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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커피가 어떤 점이 다른건가요

Cafe 조회수 : 4,133
작성일 : 2018-06-30 00:04:57
콜드브루 커피가 카페인이 더 많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일반 커피들과 뭐가 다른가요
IP : 175.115.xxx.1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이점
    '18.6.30 12:15 AM (221.151.xxx.109)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96&aid=000003...

  • 2. ㅇㅇ
    '18.6.30 12:37 AM (73.254.xxx.237)

    커피를 오랫동안 브류하니 카페인이 그대로 다 같이 녹아들겠죠.
    에스프레소보다 일반 브류 커피의 카페인이 더 많은 것처럼요.
    그래서인지 맛도 더 진하고 좋더라구요.
    에스프레소 아이스커피들은 커피향보다는 시원한 맛인데 콜드 브류는 진한 커피향이 살아 있어요.

  • 3.
    '18.6.30 12:47 AM (1.231.xxx.45) - 삭제된댓글

    더치커피는 찬물로 한방울씩 똑똑똑 감질나게 떨어뜨리면서 장시간 추출하는거구요
    콜드브루는 커피를 멸치육수처럼 담아서 찬물에서 추출하는거에요
    신맛이 적고 깔끔한 뒷맛에 제가 좋아하는데 문제는 카페인이 일반 아메리카노 보다 많아서 처음에 콜드브루 마신날 잠을 못 잤어요 심장이 두근거려서..
    요즘은 커피숍가면 콜드브루 원액을 반만 넣어 달라고 합니다
    원체 아메리카노도 연하게 먹었어서 저는 그게 좋더라구요
    깔끔한 뒷맛이 매력이에요

  • 4. ....
    '18.6.30 6:39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콜드브루는 압력이나 뜨거운온수 없이
    추출하는 모든 방법이고 더치는 그 중 하나
    콜드브루는 대부분 더치처럼 한방울씩 천천히 떨어뜨려 추출한걸 팔아요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요 같은 원두라도요

  • 5. ...
    '18.6.30 10:15 AM (222.111.xxx.182)

    화학적으로 물질을 추출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요.
    유기용매를 쓸 수 없는 음식은 물로 밖에 추출할 수 밖에 없어요.
    물로 추출하려면 가장 많은 물질들을 추출하려면 온도를 높여서 오래동안 접촉시키면 되거든요.
    이 원리로 추출하는 건, 드립 커피

    고온에서 압력을 확 줘서 고온고압증기로 추출하는게 에스프레소

    고온 혹은 고압에 예민한 물질을 추출해야하는 경우가 냉침법이라고 저온의 물에 오래 담가놓아서 추출하는 방법이죠.
    쉽게 생각하면 오미자 우릴 때 찬물에 담가놓는 것과 같은 방법이예요.
    냉침법의 영어가 콜드 브루.

    왜 이렇게 달리 하느냐
    추출하는 방법에 따라 추출되어 우러나는 성분이 달라서 맛이 다르기 때문이예요.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 드리면 오미자는 절대 끓여서 우리지 않아요. 절대 냉수에 몇시간씩 담궈놓고 우리지...
    오미자 이외에 계피, 생강, 모과 다른 것들은 다 끓여서 차를 마시지만 오미자는 오로지 냉침하는 이유는 끓여 추출하면 떫은 성분이 따라 나오기 때문에 냉침하는 거라고 하죠.
    이렇게 같은 재료 원료를 사용해도 추출 온도, 방식에 따라 맛이 완전히 달라지는 대표적인 예죠

    커피도 마찬가지예요.
    같은 원두를 사용해도 드립, 에스프레소, 콜드 브루 맛이 다 달라요.

    물에 녹아나오는 맛 성분의 용해도 차이때문에 그래요.

    맛의 차이는 선호도의 차이일 뿐이구요.
    어쨌든 다른 맛을 추구하기 위해서 다른 추출법을 택한다는게 과학적 설명입니다.

  • 6. ...
    '18.6.30 10:18 AM (222.111.xxx.182)

    대개 향미성분이라고 하는 것들은 휘발성인 경우가 많아서 고온에서는 다 날아가기 쉽죠.
    즉 코에서는 향이 느껴지지만 국물인 커피 액에는 남아있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저온에서, 즉 냉침을 하면 휘발성 향미물질들이 커피 국물에 녹아있게 되죠.
    그래서 맛이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거예요.

    단, 저온~상온의 물은 세균 번식이 아주 쉬워요.
    끓인 물을 사용하는 드립커피나 에스프레소에 비해서 더치 커피라고 하는 콜드 브루는 세균번식이 아주 쉽기 때문에 저장성이 별로입니다.

  • 7. ...
    '18.6.30 10:21 AM (222.111.xxx.182)

    콜드 브루가 에스프레소로 만드는 아메리카노에 비해서 카페인 함량이 높은 이유는 카페인의 용해도 때문인데요.
    기본적으로 카페인은 물에 잘 안녹습니다.
    그래서 커피 층을 통과하는 시간이 짧은 에스프레소는 비록 고온의 수증기가 통과하더라도 녹아나오는 카페인의 양이 많지 않습니다. 녹아나올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런데 콜드 브루는 물과 커피 가루가 상당히 오랜 시간 접촉하게 되니까 비록 저온에 잘 녹아나오지 않는 카페인일지라도 상당량이 추출되는 겁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보다 콜드 브루의 카페인 양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 8. ...
    '18.6.30 10:23 AM (222.111.xxx.182)

    커피 말고도 홍차를 즐기시는 분들도 더운물에만 우려먹지 않고 여름엔 냉침법, 콜드 브루로도 우려마십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투입하는 잎사귀의 양에 비해 아주 연하게 우러나지만, 더운물에 우려서 식힌 것과는 다른 맛이 나서 홍차도 콜드 브루하는 경우 많습니다

  • 9.
    '18.6.30 11:56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점셋님 덕에 많은 걸 알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

  • 10. ...
    '18.6.30 12:23 PM (125.191.xxx.179)

    콜드브루 드립 더치 모두 카페인함량이 높아서
    마시면 속뒤집어지고 밤샘 예약이어요
    저는절대안마셔요
    오로지 순식간에 추출한 에스프레소 커피만..

  • 11. 아..
    '18.6.30 8:33 PM (116.36.xxx.231)

    커피 좋아해서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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