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로 보니 다들 멀쩡하던데 저만 벌개서 쫌.
체질적으로 다른가요?
평소에도 운동함 얼굴이 달아오르긴 하죠.
그룹으로 하면서 저만 좀 다르다는걸 하시길 알았네요.
하시길은 삭제요.
저도 방금 운동 끝나고 샤워하는데 얼굴이 정말 너무 심하게 뻘개져 있고 열감도 심하더라구요. 몸은 멀쩡..저도 저만 그래요. 원래 온도나 기분에 따라 얼굴이 잘 빨개져서 항상 술마신것처럼 되긴하거든요.. 안면홍조인가 싶기도하고.. 저도 궁금하네요..
땀은안나고 얼굴만 시뻘개져요ㅠ
저도 그래요 사우나한거처럼 ㅠ 땀은 조금나고ㅠ
그런데 옆에 땀잘나시는분이 저보고 운동초짜라서 그렇대요ㅋㅋ
본인처럼 운동오래하면 땀구멍 잘열려져서(?) 땀 잘난다고
저희 부부 운동 꾸준히 한지 6년 된것 같아요
등산이나 걷기등 가리지 않고 다 하다가
요번에 헬스장 다니는데
다른분들은 땀을 안흘려서 놀랬어요
저흰 수건 없으면 못하거든요
전 나이먹어서 많이 흘리는줄 알았네요
저도 그래요 심지어 차가운 물에서 하는 수영을 해도 그래요
목위로 딱 얼굴만 그것도 주로 뺨쪽으로만 시뻘개서 창피해요 ㅜ
별로 안힘든데 얼굴이 그렇게 되니까 저 쓰러질까봐 걱정하는 사람도 있어요ㅜㅜㅜㅜ 왜 그럴까요?
저도요. 얼굴이 터질 것 같이 시뻘겋고 열나고요. 정말 너무 싫어요.
그런데, 아이도 똑같이 닮았네요ㅠ
폐활량 문제 아닌가요. 저도 그런데 그렇게 이해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