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행동 지적은 어느정도까지 말해야 하나요.
1. ...
'18.6.29 10:08 PM (221.165.xxx.155)저희 애 얘기인줄 알았어요. 지금 초4인데 선생님들이 정서 문제 혹은 애착문제라면서 학교에서 상담선생님 오셔서 상담받고 있어요. 제가 볼 땐 아이 기질문제라 바뀌지 않을 것 같은데 정서 문제라 하시니 황당해요.
2. Mmm
'18.6.29 10:12 PM (49.196.xxx.199)어릴 때 혹시 친구 하나도 안만들었나요? 3-4세 때 부터 눈치로 슬슬 알아나가던데...
이제라도 학교친구 한명이라도 좋으니 정기적으로 놀게 해주시면 좋아요. 저희는 방과후 수요일 땋 정해서 우리집에 불러 놀게 했어요.3. ...
'18.6.29 10:17 PM (118.33.xxx.34)제가 집순이라 애랑만 둘이 잘놀면 될거라 생각했어요. 유치원때부터 친구사이가 아쉽다하는 얘기를 계속 듣는데 아리가 리쪽부분에 집착하니 더 힘드네요.
4. 대단하세요
'18.6.29 10:23 PM (93.82.xxx.206)님이 훈육을 참 잘하는거 같아요.
동화책이나 상황극으로 더 많이 역지사지가 되게
행동교정 해주시면 아이가 이성적으로 습득하게 될거에요.5. ㅌㅌ
'18.6.29 10:26 PM (42.82.xxx.130)외동으로 크니
형제간처럼 남입장을 헤아리는 연습이 부족해서 그래요
그리고 형제가 있으면 사회성이 길러지는데
나이가 어려서 그부분이 덜 자란것 같아요6. ...
'18.6.29 10:27 PM (122.40.xxx.125)공감능력 사회성도 어느정도 타고 나는거같아요..공부머리 타고나듯이요ㅜㅜ공부 못한다고 아예손 놓는 부모없잖아요??마찬가지로 금방 안되어도 계속 부딪히고 연습해야한다고 봐요..전 아이한테 친구들말을 끝까지 들어보는 연습부터 시켰어요..니가 하고싶은말을 한번 참는것도 훈련이라고요..그리고 운동이요~~말 좀 밉게하거나 엉뚱해도 운동 잘하면 애들이 좋아하더라구요~~
7. ㅡㅡㅡ
'18.6.29 10:37 PM (49.196.xxx.199)아기 때 부터 무조건 데리고 나가야 하는 데...집순이셨군요.
전 이웃에 애들 키우는 엄마들이 있어 이끄는 데로 몰려 다니긴 했어요.
차선으로 태권도장은 어떠세요?8. 제 의견은
'18.6.29 10:41 PM (125.132.xxx.47)그런 기질은 어릴때부터 끌고 나가도 형제가 있어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 그야말로 타고난. 태어날때부터 설정된. 기질이여요. 하지만 타고난대로 살기 힘드니까.. 엄마가 많이 도와주셔야 해요. 공부 많이 하셔야 합니다. 어떤 방식이 좋을지는 아이를 잘 아는 엄마가 찾으셔야..
9. 형제가있어도
'18.6.29 10:42 PM (223.38.xxx.74)기질적으로 못어울리는애들있어요
그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던데 지금은 걱정이겠어요
먼가 주기적으로 만나는 모임이나 학원?등을 가셔야얄듯10. 일단
'18.6.29 11:14 PM (211.219.xxx.43)아이의 감정을 먼저 수용해줘야할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놀고싶은데 잘 안되는구나 ?
잘안되면 어떤마음이 드니?
친구가 잘못한거 선생님한테 얘기했네 어떤마음이 들었었어?
그랬구나 그렇지 그런데 선생님도 00이가 말안해도 아마 알고계셨을꺼야 등등
힘들지만 우리가 하는말은 모두 행동에 대한 지적이래요
왜 그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감정을 읽어주지는 못하구요
먼저 감정먼저 읽어주고 이렇게 하면 어때? 어떻게하면 좋을까? 상의해보자 이런식으로
아이가 스스로 느끼고 교정할수있게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11. 윗님
'18.6.29 11:49 PM (117.111.xxx.148)감정 읽기 댓글 좋네요....
12. ...
'18.6.30 1:18 AM (222.101.xxx.110) - 삭제된댓글감정 읽기에 소홀한건 맞네요. 오늘은 감정도 읽어주지 못할정도로 제가 화가나더라고요.
근데 감정 읽기로 시작하면 아이가 그래요. 또 시작한다. -_-
감정 읽기는 길어지거든요.
짧게 지적해 주는게 아이가 낫다고 했어요..ㅠㅠ13. ...
