때 무지막지하게 깨는일이 있었던 여자가 아니고 그럭저럭하게라도 좋았다 싶어지면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냄새가 너무 심해서 역겨웠다...등등...)
    소유욕이 더해져서 집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자기랑 자놓고 다른 남자랑 잤다 하면
    법적으로 결혼한 사이 아니라도 난리 치쟎아요.
    남자들이 정말 자고난 담에는 여자한테 흥미가 떨어지고 그럴것같으면
    자기가 자본 여자가 남하고 자든말든 자긴 새로운 여자를 찾아나서야죠.
    근데 오히려 집착하는 경우가 더 많고
    남이 아닌 자기 여자로 대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점잖고 교육을 잘받은 남자라면
    더 깊은 애정을 키워가고 결혼을 생각하거나 잘 대해주거나 하고
    막되먹은 놈이면 소유욕만 부리고 함부로 대하고 휘두르려고 하고 그러죠...

  • 14.
    '18.6.30 11:41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난 반대던데요
    관계후 더 잘하고 집착하던데요

  • 15. 나름
    '18.7.1 12:29 AM (49.196.xxx.6)

    사람 나름 이에요

  • 16. 그렇든데요
    '18.7.1 1:13 AM (220.73.xxx.20)

    상대따라 달라요
    남자든 여자든 상대따라 집착할수도 마음이 식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면 더더욱 집착하게 될거고
    아니면 흥미를 잃겠죠

  • 17. bernina
    '18.7.1 1:36 AM (73.184.xxx.232)

    보통 여자도 상대남자가 별로면 그냥 거기서 끝이겠죠. 남자는 바로나 얼마기간동안 다른대안이 없을때까지 관계지속할라 할테고...집착하지않는게 최선인듯해요. 나이드니 이런거에ㅡ집착않하고 돈있고 직업있으니 남녀관계 다 거기서 거기다 싶네요.
    10대 후반이나 20대까지나 순수하느남녀관계지... 남자 ...거기에 목숨걸고 기대고 의지할 대상 아님.

  • 18. 잤다고 마음 변한다면
    '18.7.1 8:15 A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

    서양에 있는 그 많은 동거 남녀들 상황은 이해가 안되네요.
    다들 결혼이란 것과 상관없이 서로에 대한 정조를 지키는데.
    그러지 않으면 깨지는거고.

  • 19. 남자도
    '18.7.1 8:40 AM (139.192.xxx.177)

    똑같아요 단 여자는 없던 정이 더 깊어지고 남자는 있던 정이 더 깊어진다는거
    좋으면 더 집착하고 뿌듯해하고 좋아 난리죠
    더 자주 보려하고요

  • 20. 그게
    '18.7.1 7:04 PM (211.48.xxx.9)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보기에 좋은 사람이 있고
    촉감이 좋은 사람이 있잖아요
    저는 후자인듯해요
    보기엔 그냥 저냥 그런데 남편이 많이 아껴줘요, 애지중지

    저는 남자를 만날떼 손을 잡아봐요
    그래서 느낌이 좋은 남자를 골랐어요
    물론 나보다 똑똑해야하고 말이 통하는건 기본이고요
    그래서 결혼 20년이 넘어도 손잡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623 탭스교재문의 1 탭스교재문의.. 2018/10/23 399
866622 한국당..민주당 시의원 부인 상당수, 서울시 개방직 공무원 됐다.. 3 ........ 2018/10/23 1,150
866621 피부과는 상담 실장이 진료보고 결정해주나요? 8 꿀피부 2018/10/23 2,954
866620 [팟빵] 오소리방송 노무현재단 유시민이사장님께 드리는 호소문 66 ㅇㅇㅇ 2018/10/23 1,993
866619 계유일주이신분들, 2 식빵과 딸기.. 2018/10/23 3,062
866618 이재명 멘붕 3부작 완성 9 읍읍이 제명.. 2018/10/23 2,059
866617 이명박 2심 재판부 걱정이네요 7 .. 2018/10/23 1,285
866616 신축빌라 매매시 주의할 점 알려주세요. 5 계약 2018/10/23 2,252
866615 석달 만에 또 맥아더 동상에 불 지른 反美단체 목사 5 ........ 2018/10/23 832
866614 상사 비위맞춤은 우리나라, 일본의 문화인가요. 선진국(캐나다, .. 3 ... 2018/10/23 1,123
866613 -- 41 참담 2018/10/23 7,730
866612 여행 4 가을 2018/10/23 1,055
866611 또다른 강서구 살인 가정폭력 이거 보셨나요? 6 000 2018/10/23 4,826
866610 김창환 넘 한거 아닌가요? 3 이석철 2018/10/23 3,400
866609 크랜베리쥬스 원액 마시는 법 mabatt.. 2018/10/23 790
866608 진상 세입자 7 도와주세요 2018/10/23 2,658
866607 부동산 펀드 하시는 분 계신가요? 펀드 2018/10/23 725
866606 1학년 남자아이 더하기를 설명해도 이해를 못해요 ㅜㅜ 25 ㅣㅣㅣㅣ 2018/10/23 4,221
866605 순대국 자주 먹음 몸에 나쁜가요? 19 질문 2018/10/23 11,725
866604 요즘 시판 반찬 보면 5 게장 2018/10/23 2,797
866603 다들 죽고싶다는 생각 하며 살지 않나요?; 38 죽고싶다 2018/10/23 9,711
866602 왜 조선족이냐고 하는데,조선족 알바생 강도, 살해사건 여럿 되었.. 8 푸른 2018/10/23 2,236
866601 두살배기 손자에게 차비로 1800만원 줬다는 환경부 장관 후보자.. 12 ........ 2018/10/23 7,026
866600 공주부여에 온천없나요? 1 온천 2018/10/23 1,774
866599 저의 성격.. 어디가 잘못된걸까요? 자기성찰을 해보고싶어요. 16 자기성찰.... 2018/10/23 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