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때 이민우씨가 맡은 역할은
여자를 위해서 모든것을 바치는 그런 부마
정종이었는데
제가 기억나는게
제작발표회를 할때
이민우씨가 질문을 받았어요
실제로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릴수 있느냐
이민우씨가 할수 있다
그런 삶도 멋잇다고 생각한다
글너데 반응이 아무도 안 믿어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민우씨가 급상세 설명
아니 자기는 진심이라고
그게 어떠냐고
네 이민우씨 저는 믿습니다
그럴수 있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자기가 못하니까 남도 다 못하는줄 알고 저러는거지..
2. 그리고 작품 종방하고
이민우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죠
거기서 ㅈ ㅓㅇ종이 죽었어요
임신한 아내를 두고 죽었거든요
거열형??
아무튼 누명 쓰고 죽었어요
그때 아내가 마지막을 보러 온거에요
그때 정종이 아내를 쳐다보는 장면이
너무나 명장면 오브 명장면
정말 저는 그 장면을 평생을 잊지 못할듯하며
이민우씨한테 ㄱ ㅗ마워하는데..
팬까페에 가서 쓰고 싶네요
이민우씨 보고 힘나게..ㅎㅎㅎ
아무튼
그런데 이민우씨도 이 장면을 인터뷰하면서 언급하는거에요
그장면을 어떻게 ㅎ ㅐ석할까 정말 고민많이 했다고요
그런데 너무나 멋있고 아
정말 너무나 좋은 해석이었죠
어떻게 해석했는가
아내를 두고 죽어야 하는 남자는 어떤 눈빛으로 아내르 쳐다보았을까요
뭘까 요
그때..
저는 알았네요
본방 보느 순간
너무나..감동과 무릎을 치는 이해..
그것은 삶에 대한 미련이었어요
그런 아내를 두고 가는
간절하고도 간절한
삶에 대한 미련..
그게뭐 대단해
할수도 있는데
다른 배우는 이런식으로 해석 못해요
대충 하고 말아요
정말 장면만 넘기고 말거든요
아무 깊이도 정확한 이해도 없어요
이 정도 할수 있는 배우는
정말 몇명 안 됩니다...
해석력도 멋있고
그 표현력도 멋있고
아무다 이런 배우가 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명배우죠
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이런 배우들을 보면서
뭔가 아
저사람은 저런걸 저런 식으로보는구나
이런거가 같이 교감하는거 같은거죠
그런 배우가 몇명 있죠
제가 조 ㅎ아하는
이게 배우의 해석력이죠
분명히 있죠
배우의 해석이 분명히 들어갑니다..
저 장면을 절대로 잊지 못합니다
저는 그때 사람이 그렇게 거창하지 않은거죠
저는 희한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뭐 내 명예를 위해 죽는다
사내가 당당해야지
처자쯤이야
이런게 아닌겁니다
저는 이민우씨 해석에 너무 공감하는겁니다
그런게 어디 있어요
아내와 태어날 아이..
같이 ㅅ ㅏㄹ고 싶은거지...
진짜 박수 짝짝짝..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 저만 그렇게 ㅅ ㅐㅇ각하는게 아닙니다
어떤 감독님이이민우에 대해 말하기를
해석력이 너무 좋다
같이 ㅈ ㅏㄱ업하는데
그 해석에 2000프로 만족한다
이런 인터뷰 한번 하셨더군요...
ㅎㅎㅎ
그 감독님도 좋아요
저하고 생각이 일치해서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