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강아지

망망구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8-06-29 11:47:06
17살 노령견 인데요
아무래도 치매 걸린거 같아요
배뇨 실수가 잦고 잘 찾아가던 자기집을 잘 못찾고 헤메고 밥도 잘안먹고 ㅜ
강아지 치매증상은 어떤가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IP : 210.223.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8.6.29 1:56 PM (115.23.xxx.69)

    에구 맘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일단 병원가서 진단 받아보시고
    강사모나 인테넷 카페에서
    치매견 돌보시는분들 정보 참고하시는게 어떨지
    보조영양제 직구 정보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 2. 망망구
    '18.6.29 2:20 PM (210.223.xxx.253)

    감사합니다
    어찌해얄지 몰랐는데 정보 주셔서 정말 고맙네요
    꼭 그리 해보겠어요

  • 3. 호롤롤로
    '18.6.29 2:22 PM (106.242.xxx.219)

    남얘기가 아니네요 ㅠ우리개도
    좀 이상해져서 말이죠...에휴..

  • 4. 노견
    '18.6.29 3:14 PM (114.204.xxx.3) - 삭제된댓글

    잠잘 때를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걷거나 뱅굴뱅글 돌아요. 식구들도 몰라보고...
    배변 실수는 기본이고 밥은 떠 먹이고 요즈음은 물 먹는 것도 잊었는지 하루종일 물도 안먹어서
    주사기로 먹어요. 제일 힘든 게 잠도 안자고 하염없이 걷다가 새벽에 울부짖어요. 그러면 식구들 잠자다 다 깬답니다.ㅜㅜ
    20년 동안 병원 한번 안가고 지금까지 건강해요.치매만 아니면.눈도 탁하지 않고... 얼굴만 보면 10살 정도로 보여요.
    엑티베이트 먹이는데 이제는 아무런 효과도 없는 것 같아요. 바램은 잠자다 조용히 무지개 다리 건넜으면
    좋겠어요.....,

  • 5. 검진+엑티베이트+아픈반려견네이버카페
    '18.6.29 6:00 PM (110.70.xxx.192)

    절대 혼내거나 원망마시고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강아지가 자기가 실수하고 그런증상 보이면 엄청 당황해하고 슬퍼하며 어떻해야할지 어찌할봐를 몰라 슬퍼하더라구요 다른데 이상없으면 엑티베이트 한번 먹여보세요 치매초기에 괜찮다고 하고 인지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규칙적인 산책이 노령견 뇌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또 집의 동선거리를 아이가 편하게 찾고 이동할 수 있게 정리해주고 배변실수 계속할테니 조용히 치워주세요. 귀저귀는 최후에 하세요 일어나지 못하거나 밤에 잘때요
    저도 뱅뱅도는 개딸 재우고 강아지가 알까봐 몰래 참 많이 울었어요

  • 6. 망망구
    '18.6.29 7:55 PM (116.121.xxx.170)

    윗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엑티베이트 ~~한번 먹여볼께요
    정말 큰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059 직원이 꼭 일하는중에 병원간다고 해요 5 2018/06/29 3,975
828058 커피추천해주세요 8 바람 2018/06/29 1,414
828057 장자연 성추행 피의자 처, ‘서지현 사건’ 조사단이었다 7 ㅋㄷ 2018/06/29 2,176
828056 남대문 수입상가에 가면 살수있을까요? 2 독일약 2018/06/29 1,339
828055 마트 물건 바코드 찍어 보면 계산된 물건인지 아닌지 알 수 있나.. 7 ... 2018/06/29 3,149
828054 주말 드라마 보면서 짜증.. 10 ... 2018/06/29 2,569
828053 (수정)피부관련 소소한 팁하나 알려드릴게요 147 누리심쿵 2018/06/29 29,512
828052 중등 과학 인강에 관해서 여쭤봅니다. 4 과학인강 2018/06/29 2,049
828051 김혜선씨 살 빼고 엄마에서 딸 된거 같아요 30 아나 2018/06/29 19,189
828050 녹즙기로 갈면 식이섬유가 1 녹즙 2018/06/29 968
828049 이병철 트윗, "일단 뽑은 후 끌어내자더니 이젠...&.. 45 ..... 2018/06/29 2,581
828048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작가가 몇년만에 이 소설을 완성했는지 아시.. 2 Dd 2018/06/29 1,547
828047 아버지에게 사업물려받는 자식들 19 중소기업 2018/06/29 10,536
828046 백화점고객에대한 호칭이 언제부터 언니로 되었나요 15 ... 2018/06/29 3,218
828045 감기에 좋은 음식이 뭘까요? 11 ... 2018/06/29 1,338
828044 대기업 과장(여자) 정도면 보통 나이나 연차가 어느정도 되나요?.. 9 ... 2018/06/29 12,336
828043 아파트에서 악기 연주연습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7 r.. 2018/06/29 2,083
828042 제가 생각하는 나이들어보이는 포인트 10 튼튼 2018/06/29 6,559
828041 배움이 목마른 아이 어떡해 가르쳐야할까요? 20 콕콕 2018/06/29 2,407
828040 다이어트) 3일만에 젤 많이 빼는 방법 뭘까요? 13 날씬이 2018/06/29 3,243
828039 추자현씨 진짜 괜찮은거 맞나요? 50 너무해 2018/06/29 19,577
828038 경기도세금 살살 녹네요(임명장광고 버스/엘베등장) 13 버스엘베광고.. 2018/06/29 1,156
828037 동네 옷가게 이제 안갈거에요 6 .... 2018/06/29 4,398
828036 칼로리 낮은 식품 총출동 좀 해주세요^^ 15 .. 2018/06/29 2,028
828035 초보주부에게 가르침을 주세요 4 꼬끼오 2018/06/29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