'18.6.30 1:20 AM (222.101.xxx.110)감정 읽기에 소홀한건 맞네요. 오늘은 감정도 읽어주지 못할정도로 제가 화가나더라고요.
근데 감정 읽기로 시작하면 아이가 그래요. 또 시작한다. -_-
감정 읽기는 길어지거든요.
길어지면 아이는 귀를 막아버려요. 저도 잔소리가 길어지고..
참 어렵네요.14. 민트
'18.6.30 7:17 AM (211.192.xxx.224)윗님의 감정읽어주기 댓글 좋아요222222
덧붙여 아이가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행동을했을때 칭찬해주세요
뜻대로 잘안돼서 속상했을텐데 잘 참았네? 식으로...15. 길어지는건
'18.6.30 8:16 AM (219.254.xxx.62)아이감정읽기가 안되고 지적이 되던지
아이가 감정을 외면하는걸까요?
그럼 오늘부터 지적을 멈추고 하루동안 감정만 물어보세요
친구랑놀면 기분어때? 싸우면 어땠어? 큰소리내던데? 이런식으로 관찰해보세요16. ㅁㅁ
'18.6.30 9:07 AM (121.165.xxx.139)엄마가 안데리고 나가서 그런건 아니예요 유치원들어가면 다 보정되거든요
기질의 문제인데....가까운 복지관 치료상담 좀 받아보세요
사회성 부족한 아이들(테크닉 부족등) 을 위한 집단상담도 있던데 알아보시고 더 아이 크기전에 받으세요
저학년이 가장 효과 좋다고 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0577 | 난민 수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35 | 예상을 | 2018/07/07 | 1,762 |
830576 | 자식들 성향에 맞춰 다르게 키우시나요? 8 | 어머님들 | 2018/07/07 | 1,354 |
830575 | 해열제 어른거 뭐사면되나요 5 | ,,, | 2018/07/07 | 2,652 |
830574 | 급질) 소고기 간 것으로 뭘 만들까요 16 | Dd | 2018/07/07 | 1,924 |
830573 | 2mm 정도 흉터 프락셀 레이저. 회당 15만원이면..? 1 | 궁금 | 2018/07/07 | 1,791 |
830572 | 기프티콘을 선물했는데 상대방이 안쓴 경우.. 18 | 카카오톡 | 2018/07/07 | 17,716 |
830571 | 승모근 보톡스 맞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4 | ㅇㅇ | 2018/07/07 | 2,804 |
830570 | 지하철 2호선 3호선이 막차가 몇시예요? 5 | 지혜를모아 | 2018/07/07 | 1,567 |
830569 | 열무김치 실패 안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59 | 열무김치^^.. | 2018/07/07 | 10,094 |
830568 | 친정아버지가 팔순이신지 가족모두 늦게 알았을때 25 | 팔순 | 2018/07/07 | 7,097 |
830567 | 실온보관한 빵 괜찮을까요? 3 | ㅇㅇ | 2018/07/07 | 4,071 |
830566 | 갑자기 눈앞에 반짝거리는 증상 19 | djaj | 2018/07/07 | 15,610 |
830565 | 샤오미 로봇청소기 어플 도움요청 3 | 오미 | 2018/07/07 | 1,413 |
830564 | 시어머니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네요.. 4 | 며느리 | 2018/07/07 | 2,386 |
830563 | 아들한테 소리질렀는데 ㅠ | ㅇㅇ | 2018/07/07 | 962 |
830562 | 장아찌 언제 냉장고에 넣어요? 2 | ᆢ | 2018/07/07 | 745 |
830561 | 플라스틱 지구 3 | wisdom.. | 2018/07/07 | 697 |
830560 | 돈뿐 아니라 정에도 인색하면 9 | 사는게 힘들.. | 2018/07/07 | 3,928 |
830559 | 스웨덴이 지금 경찰도 손을 못쓸정도인가봐요 89 | .. | 2018/07/07 | 26,606 |
830558 | 다음주에 북해도 가는데요..날씨와 신발이 궁금해요~~ 4 | 복땡이맘 | 2018/07/07 | 1,896 |
830557 | 거절의 의미로 보이시나요? 42 | ... | 2018/07/07 | 8,075 |
830556 | 요즘 4,5학년 아이들 학원에서 제대로 공부하나요?^^; 4 | 와...심해.. | 2018/07/07 | 1,689 |
830555 | 보통 가슴 크기가 배란기? 생리 직전? 3 | 궁금 | 2018/07/07 | 11,337 |
830554 | 156키에 8-9부 바지가 어울릴까요? 5 | 갸우뚱 | 2018/07/07 | 1,983 |
830553 | 닭발 무슨 맛이예요? 5 | 궁금 | 2018/07/07 | 1,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