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을 얘기 할까요?
부인은 일년에 3번 정도 들어 와서 1달~2달 있다 한국 가구요.
이 남자가 현재 일 하는 곳 에서 바람 피우고 있어요. 현지 여성 같은 직장~ 1년이 넘어 가고 있는데 부인 만 모르고 다들 알고 있어요. 뻔뻔하게 둘다 철면피로 행동 하구요.
요즘은 부인이 들어와 있구요.
남자 의행동이 치사하고 상대년은 자기가 작은 와이프 처럼 행동 해요. 제가 부인 하고 친한데 살짝 말 해야하나
남의 일 간섭 하지 말고 모른척 해야 하나 매번 고민 입니다.
둘 년.놈 하는짓 보며 당장 얘기 하고 싶어지네요. 부인은 현지말 못 알아 들으니 더 바보 되는것 같아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제가 오지랖 일까요?? ㅠㅠㅠ
1. 음......
'18.6.29 3:39 PM (220.81.xxx.90)저같으면....... 얘기합니다.... -_-
2. crom
'18.6.29 3:42 PM (119.66.xxx.23)남의일오지랖이라고 댓글달려햇는데
부인이 너무 불쌍하네요 현지말못알아듣는다니 ....
저도 저런상황이면 말해주겟어요3. .....
'18.6.29 3:45 PM (211.192.xxx.148)말 해 주면 고맙겠어요.
4. 고민
'18.6.29 3:47 PM (182.232.xxx.153)말 해주고 싶은데 그 남자가 워낙 지랄 맞아
제가 알려준것 알며 절 못 살게 굴것 같아요.
부인이 스스로 알수 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5. ㅇ
'18.6.29 3:49 PM (118.34.xxx.205)비밀투서나 문자 메시지 같은것으로 말해주겠음
6. 진짜 난감하겠어요ㅠ
'18.6.29 3:49 PM (121.145.xxx.242)남편이 일단 가장 나쁜놈이네요;;;;
저같음 대놓고 말하진 않을거같구요 여기 그냥 눌러있는게 어때? 아님 언어를 좀 배우는건어때? 이런식으로 말할거같아요
저도 한떄 중국에 좀 있었는데요 저런경우 진ㅉㅏ 많아요ㅠㅠ
어린나이였지만 아 진짜 결혼해서 남편이 오지를 간다고해도 따라가야겠구나 느낄만큼 말이죠ㅠ
근데 부인분이 젊은분도아니시고;;나중에 몰랏음 그냥 모르고 지나갈 바람이였을지도;;;이렇게 원망살수도있을거같아서 진짜 고민될거같아요ㅠ7. 고민
'18.6.29 3:50 PM (182.232.xxx.153)부인은 한국 핸드폰 만 사용 하구요.
번호 아는 사람은 현지에서 저 말고는 모르구요.
현지 핸드폰으로 간접적 일려 주고 싶어도 남편놈이 절 의심 할것 같아 못해요.ㅠㅠㅠ8. ........
'18.6.29 3:50 PM (39.116.xxx.27)발신자를 모르게 편지를 보내는건 어떨까요?
지문 추적 당할까요??(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9. ..
'18.6.29 3:51 PM (116.127.xxx.250)쪽지같은걸 부인 주머니에 넣어보세요
10. 아뇨
'18.6.29 3:51 PM (223.62.xxx.214)아무 말 마세요.
1.원래 평생 그렇게 살아왔다.
2.말하면 님만 밉상됨, 알아채린 죄(?)값11. 난감
'18.6.29 3:51 PM (121.145.xxx.242)한번 떠보는건어떄요???
언니 여기 들어와 사는건어떄요??여기 적응되고 하면 잼있고 사는사람치고 다시 가려고 안하더라 등등
남자들이 바람 이런말 말구요12. 고민
'18.6.29 3:55 PM (182.232.xxx.153)현지 여자 애들 습성이 누군가 뒤에 자기를 받쳐 준다 생각 하며 완젼 돌변 해요. 무수리 에서 승은 입으며 돌변 하듯이. 그게 보기 역겹고 건방지죠.
