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우다다 층간소음

..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18-06-30 12:37:26
얌전잠만자는 고양이 키우고 있다가
농장에서 개밥 먹고 컸던
2개월 길냥을 입양했었는데요.
지금 9개월령 됐네요.
어릴때는 뛰어다녀도 크게 표가 안났는데
뚠냥이가 된 이후로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주로 밤에 뛰어다녀요ㅜ
어느날 제가 두시정도 깨어난 적이 있는데
얌전하던 냥까지 같이 뛰어다녀요.
방에 몰아두면 울고요.
냥이 우다다소리 아랫층 직격탄일까요?
그동안 올라온 적은 없어요.
워낙 우리라인 분들이 다 젊잖고 조용해서요.
우다다 층간소음 겪어보신 분 계시나요?
IP : 211.202.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30 12:4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까진 아닐듯..좀 나이들면 우다다도 거의 줄고요.

  • 2. 원글
    '18.6.30 12:48 PM (211.202.xxx.161)

    우다다 줄 나이는 언제일까요?
    며칠전 뛰는걸 목격하고 요새 잠을 설치네요.

  • 3. 한살 반 정도되니
    '18.6.30 1:10 PM (223.62.xxx.64)

    우다다 거의 없어지던데요.

  • 4. 애기라서
    '18.6.30 1:30 PM (59.6.xxx.30)

    활동성이 장난 아니죠...그게 우다다 ㅎㅎ
    그 시기 지나면 잠만 자요~~

  • 5. ㅇㅇㅇ
    '18.6.30 1:33 PM (124.5.xxx.189) - 삭제된댓글

    그때만 지나면 활동이 쑥 줄어듭니다.
    아쉬울정도로



    저도 예전 같은 고민했는데
    지금은 조금이라도 뛰어주면 반가울정도에요.

  • 6. 그래서
    '18.6.30 1:40 PM (180.228.xxx.213)

    울집뚠뚠님 그래서 안뛰는거였군요
    우다다할때가 그리워요 ㅠ
    이젠 장난감도심드렁

  • 7. winter
    '18.6.30 2:06 PM (125.132.xxx.105)

    저는 개만 키워보고 길냥이 3마리 최근에 밥주는데요 강아지도 아니고 고양이는 사뿐사뿐 딛지 않나요?
    많이 우다다하는 곳에 매트나 이불 같은 거 깔아 놓으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8. ....
    '18.6.30 2:49 PM (125.132.xxx.21)

    냥이는 우다다는 많이해도 몸무게가 적게 나가 층간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요

    한발짝을 딛더라도 사람처럼 쿵 하는 발걸음을 디뎌야 마루밑 건축자재를 통과하는 층간소음이 발생해요

  • 9. 마나님
    '18.6.30 6:25 PM (175.119.xxx.159)

    우다다 층간소음 발생해요
    아랫집이 착한가보네요
    윗집에 강아지 작은데 우다다 뛰어요
    첨엔 참으니 갈수록 몇시간 뛰고 주인이 말리지 않더군요
    공도 굴리는 소리 들리고ㅡ
    직접적으로 표현 안하고 참으니 밑에 집에 안들리는줄 아나봐요
    지속적으로 아파트까페방에 올렸더니 보고선 요즘은 훨씬 덜해요
    새벽에도 뛰어요, 짖기도 하고
    천정을 두드리고 소리 지르면 조용해 지더군요
    아랫집 스트레스 상당합니다 ㅠ

  • 10. ㅜㅜ
    '18.6.30 9:49 PM (116.121.xxx.23)

    6살 7.5키로 첫째 외에 셋째 넷째도 비슷한 몸무게인데 자주 우다다 해요 일주일에 몇 번씩.. 본능이라 어쩔 수 없지만 아랫집 사시는 분들께 죄송스럽죠ㅜㅜ
    얼마전 이 집 6년 살며 처음 인사드렸는데 다행인건지..16년 고양이 키우셨어서 괜찮다고 사람 살면서 다 그렇지 하시는데 얼마나 죄송스럽고 감사했는지...
    애들 뛰면 바로 마따따비 가루 던져 진정시키고 ㅜㅜ
    저도 항상 조심해요. 청소기 돌리거나 걸을때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855 낙산사 둘러보는데 몇시간이 걸리나요? 8 .. 2018/08/16 1,697
843854 워마드의 배후에는 그들이 있다 - 지금 거의 유일하게 워마드를 .. 4 빛세라비 2018/08/16 1,296
843853 애때매 돌아다니니 살이 빠져요 3 ... 2018/08/16 1,622
843852 개인사업자는 주민세 두번 내야 하는 군요.ㅠㅠ 10 .. 2018/08/16 2,672
843851 집 청소를 해야하는데 늘 마음이 이래요... 10 눈꽃빙수 2018/08/16 3,326
843850 이혼후에 친정가서 살려는거 많이 민폐인가요 85 .. 2018/08/16 25,683
843849 버스기사 신고 할수 있나요? 5 신고 2018/08/16 2,381
843848 손학규"이해찬 후보가 대표되면 민주당 분열 시작될 것&.. 47 ... 2018/08/16 1,438
843847 너무 다른 아들과 딸 10 샬롯 2018/08/16 2,503
843846 허리디스크... 연골이 거의 닳았다고 심하다는데 ㅠㅠ 4 연골 2018/08/16 3,253
843845 대입에서 자소서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가요? 17 수험생맘 2018/08/16 2,676
843844 .. 이 트렌디한 장바구니, 어디껀지 아시는분?? 10 qweras.. 2018/08/16 3,561
843843 시집을 왜이렇게 보내려고 했는지.. 11 .... 2018/08/16 4,923
843842 작년과 올해 더위차이 4 와우 2018/08/16 1,889
843841 “이효성 방통위원장, 자유한국당 개입에 굴복 시인” 7 언론적폐청산.. 2018/08/16 913
843840 춘천 하루 놀기 - 뭐할까요? 10 견뎌BOA요.. 2018/08/16 2,493
843839 저는 요리하는게 세상에서 젤 행복해요 54 2018/08/16 5,656
843838 서울분들~ 딱 하루 당일치기로 여행간다면 어디가시겠어요? 7 여행 2018/08/16 2,619
843837 운동 배울때 너무 자신없어져요. 7 소심함 2018/08/16 1,399
843836 안희정 김지은 주고 받은 문자.jpg 45 2018/08/16 27,548
843835 공무원이신 분-사주 관련 10 ㅠㅠ 2018/08/16 3,320
843834 인생 바지 2 Fit 2018/08/16 1,878
843833 여름내내 식구들 밥 사먹고 지내신분 계신가요 15 찜통 2018/08/16 4,074
843832 간만에 배꼽 잡고 웃었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7 웃겨드립니다.. 2018/08/16 4,314
843831 생인손 같은데요.. 병원가야하나요 4 아파요 2018/08/16 3,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