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엔 주로 심심한 야채 김밥 먹었어요.
식욕의 주범이 소금,고추장이 아니었나 할 정도로
저염식 습관은 자연스레~~ 식욕이 적어지네요.
참는게 아니라 맵고 기름진거에 대한 식욕이 사라져요.
심심한것만 찾게되고.
식욕의 관성이랄까. 한번길을 내니.
파프리카나 사과 다른거 넣기도하구요.
여유생기면 브로콜리도 끓이고
서재걸의 해독쥬스로 만들어 먹으려구요.
귀찮아서 일단 토마토 작은거 세개.
잠도 줄어들고 아침에 눈뜨며 몸이 너무 가벼워서
상쾌하니, 식욕 절제가 저절로 되네요.
회사점심시간이나 회식때
비빔국수나 찌개,전골 잔뜩 먹으면 졸음이 쏟아지곤 했거든요.
흰밥 한그릇도 아쉬워서 더먹을 때도있었고요.
요 입맛 유지하고 싶어서 당분간 주말에 보상차원에서 하던
맛집순례 호텔 뷔페탐방 쉬려구요.
롯데리아 아이스아몌리카노 한잔 마시는데
먹음직스러운 티렉스버거 포스터가 눈에 띄었지만,
82님들이 맛없다 그래서 눈길도 안주려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엔 토마토쥬스,저녁엔 생식 먹으니 입맛이 건전하게 바뀌네요.
ㅇㅇ 조회수 : 3,632
작성일 : 2018-06-30 16:14:30
IP : 211.36.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독주스하기
'18.6.30 4:29 PM (223.62.xxx.114)힘들면 토마토.당근,사과만 갈아 먹어도 좋아요.
2. ㅇㅇ
'18.6.30 4:35 PM (211.36.xxx.109)그래야겠네요. 좋은팁 감사해요.
에전에 해독쥬스 만들어먹을 때 든든하고 배불러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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