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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중 성추행 성형외과어디인지

궁금한이야기Y 조회수 : 6,658
작성일 : 2018-06-29 21:53:07
남일이지만 피가거꾸로 솟게 화가나네요.
가슴수술과 지방흡입 수술 중 환자가 휴대폰 녹음기능을 켜놓았는데
환자를 조롱하고, 수술용 팬티를 들추고 제모한것 보라며 구경났다고 비웃고, 인격적인 모독과 굴욕적인 발언들을 하는 인격이 덜된 간호사들, 수술모도 쓰지 않은 의사, 수술실에 들어와서 수술복입고, 간호사들 초콜렛먹고,
약속한 의사 외에 다른 의사들도 수술하고, 수술 도중 수면마취 상태의 환자를 혼자두고 방을 비우고.

정말 공부잘해서 의사는 되었지만 벌레만도 못한 인간들이네요. 수술실 CCTV를 몇년만에 받아서 본 결과 밝혀진거죠. 그 의사놈들 각각 다 병원차렸다는데 병원 이름들 네티즌수사대가 밝혀냈음 좋겠어요. 방송국 전화하면 알려줄까요? 영상, 녹음자료 증거 다 있는데도 당시 간호사년은 그런적없다고 잡아떼네요.

앞으로 혹시 수면마취 시술, 수술시 모두들 녹음했으면 좋겠고요. 수술전에 약속된 집도의가 수술하고, 제대로된 수칙을 지키는지 수술후 씨씨티비 파일로 바로 받는다는 조건에 서명하고 수술계약하는 관행이 자리잡았으면합니다. 저런 기본이 안돼있는 것들 반드시 찾아내서 거지되게 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예전에 수술실 생일파티, 셀카찍기, 대리수술로 문제되었던 병원들 잊지말고 불매해서 망하게 해야합니다. 널린게 성형과인데 걸러낼 피료가 임ㅅ어요'
IP : 218.48.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9 10:01 PM (1.246.xxx.82)

    놀라운 일이네요 별 희안한 일들도 많고 또라이들이 너무 많네요
    정신차려라 우리나라법이 솜방망이 처벌이라서 저런놈들이 많아요
    사형시키거나 몇백년씩 구형 때리거나 무섭게 해야되는데요

  • 2. 저도 봤어요
    '18.6.29 10:03 PM (125.178.xxx.93)

    의사들도 그렇고 그 젊은 간호사인지 간호조무사들인지도 어휴..
    말하는 뽐새가 싸가지 싸가지..
    그 의사들과 간호사, 간호조무사들까지 싹 다 잡아 처넣었으면 좋겠어요
    적폐 대상들!

  • 3. 화나요
    '18.6.29 10:07 PM (124.50.xxx.250)

    진짜 의사, 간호사들 다 저질들.
    피해자분이 오히려 고소당했다니 더 열받네요.

  • 4. ㅁㅊ...
    '18.6.29 10:10 PM (117.111.xxx.7)

    사람을 아주 홀딱벗겨 난도질을 해놨네요.
    기본적인 소양도 없는 돈벌레들이예요.
    저런 성형외과 많겠죠? 수술대를 작업대로 쓰는..

  • 5. ㅇㅇㅇ
    '18.6.29 10:14 PM (39.7.xxx.89) - 삭제된댓글

    신생아 학대 간호사들도 생각나네요

  • 6. 간호조무사
    '18.6.29 10:14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죠. 여자가 여자 몸을 그런 식으로 희롱하고 싶을까.

  • 7. 원글
    '18.6.29 10:16 PM (218.48.xxx.110)

    무슨 직업을 갖던 인품이 바로서야하죠. 똑똑한 사람이 인격이 형편없으면 더 위험한 것같아요. 직업상 성형외과 의사들 많이 보는 편인데 타 과에 비해 더 거만, 뺀질거리는 거 웃겨요. 의사직업 좋은거지만 저리 삐뚫어지고 우월감에 빠지지 않고, 이왕이면 나로 인해 환자가 더 예뻐져서 삶의질도 올라가고 더 행복해졌음 좋겠다는 마인드 갖고 하면 본인의 삶이 더 의미있고 존경받는 의사가 되면 좋겠어요.

    제가 너무 동화같은 걸 꿈꾸는걸까요? 에효..여러분 자녀가 수능끝나고 이뻐질 꿈을 안고 쌍꺼풀이라도 하는데 저런 일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런것들 정말 보통 일이 아니네요.

  • 8. ..
    '18.6.29 10:20 PM (58.236.xxx.38) - 삭제된댓글

    소시오패스 집단이더군요
    저급한 쓰레기들
    성추행도 놀랍고 수술실이 지들 놀이터던데
    회식하는줄.. 그냥 환자는 고깃덩이 취급하던데
    진짜 그래서 성형하다 죽은 사람들이 많았나봐요
    저 미친것들 신상 밝혀서 다시는 저 짓 못하게 해야해요
    동네 일진ㅅㄲ들인줄

  • 9. ㅇㅇ
    '18.6.29 10:31 PM (122.36.xxx.122)

    그사람인지 누군지 모르겠고

    지금 병원명 바꾸었는데 걸린 인간은...

    한화 장남과 동명이인이고 ㄱㅎ대 의대 나온 통통한 스타일 원장 있었어요

  • 10. 경악 금치 못함
    '18.6.29 10:31 PM (114.129.xxx.141)

    그나마 인터뷰에 응했다던 간호사 대단하더군요...
    기억도 안나요. 씨씨티비 봤어요? 보면 우리가 뭘 했나요? 이렇게 응하는 것 같던데
    수면마취상태인 환자를 두고 제모가 어쩌니 저쩌니 낄낄거리면서 하는 말들이란...같은 사람이라면 어찌 그럴 수 있는지..간호사란 사람들이..의사란 인간들이..직업윤리를 떠나서 같은 사람들끼리 어떻게 저럴수가 했네요.
    피디가 수술현장에서 의료관계자가 할 행동이 아니지 않느냐 물었더니
    툭 끊어버리더군요.
    가해자 특유의 기억상실버전인지 아니면 늘 그래와서 익숙한 일상적 행동이라 기억할 필요가 없었던 건지
    비난받아 마땅하고 응당한 책임을 졌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사람한테 그러는 거 아니에요. 자신들을 믿고 수술대에 누운 환자 앞에서. 정말 그러는 거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네요.

  • 11. 간호사가 치매왔나?
    '18.6.29 10:44 PM (211.219.xxx.215)

    5년전일을 기억못해 새파랗게 젊은애가
    저리 뻔뻔하니 그딴소릴 찌걸였죠. 의사들도 전수조사해서 처벌해야된다군요.
    살다
    수술실안에서 초코렛먹고,
    근육과 지방 구분도 못하다니 ㅋㅋ

  • 12. ㅇㅇ
    '18.6.30 1:09 A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122님 김동* 엘* 클리닉 말씀 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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