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돌 보는데 승재 많이 똑똑한 거 맞나요?

..... 조회수 : 8,135
작성일 : 2018-06-30 15:57:41
슈돌은 사랑이 삼둥이 나오던 때만 열심히 봤는데
재방 보는데
승재가 대만에 갔는데
중국어를 배워서 여기저기 사용하고 다니네요 ㅎㅎ
근데 그게 정말 본인이 언제 사용할지를 잘 알고 사용하는 거 같아요
첨엔 미리 언제 쓰라고 알려줬겠지 싶었는데
우육면 먹고 고지용이 맛있다가 하오츠야, 라고만 말했는데 혼자 몇번 말하더니
나가면서 주인 아주머니에게 엄지척하며 하오츠 이러고 나가네요
언어적으로 뛰어난 거도 있겠지만 언제 그 언어를 사용하는지를 너무 잘 아는 거 같아요. 단순 언어습득 말고 언어로 어떻게 감정을 나타내는지를 잘 아는 거 같아요.
그리고 대만에서 저 만한 아이가 중국말로 인사하고 다니면 정말 귀여워할 듯 ㅎㅎ
IP : 211.36.xxx.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6.30 3:58 PM (122.35.xxx.170)

    똑똑한데다가 애가 넉살까지 좋으니
    뭐가 되어도 될 것 같아요ㅎㅎ

  • 2. ...
    '18.6.30 3:59 PM (211.36.xxx.7)

    사랑스럽고 똑똑하죠

  • 3. 예전에 어디서 검사하니
    '18.6.30 4:0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언어적으로 '영재발굴단'에 나오고도 남을 영재라고 했어요

  • 4. 똑똑이
    '18.6.30 4:07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요즘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예전에 봤을때 상위1%인가 나왔었어요 말도 똑부러지게 잘하지만 성격이 너무 좋더라구요 낯선 어른들에게 인사도 잘하고 동물들도 다 친구처럼 대하고...거기 나오는 시안이라고 이동국선수 아들이랑 친구인데 말하는데 어휘력이 출중함 진짜 윗분 댓글처럼 뭐가 되도 될듯

  • 5. 독도에서
    '18.6.30 4:14 PM (122.38.xxx.224)

    주변인들을 이끌고 나가는 선동력이 최고ㅋㅋㅋ 애기가 아주 대단해요.
    최연소 독도지킴이..

  • 6.
    '18.6.30 4:16 PM (117.111.xxx.92)

    새우 보내주는 것 보고 똑똑한데 감성과 공감능력도 뛰어난 것 같았어요. 정말 예뻐요

  • 7. ....
    '18.6.30 4:19 PM (117.111.xxx.249)

    언어적으로 뛰어난데 상대 감정을 잘 이해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언어를 언제 누구에게 사용하는지를 잘 아는 듯.. 고지용은 무덤덤하던데.. 이런 건 걍 타고나는 걸까요?

  • 8. 고지용의 복
    '18.6.30 4:22 PM (58.232.xxx.166)

    정말 똑똑해요. 고맘 때 아이의 친화력이라곤 생각안될만큼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친해지는게 더 대단해요. 게다가 착한 맘씨. 그 부부가 아이를 잘 가르치는듯 해요.

  • 9. 타고나는거예요.
    '18.6.30 4:23 PM (122.38.xxx.224)

    울 조카도 어릴 때 승재랑 똑 같았는데..
    영특하게 타고 난 거죠.
    크면서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ㅜㅜ

  • 10. 매력둥이
    '18.6.30 4:46 PM (112.152.xxx.146)

    미모의사엄마에 잘생기고 키큰 전직 아이돌 아빠..이가족 다가졌네요

  • 11. 대단한 승재
    '18.6.30 4:59 PM (211.186.xxx.158)

    똑똑한것도 똑똑한 거지만
    마음도 참 예뻐요.

    예전에 각설이 삼촌보고 울던거랑
    얼마전에 살아있는 새우 먹을때 울면서
    다시 보내줘서 엄마만나라고 하는장면 보고
    정말 너무 예쁘더라고요.

