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살수록 정떨어지는 남편
남 비난하고 깎아내리는 대회 나가면 1등 할겁니다
집밥은 왜그리 좋아하는지 배달음식 무지 싫어하구요
더운날, 힘든날 배달음식 먹고 싶어도 무조건 짜증내고 싫다 합니다
어디 감옥 같은데 가둬놓고 한달 보름 짜장면에 배달음식만 먹이고 싶네요
거기다 물은 늘 입대고 마시고...
반찬도 통째로 먹고...
이건 목이 쉬어라 이야기 해도 못고치네요
집안일 하지도 않으면서 눈은 밝아서 고추가 물렀네
뭐가 어떠네...
아주 난리를 칩니다
뭐든 사사건건 입을 대고 잔소리를 하고 아주 죽겠네요
저런 인간과 살려니...
1. marco
'18.6.30 8:19 PM (39.120.xxx.232)시원하시겠습니다..
어쩌겠어요
여태 사셨는데...
내다 버리기고 그렇고2. 반대로
'18.6.30 8:21 PM (125.183.xxx.190)말해도 안되면
반대로 해보심이 어떨런지
티비에 누가나오면 님이 먼저 선수쳐서 부정적인 말을 마구해대요
욕도 하고
영감탱이가 물마시러고하면 얼른 먼저가서 입대고 질질 흘리며 마셔보고
아프다고 핑게대고 누워서 집밥이 꼭 먹고싶다고 좀 해달라하세요
본인이 뭔가 느껴야 바뀌지 말로만해서는
안되니까요3. 칼카스
'18.6.30 8:25 PM (116.123.xxx.87)우리집만 있는줄 알았더니...
입만 열면 잔소리, 타박에 지적질...자기에겐 무한 관대하고..아마 속창자도 배배 꼬였을겁니다.
15년채 살다보니 말할때마다 자동으로 제귀가 닫아지니 좀 살만 합니다. 대꾸도 안하니 버럭질만 몇번 하드니 잠잠해지고, 제발 조용히좀 살고싶네요4. ㅡㅡ
'18.6.30 8:39 PM (1.235.xxx.248)그냥 이혼 할거 아니면
그냥 그려러니 하고 부부지간도 적당히 관심끄는것도 방법이예요. 넌 떠들어라고 배달시켜서도 먹고 잔소리하면 버럭하고 털고
불만이야 있겠지만 미워해봐야 자기몸에 암아님 돌덩이 밖에 안생겨요. 정작 저러는 당사자들은 멀쩡하거든요.
잔소리 많은 인간들은 본인들 삶에 불만가득해서
그걸 가족들에게 푸는거고 그러거나 말거나 안되면
본인만 손해. 여기서 해우소마냥 풀어도 결국 또 쌓이고
그게 오래되면 똑같아져요5. 저희는
'18.6.30 8:42 PM (124.49.xxx.61)나가먹는걸싫어해요 소도살장끌려가둣 가요 ㅁㅊㄴ
죽여버리고싶음6. 어휴!~
'18.6.30 8:46 PM (121.155.xxx.30)나의집 남자지만 진짜 갖다버리고 싶네요!(죄송)
7. ;;;
'18.6.30 8:50 PM (211.172.xxx.154)니가 직접 해먹으라 하세요.
8. cool
'18.6.30 8:58 PM (14.42.xxx.215)저희는 경우는 다르지만 꼴보기 싫은건 같아요.
심지어 아이들까지 제가 느끼는걸 말해서 깜짝 놀랐어요.ㅠㅠ
말해줘봤자 인정안하고 빈정거리기나 할테니..
그냥 그리 살다 늙겠죠.9. ..
'18.6.30 9:0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어후..정말 싫겠다.
10. ㅇ
'18.6.30 11:52 PM (211.114.xxx.160)진짜 짜증나는 남편이네요
11. 지옥이따로없겟어요
'18.7.1 12:26 AM (59.28.xxx.196)너는 찌껼이라 나는 모리것다,,하세요
12. 혼자
'18.7.1 1:15 AM (220.73.xxx.20)집밥 주고 애들과 시켜 먹으세요
애들과 외식하고13. 님도
'18.7.1 8:42 AM (139.192.xxx.177)잔소리하세요
또 시작이냐 잔소리 , 물에 빠져도 주둥아리만 동동 떠 있겠다
너도 이거이거 이리 해라
난 입이 없는 줄 아냐
쉼없이 잔소리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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