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서 내가 을이라면 쓴 원글님

~~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8-06-30 14:42:50
소중한 경험과 가치 내포하신 글과 답글 잘 읽었습니다
만약, 알바에서 갑이 자꾸 괴롭히면 떠나는게 맞나요?
다른조건 다 먼저번 곳보다 다 좋은데 저를 말도 안되는 이유로 괴롭히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 여자 꼬봉이 있어 그여자가 파워가 더 세졌고 업체 사장, 담당자 모두 그여자편입니다
먼저번 곳이 더 거리도 멀고 일도 힘들어도 옮겨서 괴롭히는 사람들 안보는게 나은걸까요
그 여자 빼곤 다 괜찮은 이곳에서 괴롭힘 무시하고 그여자 맞춰주고 을이되서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참는게 맞는건가요
심리적으론 옮기고 싶은데 머리로는 그냥 있는게 나은것같고 죽겠습니다
옮겨도 지금처럼 걸어다닐 수 있는 곳으로 옮기라고 차타고 다니는건 아니라고 지금 여기서 견디다 옮기라는데 입맛에 딱 맞는것도 쉽지 않는데요
도움주셔요
IP : 223.62.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8.6.30 3:46 PM (221.141.xxx.150) - 삭제된댓글

    얼마나 조건이 좋으셔서 번민하실 정도신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직장에서의 갑과 을은 더 치졸하고 자존심 상하는 안이지요.

    목구멍이 포도청에 가장의 책임까지 지셨다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문제는 왕따중동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방관자들때문에 님의 존중감은 바닥을 치실껍니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주변으로 부터 괴롭힘을 당하면
    살아가는게 산목숨이 아닙니다.

    조금 덜쓰고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셨으면 합니다.
    그건 내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약한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의 잘못이죠.
    지금은 마음이 많이 위축되셔서 객관적인 자신의 능력을 보시기 힘드실껍니다.

    저는 어서 추악한 인간들 사이에서 벗어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마음이 안정되면 직장은 건강하시다면 얼마든지 옮기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대기업이나 전문가 집단빼고
    고만고만하 직장들은 널렸습니다.

    위축되지 마시고 자책도 마시고 늘 님을 보호해 주세요.
    세상에 내편은 나밖에 없답니다.
    화이링~~

  • 2. 행복한 집
    '18.6.30 4:21 PM (221.141.xxx.150)

    얼마나 조건이 좋으셔서 번민하실 정도신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직장에서의 갑과 을은 더 치졸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지요.

    목구멍이 포도청에 가장의 책임까지 지셨다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문제는 왕따중동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방관자들때문에 님의 존중감은 바닥을 치실껍니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주변으로 부터 괴롭힘을 당하면
    살아가는게 산목숨이 아닙니다.

    조금 덜쓰고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셨으면 합니다.
    그건 내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약한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의 잘못이죠.
    지금은 마음이 많이 위축되셔서 객관적인 자신의 능력을 보시기 힘드실껍니다.

    저는 어서 추악한 인간들 사이에서 벗어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마음이 안정되면 직장은 건강하시다면 얼마든지 옮기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대기업이나 전문가 집단빼고
    고만고만한 직장들은 널렸습니다.

    위축되지 마시고 자책도 마시고 늘 님을 보호해 주세요.
    세상에 내편은 나밖에 없답니다.

  • 3. 소중해
    '18.6.30 5:32 PM (211.202.xxx.20)

    나는 소중해요...힘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324 예비 처가댁 첫인사갈때 10 예비처가댁인.. 2018/11/07 4,667
871323 연예인 패션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군요. 12 ... 2018/11/07 5,876
871322 저녁때 허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11 .. 2018/11/07 2,850
871321 예체능은 어릴때 재능이 다 보이나봐요 11 ㅇㅇ 2018/11/07 3,218
871320 알타리 무 자체가 너무 매운데 익으면 맛있을까요? 6 .. 2018/11/07 1,530
871319 수능 선배맘들 5 이사언제할까.. 2018/11/07 1,618
871318 제주 모녀 논쟁을 보면서 떠오른 옛생각 19 구름이 2018/11/07 4,798
871317 구운계란장조림 가격 좀 봐주세요 4 계란장조림 2018/11/07 969
871316 설교 잘하는 목사님 왜케 귀할까요 30 ㅇㅇ 2018/11/07 3,790
871315 배영이 안되 미치겠어요 15 수영 2018/11/07 2,471
871314 불청 이경진씨를 보고 43 김ㅇㅎ 2018/11/07 17,820
871313 어제오늘..아이들 학원 보내시나요? 5 ㅜㅜ 2018/11/07 1,135
871312 감정이입을 잘하는 편인데, 쿨해려면,,? 4 감정 2018/11/07 976
871311 된장 어디 것 드세요? 추천 좀 해주세요 18 추천 2018/11/07 3,183
871310 국민연금에 대해 문의합니다~ 8 국민연금 2018/11/07 1,417
871309 아빠가 자기 딸에게 하는 말들이 너무 충격이에요 16 .. 2018/11/07 6,408
871308 아이를 키우며 비로소 알게된 것들 39 익명의엄마 2018/11/07 6,380
871307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퀸과 프레디 머큐리가 더 궁금하신 분.. 4 ... 2018/11/07 2,751
871306 수능때 생리기간이랑 겹치는데 49 이런 2018/11/07 1,966
871305 옷 사러 어디로 가야 해요? 3 ㅜㅜ 2018/11/07 1,871
871304 제주 3살배기 때문에.......................... 72 어쩌면 좋니.. 2018/11/07 16,375
871303 김용민 정치쇼 이정렬변호사 피셜 2탄 5 읍읍아 감옥.. 2018/11/07 1,588
871302 집안에 향기나게 19 2018/11/07 4,880
871301 김치냉장고 앞베란다에 놓고 쓸 수 있나요? 8 주부 2018/11/07 5,266
871300 면접보러 갑니다. 응원해주세요~!!! 6 마흔 둘 2018/11/07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