직원들 간에 편 가르고요. 에휴~ 제가 속이 타요.13. ㅇㅇ
'18.6.29 3:57 PM (222.110.xxx.242)부인도 짐작하면서 적당히 눈감아 주는지도 몰라요
그나이에 떨어져 사는거면
사이좋은 부부면 남자 혼자 해외에 살게두지 않을텐데요
애들 교육때문에 떨어져 살 나이도 아니고14. 고민
'18.6.29 3:57 PM (182.232.xxx.153)제 남편은 여기 오너 이구요. 그래서 더욱 말 못하는 입장 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것 상대년 을 은근 디스 하는 것 뿐이 없네요. 눈에서 레이져 쏘고요.
15. 그냥
'18.6.29 4:01 PM (112.170.xxx.133)일반적으로 물어나 보겠어요 ㅠ 이렇게 떨어져있으면 바람날까 걱정되진 않냐고 ㅠ
근데 하긴 그 부인도 한국서 따로 애인이 있을지 그건 어찌 아나요16. ...
'18.6.29 4:02 PM (114.205.xxx.161)여자한테 재산 넘어가는 상황 아니라면 그냥 두세요.
68세이고 외국에서 남자는 지내고 아내는 한국에 있는데
알아도 그 여자분이 헤쳐나가긴 힘들어보입니다.
현지말도 못하는데 살수도 없을거구요.17. 여자도
'18.6.29 4:06 PM (121.133.xxx.195)한국에 애인 있을 수도 있어요 2222
아니래도 그 나이면 남편 퇴직하고
밤낮 집구석에서 밥이나 차려내라면서
잔소리나 해대느니
나가서 바람피우는게 덜 귀찮다고 할 수도
있는 나이예요
걍 냅두세요
모르는게 약이예요18. 愛
'18.6.29 4:07 PM (117.123.xxx.188)남 얘기처럼 부인에게 알려주는 방법이 맞을듯해요
전에 아는 분이 기러기엿는데......바람을 피더라....
보기가 힘들더라....
그 나이 부인이면 알아들을 겁니다
그와는 별개로
저는 어떤 상황에 제가 몰랏으면 몰라도
알고나면 상황을 정리합니다
제가 직접 알게되면 당사자와 단도직입적으로 상황정리시도..
제3자가 알면 그 3자도 알게끔 정리해야죠
알면서 정리못하는..바보.병신 될 수는 없잖아요?19. ᆢ
'18.6.29 4:11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여기서 일어나는거면 그냥 말안하겠지만 상대가 외국여성이고 말이 날일은 비교적 없으니까 간접적으로 알릴것 같아요
20. 고민
'18.6.29 4:13 PM (182.232.xxx.153)운동 하면서 은근 물어 봤는데 단 1도 의심 안 하구요. 그 사모님 나이도 68세 동갑 입니다.교활한 늙은 놈이
어찌나 완벽 한지.. 부인은 숙소에 들어가며 외부 싱횡 전혀 눈치 못 채는 상황 입니다. 한국에 남자 없어요.
그냥 평범한 사람!21. 말하지
'18.6.29 4:13 PM (121.190.xxx.139)마세요.
불륜을 옹호하는건 아니고
어떻게 알려져도 원글님이 알려준 거고
그나이 되도록 몰랐을리가 있나요.
그리고 60후반에 이혼하기도 쉽지않은데
고통만 더해주는 꼴이 될수도 있어요.22. ...
'18.6.29 4:20 PM (222.111.xxx.182)말하고 나서 그 다음엔 어떻게 하시려구요?
부인이 어떻게 나올 것 같으세요?
원글님이 말하는게 그 부인을 위하는 걸까요, 끝까지 감추는게 그 부인을 위하는 걸까요?
