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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식구 인데 식탁이 2.4미터에요

식탁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18-06-30 13:57:33
작년에 이사하면서
2.4미터짜리 식탁을 샀어요

흔한 사이즈가 아니라서
어렵게 구했고

다행히 맘에 들어요.

주방 인테리어하면서
2.4미터에 맞춰 싱크도 짜고
등도 달기도 했어요

근데 지금은
밥먹는 공간은 1.2 미터쯤 안남아 있어요


ㅋㅋ ㅜㅜ

IP : 223.62.xxx.2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6.30 1:59 PM (42.82.xxx.130) - 삭제된댓글

    일기는 일기장에

  • 2. ....
    '18.6.30 1:59 PM (59.17.xxx.120) - 삭제된댓글

    ㅋㅋ
    그1.2미터는 잠식 안당하길 바랄께요
    저흰 주방쪽 공간이 애매해서 작은 4인용인데 반만 쓰고...
    신랑이 맨날 한소리 해요 ㅎㅎ

  • 3. 아아
    '18.6.30 2:01 PM (125.186.xxx.113)

    막판에 거실 한가운데서 상 펴고 먹지 않기를.....

  • 4. ..
    '18.6.30 2:03 PM (49.170.xxx.24)

    프흐흐흐 아아님 댓글에 폭소 터트립니다. ㅎㅎㅎ

  • 5. 젤시름
    '18.6.30 2:05 PM (183.98.xxx.142)

    친정이고 시집이고 누구집엘 가도
    식탁에 뭘 그리들 올려놓고 쓰는지..
    한가지 더 싫은거, 식탁의자나 책상의자
    등받이에 옷 걸어놓는거
    식탁을 어느 한쪽 벽에도 붙이지 않고
    사방 떨어뜨려 놓으면
    그나마 안 쌓아놓게 돼요
    저도 식탁 6인용이라 꽤큰데
    안붙여 놓느라고
    이사갈땐 주방이 커야하는게
    젤 중요해요

  • 6. ㅇㅇ
    '18.6.30 2:08 PM (221.158.xxx.189) - 삭제된댓글

    저희 두식구에 2.5미터 식탁
    솔직히 보기는 예쁜데 애물단지네요.
    아직 밥먹을 공간은 여전히 2.5미터라는거는
    불행중 다행.

    저 82에서 글읽다가 다들 큰거로 하시는듯 해서
    과감히 지른건데 30센티만 짧았어도 좋았을걸
    맨날 생각해요 ㅜ

  • 7. 저는
    '18.6.30 2:14 PM (112.150.xxx.194)

    1.8밖에 안되지만.
    4인가족 1.6 정도가 딱 적당했겠다 싶어요.
    애들도 자꾸 뭘 올려두고 저만 혼자치우느라 바빠요.

  • 8. 34평 거실에 놓고 씀
    '18.6.30 2:23 PM (58.231.xxx.66)

    먼말인지 몰다가 빵....

    식탁 큼지막하면 편하죠.. 어디서 샀어요? 브랜드가 뭔가요? 울집도 180x90 인데 이것도 좀 작다고 생각하거든요..
    놋북 올려놓고 한귀퉁이 쓰면서 애들 밥 차려주고 그러면 꼭 차있고 그럽니다....2.4미터면 널널할거 같아염...

  • 9. 원글
    '18.6.30 2:49 PM (223.62.xxx.125)

    멀바우로 네이버쇼핑에서 샀어요

    다른 스타일은 너무 비싸서요

  • 10. ..
    '18.6.30 3:00 PM (222.237.xxx.88)

    님 밥 먹는거 뭐뭐가 식탁에 올라앉아 구경 하는지
    말해보세요. ^^

  • 11. 원글
    '18.6.30 3:27 PM (223.62.xxx.83)

    애가 푸는 문제집
    노트북
    내가 읽던책
    얼렁 먹어 치워야하는 간식

    먹던 컵들


    얘기하다보니 눙물을 앞을 가리네요.
    난 언제 사람 되나요 ㅜㅠ

  • 12.
    '18.6.30 3:34 PM (14.52.xxx.110)

    그게 주방과 식당 그리고 서재가 각각의 독립된 공간으로 있지 않아 그런거 같아요
    저도 2.4미터 식탁을 30평대에 놓고 살 때 그 위에 애들 문제집도 있고 별게 다 올려져있었는데
    넓은 평수로 이사하니 식탁에선 정말 밥만 먹어요

  • 13. 후후
    '18.6.30 4:05 PM (218.155.xxx.92)

    그래서 전 테이블이 2개지요.
    하나는 휴지케이스 하나 올려놓지 않은 완전무결한 테이블.
    하나는 겨우 노트북 올려놓고 쓰는 혼돈의 테이블.
    둘다 1.8짜리인데 노트북용은 더 커야겠더라고요.
    애들 문제집은 바닥에 내려와서 채점함. -.-

  • 14. 원글
    '18.6.30 4:14 PM (223.62.xxx.118)

    놀라운 사실은 마루에 노트북하나 겨우 놓는 1.8 짜리 식탁과

    저의 서재로 쓰는 방 3개가 따로있다는거죠 ㅎ아

    아이 책상도 따로 하나 있어요.

  • 15. ㅋㅋㅋ
    '18.6.30 4:52 PM (39.7.xxx.144)

    딱 밥상만한거로 장만했어요.
    어무것도 안 올려놔요.
    식탁주변 늘 깔끔...
    3인 가족인데,
    일부러 작은걸로 바꿨어요.
    대신 제 작업실은...혼돈의 카오스 그자체...
    대형 탁자 ,중형탁자,컴퓨터 테이블...
    모든 소스가 다 나와 뒹굴...
    집안에 단 한군데라도 정리가 되어있어야 좀 안정되죠.
    주방과 식당이 약간 분리형이라
    식탁주변은 거의 레스토랑 분위기...

  • 16.
    '18.6.30 4:55 PM (175.117.xxx.158)

    다올라가요 노트북 밥간식 대신 바닥깨끗

  • 17. dlfjs
    '18.6.30 8:11 PM (125.177.xxx.43)

    반은 책상으로 , 노트북 놓고 남편이 써요
    자기방에 2미터 넘는 책상 두고 왜 거기서 그러는지 ...

  • 18. 그래서~
    '18.6.30 8:51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식탁 바로 뒤에 책장을 놓았어요. 뒤에닥 턱턱 꽂아두게요...ㅎㅎㅎ
    애들 간식은 그때끄때 먹을때 꺼내놓으심이 어떨까요. 컵들도 치우고요. 저는 컵이나 그릇들 바로바로 싱크대 안으로 넣어요.
    생활은 다 비슷비슷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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