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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김치 만드는데 부추 한단을 다 썰어서 버무렸어요

....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8-06-29 19:18:44
부추가 남으면 꼭 버리게 되서 그냥 오이 10개 김치 만드는데 한단을 다 손가락 길이로 길쭉길쭉 썰어넣고 양념 좀 넉넉하게 버무렸어요.
오이김치겸 부추김치로 먹게...
지금 버무려서 맛을 보니 괜찮은데 익으면 상태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젊을땐 부추김치 파김치 손도 안댔는데 나이먹으니 알싸한 그 맛이 참 좋더라구요.
IP : 39.120.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6.29 7:4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일터서 그렇게 담는데 오이소박이보다 먹기편하고
    부추 소비많고 좋습니다

  • 2. 잘 하셨어요.
    '18.6.29 7:44 PM (121.128.xxx.122)

    부추 남겨봐야 버리게 되는데
    부추 많이 먹으면 좋죠.
    몸에 좋다는데.
    부추 숨 죽으면 얼추 비율도 맞을것 같아요.

  • 3. ..
    '18.6.29 8:28 PM (27.1.xxx.146)

    저도 몇 번 남는 부추 버린 후에 오이 다섯 개에 부추 한 단 다 썰어 넣고 오이부추김치 담아요. 양념 더 넣지 않아도 간이 슴슴하고 좋아요.

  • 4. ...
    '18.6.29 9:27 PM (1.231.xxx.48)

    제가 아는 분도 항상 부추를 잔뜩 넣어서
    오이소박이 만드세요.
    오이가 냉한 채소인데 부추는 열성이 강한 채소라서
    오이의 냉성을 부추가 보완해 줘서
    찬 음식 많이 먹는 여름에 탈 나는 거 막아준다고 하셨어요.

  • 5. 오늘
    '18.6.29 9:47 PM (220.86.xxx.239)

    부추한단에 500원하데요 철이좀 지나서 부추가 억세졋어요 우리도 오이2개있길래 부추한주먹하고
    오이김치 만들엇네요 남은 부추는 내일 잊지말고 애호박한개채썰어서 빡빡한 부침개 만들어놀거에요
    안그러면 버려요 부침가루가 많아서 냉동실에 두었는데 써먹어야지요

  • 6. ...
    '18.6.29 10:27 PM (39.120.xxx.142)

    부추가 오이의 냉한 성질을 중화 시켜준다니 잘한 결정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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