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고객에대한 호칭이 언제부터 언니로 되었나요
상의가 필요해서 여성복매장을 몇군데 갔어요
그런데 두번째 대화부터는 어김없이 호칭을' 언니 언니.. ' 부르더라구요 사실 꽤오래전부터 언니라고 부르는 매장은 가끔있었고요
그런데 요즘은 그냥 언니라고 통일하기로 했나요? 들어간 매장은 다그래요.
고객님이라는 깎듯한 호칭을 매번 바라는것은 물론아닙니다
너무 생소해서요. 언니라고 호칭하면 친근감있다고 느껴져서
그렇게 하나요?
1. 고객님이나
'18.6.29 2:46 PM (114.207.xxx.26)손님아닌가요?
백화점에서는 언니 소리 들어본적없는데요2. 엥???
'18.6.29 2:47 PM (220.81.xxx.90)대체 어느 백화점이요???? 언니라고 안해요. 고객님이라고 하지;;;;;;
3. 백화점 직원이
'18.6.29 2:50 PM (122.38.xxx.224)아니라 임대준 매장에서 그러겠죠.
4. ..
'18.6.29 2:51 PM (117.111.xxx.116)직접 말씀하세요
댁같은 동생 둔적 없다고5. ..
'18.6.29 2:54 PM (117.111.xxx.17)그래 아우야 라고 해보세요
6. 요즘
'18.6.29 2:55 PM (121.134.xxx.71)백화점 직원들 막장 많더라구요
서비스 교육도,응대도 엉망이구요7. .. .
'18.6.29 2:56 PM (121.146.xxx.145)여긴 부산이에요 규모가 일이위하는 백화점이에요;;
8. 그거 시장에서나...
'18.6.29 2:58 PM (39.7.xxx.144)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한번도 들어본적없어요.
물어보시지...
언제부터 내동생이었냐구....9. ,,,
'18.6.29 2:59 PM (121.167.xxx.209)고객 상담실에 직원 교육 시키라고 전화 하세요.
어느 매장이라고 하지말고 몇층 갔는데 판매직원이 언니라 불러 당황했다고요.
저 백화점 근무 했었는데 아침 저녁으로 조회 종례하고 고객님이라고 부르라고 교육 해요.
고객한데 어머니라고 불러서 그 고객이 난리 쳤어요.
내가 내딸 백화점 판매 시킬 사람으로 보이냐고 하면서요.
관리자가 나와서 사과하고 그 직원은 잘렸어요.10. 음....
'18.6.29 2:59 PM (220.81.xxx.90)교육 제대로 안받은 알바겠죠. 직원은 언니 언니 못해요.
11. 음..
'18.6.29 3:02 PM (14.34.xxx.180)저는 백화점에서 언니~라는 말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12. ...
'18.6.29 3:03 PM (14.1.xxx.132) - 삭제된댓글들어본적없어요. 알바인가봐요.
13. ㅁㅁ
'18.6.29 3:41 PM (117.111.xxx.7)서울인데..주로 갤러리아, 현대본점, 잠실롯데 가는데
다 고객님 이라고 하지 언니라고는 안하는데요..14. ...
'18.6.29 3:44 PM (211.201.xxx.221)언니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어요.
가까워서 자주가는 편인데
고객님이나 손님이라고 하는데요..15. 부산사람
'18.6.29 3:45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주 1회 정도 신세계, 롯데, 현대
돌아가면서 볼 일 보러 가는데
이때까지 언니 소리 한 번도 안 들어 봤어요.
얘기해서 바로 잡아 줘야해요.16. ???
'18.6.29 4:02 PM (121.138.xxx.77)매장마다 그랬다니 희안한 백화점이네요.
백화점은 물론이고 마트에서도 언니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17. ???
'18.6.29 4:04 PM (121.138.xxx.77)저는 어머니 소리 괜찮은데 사람들 참 어머니 소리 싫어하긴 하더라구요.
내가 내딸 백화점 판매시킬 사람으로 보이냐는 말은 ... 좀 상처가 되었겠네요.
거기다 잘렸다니...18. 공항 짐 검사하는데서 손님이라고 불렀는데
'18.6.29 9:02 P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기분 괜찮았어요. 손님이란 말 오랜만에 들어보네... 하면서요.
손님이란 좋은 말을 두고 왜 이리 별 호칭을 다 갖다 붙이는지...
사모님 소리도 듣기 싫고, 어머니, 언니 다 싫어요.
그냥 손님이라고 하면 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