그건 원글님만 알겠죠.
그 사모님이 절대 의심안한다구요?
확신하세요?
다 알고 있어도 모른 척, 외부에 나쁜 일 알릴 필요 없어서 의심안하는 척 할 수도 있지요.
나이가 70이 다되어 오랫동안 따로 살았다면 알고도 모른척 해야하는 일이 많다는 걸 알고 있을 수도 있지요.
원글님이 감당할 수 있는 일만 하는 겁니다.
책임질 수 있는 일만...23. 음
'18.6.29 4:27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어디인가요?
제가 아는 나라는 참 씩씩건전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요.
배우자 외에 애인(?) 두는 걸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서 그 부분은 참 이해도 안되고 의아하더라고요.
심지어 아주 어려운 공식적인 자리에도 부인 아닌 여자를 자연스레 파트너로 대동해서 나오고 그런 일도 많아서 그야말로 컬쳐쇼크였어요.
그래서 혹시 실수할까봐 파트너로 같이 온 여자를 부인인지 누구인지 몰라서 지칭 안 할 때도 많았고 그랬고요.
물론 한국인이 현지인처럼 생활하면 절대 안 되겠지만, 그런 경우 참 뭐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혹시 H사 아닌가요?24. 음
'18.6.29 4:28 PM (180.224.xxx.210)어디인가요?
제가 아는 나라는 참 씩씩건전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요.
배우자 외에 애인(?) 두는 걸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서 그 부분은 참 이해도 안되고 의아하더라고요.
심지어 아주 어려운 공식적인 자리에도 부인 아닌 여자를 자연스레 파트너로 대동해서 나오고 그런 일도 많아서 그야말로 컬쳐쇼크였어요.
그래서 혹시 실수할까봐 파트너로 같이 온 여자가 부인인지 누구인지 몰라서 지칭 안 할 때도 많고 그랬고요.
물론 한국인이 현지인처럼 생활하면 절대 안 되겠지만, 그런 경우 참 뭐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혹시 H사 아닌가요?25. 저라면
'18.6.29 4:39 PM (14.35.xxx.92)말안하고 적당할때 해고시킬듯이요..68세에 뭔 바람이래요. 으구
26. ㅜㅠ
'18.6.29 5:12 PM (211.48.xxx.170)풍파 없이 살다가 68세에 남편이 바람 피는 거 알게 되면
부인의 남은 인생이 너무 괴로울 것 같아요.
현지 여자랑 살려고 부인한테 이혼하자고 하거나
돈 다 털리고 거지될 것 같지 않으면
전 그냥 부인이 끝까지 모르고 마음 편히 살게 놔두겠어요.27. 에효
'18.6.29 5:17 PM (110.70.xxx.188)풍파 없이 살다가 68세에 남편이 바람 피는 거 알게 되면
부인의 남은 인생이 너무 괴로울 것 같아요.
현지 여자랑 살려고 부인한테 이혼하자고 하거나
돈 다 털리고 거지될 것 같지 않으면
전 그냥 부인이 끝까지 모르고 마음 편히 살게 놔두겠어요.222228. ...
'18.6.29 5:18 PM (211.201.xxx.221) - 삭제된댓글저라면 알려주면 고맙겠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우롱당하는거잖아요..
버젓이 내앞에서도 바람피며 잘 사는 놈을
혼자 타지까지 와서 돈버느라 애쓰는 줄 알고
늘 미안하고 한게 얼마나 기만인가요..
알게 된다면 조용히 들어와서
거기서 마눌두고 잘 사는것 같아서 이제 걱정안한다.
하고 집에 못들어오게 하겠어요.
말도 대략 알아들었고 상황으로 보니 딱
바람났더라...라고 본인이 알아챈것 처럼 안될라나요?29. 고민
'18.6.29 5:34 PM (182.232.xxx.153)골프 여행으로 좋은곳 이라 생각 하시며 될듯.
