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팀장 관리자이신 선배님들께질문.

........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8-06-29 19:29:17
밑에 팀장이라고하시고 리플달으셨길래
묻어여쭤요

팀장이 너무 귀찮아합니다.
보고를하면 그런건 보고하지말고
적극성이없이 일하냐며
너가알아서하라고합니다.

팀특성상 타팀과 싸울?일이많아서
(타팀장님들은 하이에나같이 달려드는 기세들)
팀원이 보고할땐 팀장이 가르마타달라는 거고
팀장이 내게 보고말고 니가알아서 하라는건
그런 일들이 구찮다는거예요.신경쓰기싫다는거죠.
근데 팀장일이 그런거 인데요....여튼.

저도 한두번이지 짜증나서 제가 그냥 타팀장님들과협의하고
맨위에 보고해요.
(제가 일개 직원이라 타팀 윗사람들과 협상하려면 스트레스가엄청남)
근데 이러면 문제가 뭐냐면 우리 팀장이
업무진행상황을 모르게되니
팀장회의나 맨위와 회의할때
모르는게 들켜요(딴소리하니까)
그럼 저한테 지랄하거든요.
왜보고안했냐고.
뭐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ㅜㅜ

팀장님이신분들 제게 팁좀주세요.

IP : 110.70.xxx.2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9 7:3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보고를 메일로하세요

  • 2. ..
    '18.6.29 7:34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여기 아줌씨들한테 물어본들 무슨 영양가 있는 댓글이 달리겠어요. 팀장이 괜히 부서 직원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잘해줘봤자 바람핀다고 오해나 당할텐데...

  • 3. 저도 팀장
    '18.6.29 8:17 PM (223.62.xxx.173)

    보고를 하실 때 이슈만 나열하지 마시고, 현 이슈, 실무자로서 생각하는 해결방안 옵션, 팀장에게 요청사항 (의사결정을 해 달라, 다른 팀과 이런 부분을 커뮤니케이션 해달라) 정확히 이야기하세요. 사건만 나열하는 보고는 생각 없어보이고 짜증납니다.

  • 4. .....
    '18.6.29 8:21 PM (211.178.xxx.50)

    저도팀장님. 뭐뭐뭐해달라고해요. 그걸하기시러서 저러시는건데요 ㅜㅜ

  • 5. 저도 팀장
    '18.6.29 8:28 PM (223.62.xxx.173)

    팀장이 다른 팀원에게도 그러나요? 님에게만 그런 것이라면 평소 님을 업무적으로 신뢰하지 않아서에요..

  • 6. ........
    '18.6.29 8:43 PM (211.178.xxx.50) - 삭제된댓글

    아 다른팀원에게도 그래요.
    다른팀원들도 미치려고하고요.
    팀원들이 어떻게해야할까 고민들중인데
    밑에 글보고 생각나서
    써본거예요.

  • 7. ........
    '18.6.29 8:48 PM (211.178.xxx.50)

    아 다른팀원에게도 그래요.
    다른팀원들도 미치려고하고요.
    팀원들끼리 매일 어떻게해야할까 고민들중인데
    밑에 글보고 생각나서
    써본거예요.

  • 8. 저도 팀장
    '18.6.29 8:58 PM (223.62.xxx.173)

    일단 님 팀장은 월급받고 뭐 하는지 모르겠구요 ㅎㅎ 일반적인 사안은 이메일로 보고하시고, 중요한 사안은 이메일로보고한 후 구두로 다시 한번 보고하세요. 무능한 팀장 밑에 일하면 스트레스는 많이 받지만 문제해결능력은 생겨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9. 설탕
    '18.6.29 10:55 PM (122.44.xxx.15)

    우리팀장도 좀 그런편이라 마음고생했어요. 지금도 진행중. 저는 중간관리자라 더 힘들었어요.
    일단 메일로 보고 꼬박꼬박하세요. 그리고 귀찮아하더라도 이런 이슈있다고 메일확인부탁드린다고 하세요.
    메일은 히스토리 남으니 나중에 왜 보고안했냐고 할 수 도 없으니까요.

  • 10. ㅎㅎ
    '18.6.29 11:24 PM (49.196.xxx.94)

    무조건 이메일로... 매일 몇시 몇 분에 20분간 보고 미팅 잡으세요.

    Agenda : 회의 주제 목록
    1.어제 상황보고 5분
    2. 오늘 할거 정함 5분
    3. 내일 할거 정함 5분
    4. 기타등등 5분

    으로 정해서 같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839 한국에는 멋대로 하는 지배블록이 있다 1 ..... 2018/10/09 731
861838 평창올림픽 이 흑자?? 평창올림픽 2018/10/09 709
861837 혈당,혈압이 아주 정상이래요. 4 ㅇㅇ 2018/10/09 2,325
861836 구로동 착한가격 미용실 발견 5 가성비값 2018/10/09 2,820
861835 유아인이라는 어떤 스타의 이런점 좋아하면 저의 주관적 느낌일까요.. 14 tree1 2018/10/09 2,192
861834 1가정 1로봇 3 미래 2018/10/09 974
861833 평창올림픽 '600억원 이상' 흑자 12 .. 2018/10/09 3,090
861832 찬바람에 뼈마디가 ㅠㅠ 4 ㅇ파 2018/10/09 1,532
861831 경주 교리김밥 진짜 맛없네요 11 화창한 날 2018/10/09 5,685
861830 라스베가스 호텔 보통 옮기시면서 묵나용? 8 ㅇㅇ 2018/10/09 1,278
861829 학교 국어 선생님들이 자소서 첨삭 해주시나요? 17 고3 2018/10/09 2,396
861828 사주 질문입니다(봐달라는 질문 아니고요) 3 2018/10/09 1,606
861827 베스트 글중 세뇌당하다에 관한 용어 기억이 안나는데 아시는분? 2 .. 2018/10/09 802
861826 라미란은 예쁘고 김희선은 질려서 안예쁘다니... 대체 무슨 심보.. 25 .... 2018/10/09 5,098
861825 21개월 아기한테 알파벳을 가르쳐도 될까요? 10 아기 2018/10/09 1,699
861824 포카리,오로나민c 마셨다면 야스쿠니 참배 후원 3 .. 2018/10/09 1,099
861823 503시절- 밤10시 안마업소 회의?…수상한 국토부 산하기관 12 ㅇㅇㅇ 2018/10/09 2,164
861822 욕실청소에 초록수세미? 팁 좀 주세용~~ 5 청소초짜 2018/10/09 2,850
861821 집주인과의 트러블...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8 힘들다 2018/10/09 2,329
861820 상구는 왜 죄책감이 없나요? 5 옥이이모보는.. 2018/10/09 1,554
861819 주량 엄청난 사람들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18 2018/10/09 3,533
861818 옥이이모 상구 밉네요 드라마팬 2018/10/09 1,510
861817 무한도전 위대한유산 보고있자니 1 점점점 2018/10/09 654
861816 인간적으로 한번은 친정 먼저 보내줍시다. 그러다 벌받습니다 14 ... 2018/10/09 3,247
861815 독일 it 분야에 대해...? 6 ... 2018/10/09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