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골 쇼핑몰 사장이 참 깔끔해서 맘에 들어요.

.... 조회수 : 6,611
작성일 : 2018-06-29 14:04:54

의류 쇼핑몰은 아니구요..


진짜 작게 하는 소품 쇼핑몰인데


문의하면 요즘 흔한 과한 이모티콘을 쓰지않고


맞춤법도 바르고 뭐랄까 느낌이 참 단정해요.


거기에 다른곳들보면 단골이라고 뭐 권하고 그러는데


여긴 전혀 그런게없고...


과하게 친절하지않아 오히려 맘이 편해요.


딱 선을 지킬 줄 아는... 그리고는 생색 내지않고 하나씩 넣어주는 선물들이 센스있구요.


전 이런 느낌 참 좋은데 친구한테 얘기하니


장사할 성격은 아니네~~그러네요.





IP : 39.121.xxx.1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9 2:06 PM (218.152.xxx.112)

    그런 담백한 스타일 너무 좋죠
    저도 그런 사람 보면 더 신뢰가 가고 그렇다라구요

  • 2. 222
    '18.6.29 2:07 PM (220.81.xxx.90)

    저도 그런 사람이 좋아요.
    지나치게 친절하면 오히려 부담스럽고 거부감 생겨요.

  • 3. 행복은여기에
    '18.6.29 2:07 PM (125.128.xxx.156)

    저도 그런 사람이
    더 신뢰가 가요2222
    거기 어디에요?

  • 4. ㅎㅎ
    '18.6.29 2:08 PM (39.121.xxx.103)

    말하라고 고문으로 해도 절대 이름 말안해요~~ㅎㅎ

  • 5. ..
    '18.6.29 2:08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오히려 그런 사람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장사할 성격이라고 생각해요
    무난한 성격,예의바름,신뢰

  • 6. 행복은여기에
    '18.6.29 2:09 PM (125.128.xxx.156)

    ㅋㅋㅋㅋㅋ
    그 곳 잘 되길 빌어요
    이런 사람들이 잘 되어야죠

  • 7. ....
    '18.6.29 2:12 PM (39.121.xxx.103)

    경험상 너~~무 과하게 친절한곳이 무섭더라구요...
    그런데보면 그렇게 과하게 친절하고 사장이 한편으론 가벼운곳이
    장사는 더 잘되는것도 같고..
    저도 여기 잘되길 빌어요.

  • 8. ..
    '18.6.29 2:13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고문을해도 절대 말 안할거라는 원글님 너무 웃겨요 ㅋㅋ
    그 쇼핑몰이 상해임시정부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 9. 이팝나무
    '18.6.29 2:28 PM (211.203.xxx.184)

    쇼핑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옷구경 하러 다니다 보면 ,
    여성들 여름 드레스가 피서용으로 나온 끈달린 , 일상생활에서는
    입기 힘든 옷들이 정말 많아요.
    대체 저런 옷입고 일년에 일주일 가량 여행을 즐길 여성이 몇퍼센트인지
    참 실용성 없게 옷을 만드는 같아요.
    대부분 카피이지만도,
    물론 옷이야 다양해야 겟지만서도 말이죠.

  • 10. 음..
    '18.6.29 2:34 PM (14.34.xxx.180)

    저는 마트에 가도 판매하는 분들이 열성적으로 권하면
    참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꼭 사줘요.

    저같은 사람들도 많아요.

  • 11. 저도
    '18.6.29 2:58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예전엔 친절하면 부담스러웠는데 아직도 너무 친절한건 그렇고..
    그래도 좀 적극적으로 친절한 사람이 좋아지네요

  • 12. 쓸개코
    '18.6.29 3:03 PM (121.163.xxx.2)

    175님 상해 임시정부 ㅎㅎㅎㅎ
    원글님은 82특성을 잘 아시는 분ㅋ

  • 13. 저 좀 그랬어야...
    '18.6.29 3:11 PM (39.7.xxx.144)

    역시 상해임시정부 스타일이라야...
    식민지스타일로
    심하게 기고,알아서 조공 받쳤더니,
    망해부렀어요.
    제 쇼핑몰....ㅠㅠ

  • 14. ㅎㅎ
    '18.6.29 3:16 PM (39.121.xxx.103)

    제가 82 좀 잘 알죠~~~ㅎㅎ
    자영업은 힘든것같아요.
    손님 스타일이 다 다르고 그게 얼굴에 쓰여있는게 아니니...
    다들 힘내세요!
    진상 부리지않고 살겠습니닸!!

  • 15. 내가
    '18.6.29 5:16 PM (39.7.xxx.132)

    그래서.. 우리손님들이 피했나...

  • 16. 원글님
    '18.6.29 6:1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간지럼 고문해서 알아내고싶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807 ipl이 요즘엔 사라진건가요? 6 2018/11/02 2,941
869806 런닝머신 어떻게 이용하면 살이빼질까요? 9 ~~ 2018/11/02 2,850
869805 불고기 앞다리살 or 목심 어느부위가 맛있나용? 1 샤브샤부 2018/11/02 968
869804 드라마 손에서 박홍주가 박근혜 3 추리 2018/11/02 1,310
869803 좋은 올리브 섭취방법알려주세요 ㅇㅇ 2018/11/02 526
869802 아빠 나이, 35살 넘으면 '튼튼'한 아기 태어날 확률 낮다 22 ... 2018/11/02 5,502
869801 방탄 .슈가노래를 무한 반복 재생하며 듣게 되는 날이 올 줄이.. 23 슈가시소 2018/11/02 2,147
869800 알바비 청구에 관한 mabatt.. 2018/11/02 378
869799 가을아침 내겐 정말..2 3 생명이 2018/11/02 1,600
869798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작당한 내부문건 나왔네요 11 아야어여오요.. 2018/11/02 845
869797 이거 사기 맞죠? 2 .. 2018/11/02 1,308
869796 상사때문에 핏기를 잃은 딸애. 21 해리 2018/11/02 6,809
869795 이재명`무리한 짜맞추기 수사' 경찰고발 심각히 검토 12 읍읍아 감옥.. 2018/11/02 1,067
869794 세럼이 25만원인데 살까말까 고민이에요 19 결정ㅈㅇ 2018/11/02 4,089
869793 엄마라는 이름으로 포기해야 하는 일들 있으셨나요? 27 2018/11/02 3,983
869792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5 ... 2018/11/02 1,473
869791 (5키로빼기)2일차....아침무게 함께 기록해보아요ㅋ 20 흠흠 2018/11/02 1,800
869790 4세 퍼포먼스미술학원 비교 좀 부탁드릴게요 1 .. 2018/11/02 784
869789 인간을 돌게 만드는 감정.. 어떤 감정들이 있나요? 7 감정 2018/11/02 2,621
869788 라면 스프만 따로 살 수 있나요? 4 ok 2018/11/02 3,475
869787 드라이크리닝 호치키스 넘 씨러 5 아침부터 2018/11/02 1,686
869786 육아가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다는 분들 12 육아 2018/11/02 4,654
869785 밥 한 공기 300원 보장, 공매 계획 철회하라 5 북맹타파 2018/11/02 996
869784 알바들킴 5 ㄴㄷ 2018/11/02 1,811
869783 과업에 시달리는 남편을 위해 매일 챙기는 음식 있으세요? 3 남편 2018/11/02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