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반곱슬들은 알거예요 ㅠㅠ 스프링같기도하고 털실같기도한 뭉텅이지고 거지같아지는머리카락을...
이런 머리카락들을 잠재워줄 용품은 진짜없나봐요.. 좋다는거 이것저것 다써봐도 전혀.....ㅠㅠ
제머리가 윗쪽에서 한번굽이치고 중간쯤에서 또한번 굽이치는 머리인데...비오는날에는 정말 촌년스럽네요..
머릿빨인데....여름에는 땀과 장마로 항상 못난이로 살아가야해요...ㅠㅠ
슬프네요..
저도 그래요 ㅋㅋㅋ 정말 한없이 불쌍하고 없어보이는 상태 ㅜㅜ 전 머리숱도 적어서 매직하면 착 달라붙어 그것도 별로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녹색어머니하고 왔는데 비올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 ㅎㅎ 다행히 잘 다녀왔답니다 ^_^
저 홍콩 가보고 여기서는 못살겠다 싶었어요
호텔에서 아무리 드라이하고 고데기하고 나와도 밖에 나오면 퍼실퍼실~~
덥고 습기차니까 꽁꽁 묶는수밖에 없더군요
우리나라 장마철도 그래요
울엄마가 너는 겨울에 결혼하라고 그랬어요
여름에 못나서...
저는 매직기를 가방에 싸들고 다녀요
집에서 쫙 펴서 나오는데 출근하면 푸시시 암튼 머리 안만진 사람처럼 되어있어서
출근해서 화장실가서 한번 다시 펴고
오후에 한번 펴고 퇴근할적에 다시 펴고..;;
그런데도 좀 걷다보니 다시 구불구불~ 아휴...
이런말하긴 그런데 내 장기를 하나 내놓고 생머리준다고 하면 난 내놓을래요...
그만큼 곱슬머리는 평생에 스트레스입니다.
똥머리하면 짱짱해서 안풀려서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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