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말 드라마 보면서 짜증..

...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8-06-29 15:04:06
요즘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 장미희씨 옷구경하는 재미로 열심히 보고있는데 유동근씨 집 보면 짜증나요.

항상 식사준비는 회사다니는 큰딸이 다 하고 그나마 다른 회사다니는 딸들은 같이 거들거나 분담하는데 그집 막내아들은 취업준비생인 백수일때도 주방에는 밥먹으러만 오지 전혀 거들질 않아요. 원래 딸 많고 아들있는 집 분위기는 그런가요?

아빠인 유동근도 당연 차려주는 밥만 먹고...

만일 엄마였다면 일하는 엄마라도 최소한  같이 딸들과 식사준비를 했겠죠? 전 친정아빠가 엄마 외출하면 혼자 밥 챙겨드시고 심지어 엄마 며칠 놀러가면 제 도시락도 싸주셨고 또 남편은 제가 전업이다보니 주방일은 안하지만 적어도 제가 없으면 딸 밥은 차려주거든요. 중딩인데도...

큰딸 중학교때부터 엄마노릇하느라 고생만하다가 홀어머니있는 집에 합가한다고 유동근이 슬퍼하던데 회사다니며 아빠에 세명의 동생들 밥챙겨먹이는것 보다 차라리 합가하는게 육체적으론 덜 힘들겠다 싶어요. 적어도 그 드라마상에서 시어머니는 아들며느리 밥은 잘 챙겨줄 것 같이보이니까요.( 드라마에선 왜 결혼하면 아무리 시어머니가 이상한 짓을 하고 시집과 결혼전 갈등이 있어도  결국 합가인건지..)


예전에 삼시세끼에서도 윤여정은 놀러와서 같이 음식해먹고 이것저것 오히려 해먹이는데 꽃할배 할아버지들은 와서 대접만 받는 것 보고  홀시어머니랑은 같이 살아도 홀시아버지는 못모신다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구나 싶었는데  같이살래요? 보면서 유동근이 희생했다고 나오는데 뭐 결혼만 안했을 뿐 결국 부인이 해야 할 집안일들 큰딸에게 다 시키고 젤 큰 희생은 큰딸이 한 거죠.(현실적으로 결혼도 못했다가 맞는 듯.. 가난하고 애 넷있는 홀아비한테 누가 오겠어요?)

IP : 121.135.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29 3:09 PM (118.34.xxx.205)

    주말드라마나 일일 홈드라마 수준이 그렇죠
    가부장제 신봉 드라마에요

  • 2. ,,,
    '18.6.29 3:10 PM (121.167.xxx.209)

    유동근네는 온 국민이 보는 연속극이니 그러면 안돼고요.
    일반 가정집은 깨인 집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집이면 아직 여자에게 집안일은
    몰빵 시켜요. 남편이 40세 아래면 몰라도요.

  • 3. 작가들이
    '18.6.29 3:12 PM (116.84.xxx.4)

    깡시골 촌사람들인가 봅니다.

  • 4. ...
    '18.6.29 3:13 PM (121.135.xxx.53)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돈많은 남자 만나서 맞벌이안하고 취집하려는 여자들을 욕만 할 것 도 없네요...맞벌이에 집안일 몰빵이라니...

  • 5. ,,,,,
    '18.6.29 3:13 PM (121.135.xxx.53)

    일반적인 집이 현실이 그렇다면 돈많은 남자 만나서 맞벌이안하고 취집하려는 여자들을 욕만 할 것 도 없네요...맞벌이에 집안일 몰빵이라니...

  • 6. ..
    '18.6.29 3:20 PM (220.120.xxx.177)

    kbs 같이 살래요 말씀하시는거죠? 저 그 드라마 초반에 좀 보다가 재미도 없고 연기도 못해서 포기했는데 초반에 진짜 황당하긴 했어요. 첫째딸은 무슨 가사도우미 겸 집안 기둥인지..퇴근해도 밥 차리고 아침 출근 전에도 밥 차리고 가족간 저녁식사의 날 잡아놓고 상기시켜주는 것도 큰딸이고...둘째딸은 어려운 시댁 만나서 연락없고 셋째딸은 알바수준으로 일하면서 입만 살았고 막내아들은 취준생인데도 출근하는 큰누나가 떡- 벌어지게 차려주는 밥상 앉아서 받고만 있고...시간제 도우미를 쓰든 아래 형제 둘이 차리든 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맞는거 같은데 정말 기가 차더군요. 출근길에 바빠서 내 밥도 못차려먹는게 현실인데 사별한 아버지와 철없는 동생들 위해 아침저녁 상차리는 커리어우먼이라니..