    승재야 잘 자라라~^^

  • 12. ㅜㅜ
    '18.6.30 5:12 PM (211.172.xxx.154)

    지닌주에 대만가는데 아빠한데 고생하셨어요 하는데... 헐....저 나이때에 고생하셨어요를 어떻게 말해요?? 정신연령이 아주 높음

  • 13. 승재
    '18.6.30 5:4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진짜 귀여움. 지도보는데 정신 팔려서 아빠 혼자 막앞에가니까
    자기 버리고가면 어떻하냐고 버럭버럭 ㅎㅎㅎ

  • 14. 우유
    '18.6.30 5:51 PM (220.118.xxx.190)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외로워 보인다는 말에 깜놀
    자기 장난감을 두고 가는것 보고 이 아이는 뭐지? 했더라는....

  • 15. 전에
    '18.6.30 6:06 PM (223.62.xxx.120)

    슈돌 나온 초기에 무슨 대화 중 거꾸로 가는걸 표현할때 '역으로 간다'는 표현을 쓰더군요.
    저 기절할뻔;;;

  • 16. ...
    '18.6.30 6:44 PM (121.160.xxx.143)

    엄마가 의사잖아요

  • 17. 5799
    '18.6.30 7:32 PM (211.36.xxx.7)

    유전의 힘인가봐요
    아들은 엄마닮는다더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881 남을 도와준다는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듯해요. 7 ..... 2018/07/01 2,225
827880 국내서 오른쪽 운전대로된 외제차 몰수있나요 6 자동차 2018/07/01 3,160
827879 해외여행 귀국시 면세 자진신고요 11 궁금 2018/07/01 4,807
827878 부부관계문제 조언좀 부탁드려요 32 ... 2018/07/01 19,467
827877 갱년기 약 드시는 분중에 진작 먹을걸 후회하시는 분? 9 ... 2018/07/01 5,548
827876 고3 딸 대학 원서를 특수교육과로 쓰겠다고 하는데.. 24 ^^ 2018/07/01 5,849
827875 포르투갈 우루과이전 안정환해설 하나요?? 5 ... 2018/07/01 2,382
827874 입주시터의 아기에게 돈을 주고 싶은데요.. 45 ㅡㅡ 2018/07/01 8,560
827873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2 우리무니 2018/07/01 554
827872 ebs에서 피아니스트 봤는데 헉헉헉 독일장교 21 dfgjik.. 2018/07/01 8,068
827871 다이어트 안주 골라주세욥 9 급해욥 2018/07/01 2,126
827870 한국 클래식음악계의 병폐 뭘까요? 12 궁긍해 2018/07/01 2,726
827869 아르헨 진짜 바보네요 저 상황에 쌈질 ㅎㅎㅎ 6 ㅇㅇㅇㅇ 2018/07/01 5,478
827868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온더플레이트 뷔페 가보신분 계신가요? 3 ... 2018/07/01 2,389
827867 비린내; 계란팩 대체할만한 다른 팩 없을까요? 9 예민 2018/07/01 1,794
827866 어딜가나 에어컨 빵빵 2 .... 2018/07/01 1,779
827865 헉 4대 2예요. 23 그냥 2018/07/01 6,729
827864 어린이 화장에 대해 암 생각없었는데... 눈으로 보니 이건 아니.. 10 2018/07/01 2,595
827863 만원짜리 고흐전 시립미술관 티켓두장을 선물받은적있는데 ㅇㅇ 2018/07/01 1,457
827862 노원역 아파트 예비 며느리 글 지웠나요? ... 2018/07/01 3,624
827861 청소년용 정관장 아이패스 먹이는 분 계세요~ 5 .. 2018/07/01 2,264
827860 4ㅡ5센치 정도 발 안아픈 샌들 없나요 ? 7 n샌들 2018/07/01 2,725
827859 일산 백석역 오피스텔 매수 후 월세 위험할까요? 7 음.. 2018/07/01 2,800
827858 간절함)실내자전거 추천부탁합니다~ 2 .. 2018/07/01 949
827857 군대 의료시스템은 정말 엉망이네요 14 그것이 알고.. 2018/06/30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