한국 손님들도 많이 있어요.
워낙 늙은 여우라 감쪽 같아요. 현지 애들은 그년이 은근 자랑 하고 갑질 해서 현지 애들은 알구요. 현지 직원들은 늙은놈 무서워 표시 못하구요.
단1도 의심 안하고 늙은놈 자랑 해서 답답해요.
무엇 보다 우리 업무 에 지장 좀 있오요.30. 그런인간이
'18.6.29 5:58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그런짓 처음일까요.
아니라고봅니다.
원글님과 사모사이만 이상해짐31. 필리핀인가요?
'18.6.29 6:43 PM (93.82.xxx.206)골프치러 가는 곳?
필리핀에 남편 혼자 두고 온 그 나이 여자라면
남편 바람피는거 다 알고 눈감아 주는걸거에요.
여자가 병신이 아닌 다음에야 남편이 어떤지 다 알겠죠.
딴에는 돈 안들이고 공짜로 푼다고 좋아할지도 모르죠.32. ..
'18.6.29 6:51 PM (118.222.xxx.107)1. 모르는게 약이다. 알면 지옥 시작.
2. 알려준 사람을 원망하기 쉽다.
3.어떻게든 알게 될거니, 그냥 두세요.33. 제일
'18.6.29 8:33 PM (183.98.xxx.142)중요한건
그걸 알림으로써
님한테 피해가 올 수도 있담서요
그걸 감수하고까지 말해도
별로 그 부인한테도 고맙단
소리 들을거 같지 않아요
참으세요34. 알리지 마세요
'18.6.29 9:26 PM (85.6.xxx.137)알려서 좋을 사람이 누구 하나 없어요. 그 부부는 물론이고 님까지 불행해질 게 눈에 보이네요.
남편이 바람을 피면서 부인 내쫓는 거 아닌 담에야 모르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어차피 그 부인 남편하고 자지도 않을 거 같은데 그 나이에 큰 풍파 겪는 거 힘들 거 같네요.35. 내나이가
'18.6.29 10:43 PM (220.86.xxx.239)70인데요 그남자나 부인이 68세라면 내버려두고 저절로 알도록 그냥둘거예요
남자란놈은 비아그라처 먹는지 몰라도 여자는 남편없으면 좋아요
그나이에 외국에서 돈벌어주면 좋지요 부인은 저절로알게 내버려둬요
남자가 그나이에 바람핀다는것이 젊어서도 바람 피웠을거에요
여자는 남자가 군인출신이라면 연금도 나오고 현재 돈도벌고 좋지요
원글님이 불편해진다면 내버려둬요 그나이에 바람 피워보았자지
상간년이 정신차려야지 임신이나 안해야하고 가만두면 알게돼요36. 노노
'18.6.29 11:39 PM (58.227.xxx.77)님을 원망해요 하지마세요
37. ..
'18.6.30 8:36 AM (220.85.xxx.168)절대 얘기하지마세요 남의불륜얘기해봤자 님한테 좋을게 없어요
말해서 저집 뒤집어지면 그거 다 님탓되고요 68살에 직업도없고 살길도 없는 분이 이혼을 하겠어요 뭘 하겠어요 저집 한번 난리나고 그래도 결국엔 수습해서 같이 살고 원글님만 집에 분란일으킨 여자 돼서 저분들이랑 다시 못보고요
이혼을 안한다 해도 그 남자분이 원글님에게 원수질거고 그 부인분은 원글님 보기 창피하고 민망해서 원글님 다시 못보고요
두 경우 중 어느경우라도 원글님 회사는 그만두셔야 할거고..
남의 가정사에 이렇다 저렇다 말해서 잘되는 경우를 못봤어요 우리 언니 오빠 일 아닌다음에야 그냥 놔두세요 그리고 부부사이 눈치가 빤한데 이미 누군가 있다고 알고있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