  • 7. 작가들
    '18.6.29 3:21 PM (125.178.xxx.222)

    사고방식이 문제네요.

  • 8. .....
    '18.6.29 3:23 PM (220.81.xxx.90)

    재미없더라고요. 특히 장미희 귀여운척 하는거랑 유동근 오버연기에 질리겠던데요;;;;

  • 9. ...
    '18.6.29 3:48 PM (121.135.xxx.53)

    맞아요. 같이 살래요. 그 드라마에서 큰 딸은 차라리 빨리 결혼해서 시집가서 사는게 몸은 편하겠다 싶더라구요

  • 10.
    '18.6.29 3:51 PM (118.34.xxx.205)

    주시정층이 노인들이죠.

    티비엔 드라마들은 안그렇잖아요

  • 11. 원래
    '18.6.29 4:52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정규방송 드라마들 주시청자층이 나이대가 높잖아요 그러니 가부장제가 당연시~ 드라마상에선 결혼하면 시댁에서 사는건 당연시되지않나요? 무슨 3대가 같이살고 ㅎㅎ 작가들 나이가 진심 궁금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019 자기말만 하는 사람은 공감능력이 없는거예요? 4 2018/08/01 2,669
837018 더운데 먹고살기 8 소망 2018/08/01 2,331
837017 평소 전깃세가 만원나와요. 6 데이지 2018/08/01 2,110
837016 행동이 갑자기 변한남자ㅜㅜ 22 ㅜㅜ 2018/08/01 6,771
837015 약을 저렴하게 구하고 싶은데 3 탈모 2018/08/01 978
837014 삼성반도체 개성공단으로.... 드루킹 말한 뒤 文 계획에 13 ........ 2018/08/01 1,902
837013 80세 넘으면 실비보험 가입 안되나요? 1 ... 2018/08/01 1,723
837012 중년 이가 누래진건 어떻게 할 수 없나요? 49 ... 2018/08/01 3,694
837011 중앙은 송영무 장관 꼭 잘라야겠나 봐요. 12 .... 2018/08/01 1,466
837010 댕댕이 산책 하셨나요? 폭염지역에 사시는 분들... 23 ..... 2018/08/01 2,584
837009 거기가 어딘데 4 이거 2018/08/01 953
837008 이번 폭염 언제까지 가나요? 13 더워더워 2018/08/01 5,210
837007 오늘은 어디로 운동가야할런지 ㅠ 15 .. 2018/08/01 2,437
837006 몸피부 고워지려면 뭐 해야 되나요? 5 메리앤 2018/08/01 4,184
837005 남편이랑 따로국밥으로 지내시는분들.. 3 ㄴㄴ 2018/08/01 3,328
837004 시스템에어컨 질문이요~ 3 이사가요 2018/08/01 1,615
837003 아이 댄스학원 휴강이면 휴강이라고 부모에게 연락해야되는거 아닌가.. 10 더운데고생 2018/08/01 1,785
837002 신과 함께 2 보고 왔어요. 16 더더덥다 2018/08/01 5,395
837001 서울대 갈 사주는 따로 있나요 공부머리ᆢ 23 자식농사 2018/08/01 8,414
837000 화학1 단권화 . 화학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5 ㅡㅡ 2018/08/01 936
836999 자동차까페의 어느 여자 회원분이... 1 켈리 2018/08/01 1,558
836998 몸무게 고민 18 부탁드립니다.. 2018/08/01 4,711
836997 강원도 홍천부근 애견동반팬션있을까요? ㅇㅇ 2018/08/01 945
836996 MBC 김세의 사직서 냈다네요. jpg 9 ... 2018/08/01 4,520
836995 왜 추미애는 4 이 시점에도.. 2018/08/01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