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고객에대한 호칭이 언제부터 언니로 되었나요

...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18-06-29 14:44:07
어제 쇼핑할일이 있어서 백화점에갔습니다
상의가 필요해서 여성복매장을 몇군데 갔어요
그런데 두번째 대화부터는 어김없이 호칭을' 언니 언니.. ' 부르더라구요 사실 꽤오래전부터 언니라고 부르는 매장은 가끔있었고요
그런데 요즘은 그냥 언니라고 통일하기로 했나요? 들어간 매장은 다그래요.
고객님이라는 깎듯한 호칭을 매번 바라는것은 물론아닙니다
너무 생소해서요. 언니라고 호칭하면 친근감있다고 느껴져서
그렇게 하나요?

IP : 121.146.xxx.1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객님이나
    '18.6.29 2:46 PM (114.207.xxx.26)

    손님아닌가요?
    백화점에서는 언니 소리 들어본적없는데요

  • 2. 엥???
    '18.6.29 2:47 PM (220.81.xxx.90)

    대체 어느 백화점이요???? 언니라고 안해요. 고객님이라고 하지;;;;;;

  • 3. 백화점 직원이
    '18.6.29 2:50 PM (122.38.xxx.224)

    아니라 임대준 매장에서 그러겠죠.

  • 4. ..
    '18.6.29 2:51 PM (117.111.xxx.116)

    직접 말씀하세요
    댁같은 동생 둔적 없다고

  • 5. ..
    '18.6.29 2:54 PM (117.111.xxx.17)

    그래 아우야 라고 해보세요

  • 6. 요즘
    '18.6.29 2:55 PM (121.134.xxx.71)

    백화점 직원들 막장 많더라구요
    서비스 교육도,응대도 엉망이구요

  • 7. .. .
    '18.6.29 2:56 PM (121.146.xxx.145)

    여긴 부산이에요 규모가 일이위하는 백화점이에요;;

  • 8. 그거 시장에서나...
    '18.6.29 2:58 PM (39.7.xxx.144)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한번도 들어본적없어요.
    물어보시지...
    언제부터 내동생이었냐구....

  • 9. ,,,
    '18.6.29 2:59 PM (121.167.xxx.209)

    고객 상담실에 직원 교육 시키라고 전화 하세요.
    어느 매장이라고 하지말고 몇층 갔는데 판매직원이 언니라 불러 당황했다고요.
    저 백화점 근무 했었는데 아침 저녁으로 조회 종례하고 고객님이라고 부르라고 교육 해요.
    고객한데 어머니라고 불러서 그 고객이 난리 쳤어요.
    내가 내딸 백화점 판매 시킬 사람으로 보이냐고 하면서요.
    관리자가 나와서 사과하고 그 직원은 잘렸어요.

  • 10. 음....
    '18.6.29 2:59 PM (220.81.xxx.90)

    교육 제대로 안받은 알바겠죠. 직원은 언니 언니 못해요.

  • 11. 음..
    '18.6.29 3:02 PM (14.34.xxx.180)

    저는 백화점에서 언니~라는 말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 12. ...
    '18.6.29 3:03 PM (14.1.xxx.132) - 삭제된댓글

    들어본적없어요. 알바인가봐요.

  • 13. ㅁㅁ
    '18.6.29 3:41 PM (117.111.xxx.7)

    서울인데..주로 갤러리아, 현대본점, 잠실롯데 가는데
    다 고객님 이라고 하지 언니라고는 안하는데요..

  • 14. ...
    '18.6.29 3:44 PM (211.201.xxx.221)

    언니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어요.
    가까워서 자주가는 편인데
    고객님이나 손님이라고 하는데요..

  • 15. 부산사람
    '18.6.29 3:45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주 1회 정도 신세계, 롯데, 현대
    돌아가면서 볼 일 보러 가는데
    이때까지 언니 소리 한 번도 안 들어 봤어요.
    얘기해서 바로 잡아 줘야해요.

  • 16. ???
    '18.6.29 4:02 PM (121.138.xxx.77)

    매장마다 그랬다니 희안한 백화점이네요.
    백화점은 물론이고 마트에서도 언니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 17. ???
    '18.6.29 4:04 PM (121.138.xxx.77)

    저는 어머니 소리 괜찮은데 사람들 참 어머니 소리 싫어하긴 하더라구요.
    내가 내딸 백화점 판매시킬 사람으로 보이냐는 말은 ... 좀 상처가 되었겠네요.
    거기다 잘렸다니...

  • 18. 공항 짐 검사하는데서 손님이라고 불렀는데
    '18.6.29 9:02 P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

    기분 괜찮았어요. 손님이란 말 오랜만에 들어보네... 하면서요.
    손님이란 좋은 말을 두고 왜 이리 별 호칭을 다 갖다 붙이는지...
    사모님 소리도 듣기 싫고, 어머니, 언니 다 싫어요.
    그냥 손님이라고 하면 좀 좋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277 미스터 선샤인 미쟝센 끝내주는듯 13 ... 2018/07/08 7,377
830276 김부겸 "혜화역 시위 외침 들어줘야..남성이라면 더더욱.. 14 댁이나들어줘.. 2018/07/08 1,496
830275 이게 뭘까요? 5 동네아낙 2018/07/08 719
830274 벨기에엔 이슬람정당도 있네요 4 .. 2018/07/08 726
830273 깐밤을 찌면 거품이 많이 생기나요 찐밤 2018/07/08 334
830272 문신한 사람. 어떤 느낌이 드나요? 31 2018/07/08 7,822
830271 경찰관 찔러 사망케한 인간도 조현병이라는데요 18 어휴 2018/07/08 3,120
830270 올뉴카니발 흰색vs검정 9 고민 2018/07/08 2,002
830269 제가 돈을 벌어야하는데 9 이제 2018/07/08 3,123
830268 알바 어떻게 할까요? 7 2018/07/08 1,387
830267 마마무 화사는 왜 맨날 런닝같은 끈티만 입나요? 11 왜왜 2018/07/08 8,649
830266 문파들의 두번째 타깃. 이기인 바른미래당 성남시의원. ㅋㅋㅋ 8 찢어진보호수.. 2018/07/08 843
830265 흰 피부 중에서도 예쁜 피부 1 피부 2018/07/08 2,735
830264 유명한 대학 다니는 자녀분들은 어렸을때부터 남달랐나요? 19 ... 2018/07/08 7,002
830263 내가 관심있는 사람이 본인한테 관심 없을때 6 .. 2018/07/08 1,897
830262 분당인데 이사업체.고민입니다. 4 ... 2018/07/08 925
830261 고등학교 중간, 기말고사 전부 안 보면 퇴학인가요 8 엉뚱질문 2018/07/08 2,299
830260 주말엔 뭐하세요? 6 .... 2018/07/08 2,115
830259 시간죽이기용으론 딱이네요. 2 앤트맨과 와.. 2018/07/08 2,051
830258 궁금해서 그런데 30살 보조작가 출신 서울대 국문과 학벌이면 과.. 11 .. 2018/07/08 4,737
830257 김경수 “문 대통령을 노 대통령과 비교한다면…” 3 marco 2018/07/08 2,039
830256 밥블레스유 이영자 너무 웃겨 ㅎㅎㅎㅎㅎ 1 ... 2018/07/08 3,440
830255 여가부 해체 바랍니다 (청원) 22 링크 2018/07/08 1,939
830254 평소에는 괜찮다가 손자 손녀와서 심한 층간소음.. 1 ㅜㅜ 2018/07/08 1,369
830253 장로회와 감리교 차이가 뭐죠?ㅣ 5 덥다 2018/07/08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