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한자 시험 합격했는데 축하해주세요.

콕콕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8-06-29 11:37:15
안녕하세요.
저희 아들은 1학년이예요. 한국 어문회 한자 시험 4급에 합격했어요. 자랑 할 곳이 없어 82쿡에 남겨봐요.
시험 범위가 1000자인데 "엄마 나 그럼 천자문 뗀거야" 묻고는 본인은 아닌것 같다며 4급을 한 번 더 본대요.

항상 공부하는 이아들한테 배워야할 것 같아요.

IP : 223.62.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9 11:42 AM (183.100.xxx.81) - 삭제된댓글

    축하해줘야 겠네요.
    1학년짜리가 4급 합격이면 대단한 거지요.
    4급이면 예전 신문이나 웬만한 한자섞인 책들은
    막히지 않고 읽어요.
    그런 아기 두신 엄마도 축하해요.

  • 2. ㅇㅇ
    '18.6.29 11:43 AM (116.42.xxx.32)

    초1이 4급.합격이요?
    대단하네요

  • 3. 봄소풍
    '18.6.29 11:49 AM (223.53.xxx.119)

    어머 한자 영재 인가요 ??
    대단해요 4급은
    축하드려요

  • 4. 봄소풍
    '18.6.29 11:59 AM (223.53.xxx.119)

    학원 다닌건가요 ??
    공부 비법 좀 알려주세요 ^^

  • 5. 실마릴리온
    '18.6.29 12:00 PM (180.66.xxx.46)

    ....우리 애도 초 1...나름 성실하고 똘똘하다 생각하는데도
    6급 준비중인것도 참 애쓴다 싶은데 진짜 ..와...이건 시켜봐야 얘가 얼마나 똑똑한 앤지 아실겁니다 ㅠㅠ
    정말 축하드리고요...
    비법 전수 부탁드립니다...(아 그냥 첨부터 잘 낳아야하는건가요 ㅎㅎ)

  • 6. Ex
    '18.6.29 12:05 PM (211.114.xxx.32)

    초1이 4급이라니..그것도 어문회에서....와 정말 축하드릴 일이네요....

    4급을 한번 더볼께 아니라 3급 이제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 7. 축하해요^^
    '18.6.29 12:07 PM (211.199.xxx.141)

    아이의 배울 의지가 충만하네요.
    그런데 시험 더 보겠다는건 말려주세요.
    그정도 자세면 책이나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흥미롭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아이인데 목표지향적인 급수 시험에 시간을 쓰는 것은 정말 아까워요~

  • 8. 111
    '18.6.29 12:14 PM (210.90.xxx.87)

    축하드려요.
    저보다 잘 하겠네요.
    대단합니다.

  • 9. 축하~~
    '18.6.29 12:34 PM (220.122.xxx.150)

    우리나라의 어휘들은 한자가 많아서
    한자공부 필요한거 같네요

  • 10. 아줌마
    '18.6.29 12:34 PM (121.145.xxx.142)

    와 대단하네요 울 초4아들 방과후 한자 이번에 5급치는데 진짜 하기싫어해요. 생일선물로 한자방과후 끊어달랄 정도예요

  • 11.
    '18.6.29 12:38 PM (210.105.xxx.216) - 삭제된댓글

    이건 정말 자랑할만해요~!!! 1학년이 4급이라니 엄청 대단해요. 칭찬 많이 많이 해주세요^^

  • 12. 콕콕
    '18.6.29 2:10 PM (61.255.xxx.63)

    아이고~ 아들이 이렇게 잘 한건가요? 칭찬 고맙습니다.

    비법은 없고 평소 책을 많이 읽고요. 한자 사전 사주니 보면서 혼자 공부했어요. 저는 혼자를 잘 몰라요^^;;

  • 13. 콕콕
    '18.6.29 2:14 PM (61.255.xxx.63)

    한자 잘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093 내용 펑했습니다 35 ?? 2018/07/08 11,753
830092 계엄령 6 아찔하네요 2018/07/08 1,351
830091 통섭이란 단어는 최재천이 처음 쓰기 시작했나요? 6 2018/07/08 1,609
830090 강아지들 크면서 성격이 까칠해지나요? 11 ㅇㅇ 2018/07/08 2,323
830089 폰에서 글씨입력(자판)이 안될때 해결방법?? 4 ㅇㅇ 2018/07/08 2,466
830088 첫째보다 둘째가 더 똑똑한 경우 9 자식 2018/07/08 4,902
830087 잠실새내역 쪽에 사시는 분 계세요? 4 도서관 2018/07/08 1,656
830086 만물상 이보은오이지 보관질문이요? 3 2018/07/08 2,875
830085 노트4 이런 구형 스마트폰. 싸게 살수있나요? 7 초절약 2018/07/08 1,563
830084 새끼고양이 잘 아시는 분 23 ㅇㅇ 2018/07/08 3,070
830083 사람 대신 기계가 절대 할 수 없는 일 19 사람 2018/07/08 7,105
830082 난민협약 탈퇴, 반 난민법 마련 및 제출, 제주난민 송환 19 서명합시다 2018/07/08 2,405
830081 남편에게 넌 얼마면 되냐고 물었더니 5 2018/07/08 5,119
830080 새어머니는 재혼한 남편의 자식이 잘되면 배가 아픈가요?? 23 ... 2018/07/08 7,041
830079 남들 구구절절 올리는 긴 사연들 다 읽고 답글 다시는 분들 3 대단 2018/07/08 1,220
830078 어떨 때 '자식도 남이구나' 느끼시나요? 5 자식 2018/07/08 2,982
830077 인터넷 장보기의 단점이라면 어떤게 있나요? 26 주문 2018/07/08 4,450
830076 무인계산대...얘기를 하시길래 18 유인 2018/07/08 5,101
830075 괌 와이파이도시락 현장수령되나요? 급질 2018/07/08 741
830074 아이가 고등학생 기숙사 학교 인 데 전교회장이 되어 왔습니다 5 도움 2018/07/08 2,700
830073 크로아티아 러시아 경기 55 ... 2018/07/08 6,017
830072 아웅 무서위요 돈벌레 3 2018/07/08 1,983
830071 허스토리... 관부재판에 관한 이야기 1 적폐청산 2018/07/08 960
830070 현재 일본, 참혹하네요! 74 자연재해 2018/07/08 24,589
830069 알 자지라 방송취재에서 예멘인들이 17 뭐? 2018/07/08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