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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다 냄새나는 여인

~~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8-06-29 20:00:27
혹시 보신 분 계세요?
제목이 넘 별론데,,
긍정적 댓글 많아서 봤는데
넘 좋네요 뭔가 현실감 있고..
남자주인공 은근 매력있고,
남자의 순정이 이런건가보다 싶네요
(쨌든 불륜인게 함정;;)

이 영화 좋았던 분
비슷거나 잔잔한 영화 추천 해주세요~^^
IP : 125.130.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9 8:01 PM (117.111.xxx.137)

    마지막 남자 편지 대사가 압권이죠..당신을 만나기전 내인생이 그냥 밋밋할거라 생각했다

  • 2. ~~
    '18.6.29 8:04 PM (125.130.xxx.155)

    와 보신 분 계시네요^^
    나이 먹으며 낭만, 감성 이런거 사라졌다 싶었는데,
    오랜만에 남자의 사랑에 눈물이 맺혔네요

  • 3. 일단
    '18.6.29 8:10 PM (183.98.xxx.142)

    제목은 좀 웃겨요 ㅎㅎ

  • 4. ㅋㅋㅋ
    '18.6.29 8:11 PM (125.130.xxx.155)

    그렇죠? 제목 때문에 안 보는 사람 많을듯요
    대개 괜찮은데^^

  • 5. ㅇㅇ
    '18.6.29 8:17 PM (117.111.xxx.137)

    당신을 알기전엔 내가 평생 밋밋한 삶을 살거라고 생각했어
    죽을때까지 같을 거라 생각했지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난 이따금씩 당신을 품에 안을 수 있었던 걸로 족해

    당신이 어디선가 가끔 날 생각해 줄 거라는 생각이
    날 살아있게 해줘-

  • 6. 여자주인공
    '18.6.29 9:03 PM (210.103.xxx.30)

    조르쥬가 참 이기적이다 싶었어요
    또 남자의 아내는 뭔죄인가 싶고요
    쓸쓸하고 기억에 남는 영화였죠

  • 7. ~~
    '18.6.29 9:08 PM (125.130.xxx.155)

    맞아요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여자는 이기적이고 계산적예요..
    결국 남자는 그 댓가로 병까지 얻어 일찍 죽는듯요ㅠ

  • 8. 여자주인공
    '18.6.29 11:29 PM (210.103.xxx.30)

    제가 대학때 같은과 남학생a가 신입생때부터 절 좋아했어요
    전 도도한체 하느라 거들떠도 안봤는데 a는 말없이 챙겨주고
    과애들은 a가 절 좋아하는걸 알아도 설마 a랑 사귀겠어!?
    했죠. a아니라도 잘해주는 잘생긴애 많았고 나름 대학생활에
    빠져 큰 관심이 없다가 그a를 좋아하는 여학생들이
    생기고 질투에 쟤 뭔데 애들이 좋아하지!?
    눈여겨보니 매력이 있더라고요
    성격좋고 자상하고 남자답고 의리있고 얼굴은 이상순같았지만
    매력때문에 얼굴이 안보이는 애였어요
    결국 a와 사귀었죠. 2학년부터~
    3학년 시작하자 과남학생 거의 군대를 가는데 a는 군대
    얘기가 없어서 물어보니 안가도 된다고 해요
    부모님이 a가 초고학년때 놀라가셨다가 사고로
    돌아가셔서 할머니손에 자랐고 여동생이 한명 있다고
    평소 모든 애들에게 베푸는 성격이라 그런 어려움이
    있는지 몰랐고 다행히 할머님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았고
    사고 보상금도 있었고...
    4학년 가을학기가 될때까지 우린 순수했고 서로 좋아했는데
    졸업앞두고 엄마에게 말씀드리고 반대하고 졸업후 직장다니며
    직장 남자와 가깝게 되어서 자연스레 헤어졌는데
    a는 상처받으면서도 절 걱정해주었고 a로는 만족이 안돼서
    잘난 남자 만난다고 하다가 상처받고 a는 항상 기다려줬고
    전 또 다른 남자만나고 헤어지고 a의 위로 받고
    참 저는 나쁜 ㄴ이였어요
    조르쥬도 결국 남자를 사랑했지만 자신이 아깝다고
    생각했겠죠
    그와는 갈길이 다르다고...
    a는 제가 결혼하고 10년뒤 착한여지 만나 42세에 딸하나
    낳고 소박하게 잘살고 있어요
    나에게 나무같은 남자였는데 ...그땐 몰랐어요
    마지막에 무덤가에서 서있는 조르쥬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한참 울었던 영화였는데
    님덕에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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