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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주가님들 안주랑 술 뭐드세요

ㅂㄴ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8-06-29 11:22:39
요즘 더워서 시원한 한잔만한게 없네요
근데 더우니 입맛이 영 땡기는게 없어요
치킨도 배부르고
술이랑 안주 뭐드세요?
술은 얼마만에 한번씩 드시는지
주량은?
IP : 112.152.xxx.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6.29 11:24 AM (223.39.xxx.66)

    요새 간편조리음식으로 양념곱창,막창 많이 나와서 그거 많이 먹어요ㅎ 배부르고 귀찮을때는 황태 구워서 마요 간장 소스 찍어먹고요

  • 2. 쥐포
    '18.6.29 11:25 AM (139.192.xxx.177)

    오장어가 기본으로 최고

  • 3. ..
    '18.6.29 11:30 AM (117.111.xxx.16)

    막걸리에 오이지무침

  • 4. ...
    '18.6.29 11:31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요즘은 10시 넘어서나 한잔씩 먹어요.
    그래서 저녁은 술없이 간단히 먹고 술먹을땐 마트에서 파는 타코와사비, 연어장, 대게딱지장, 그런거 있잖아요. 3~4천원 하는거. 고거 하나면 딱 좋아요.
    아님 집반찬 꺼내놓고 먹기도 해요. 오이소박이 꺼내서 소맥안주로 먹고 ㅋㅋ
    아님 간단히 계란찜해서 먹기도 하고요
    한번 먹을때 막걸리는 2병, 소맥으로는 소주1병에 맥주두캔 정도 먹어요

  • 5. 발랄한기쁨
    '18.6.29 11:31 AM (125.137.xxx.213)

    원래 맥주 좋아하는데 주변에 통풍 환자가 늘어나는거 보고나니 저도 통풍 걱정되서 요즘은 막걸리 꽂혀있어요.
    혼자 밥 먹는 날은 차려 먹기 귀찮기도 하고 뭐... 이거도 쌀로 만들었으니 탄수화물이니까 막걸리나 밥이나 비슷하다며 안주랑 식사로 때울때도 있어요 ㅋㅋ
    파전이 좋긴한데 귀찮아서 오이 먹습니다. 마요네즈 발라서 김 싸먹어요. 단백질 삼아 육포도 두어개 먹고요 ㅋㅋ 나름 건강식ㅋㅋ

  • 6. ..
    '18.6.29 11:32 AM (182.227.xxx.37)

    막걸리에 오이지 열무김치

  • 7. 그냥
    '18.6.29 11:38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밥 먹을 때 막걸리. 특히 전이 있으면 완전 짱.

  • 8. 그냥
    '18.6.29 11:43 AM (59.20.xxx.188) - 삭제된댓글

    소맥 안주로 ~~번데기탕이 최고죠

    통조림 번데기 한캔 따서 뚝배기에 붓고
    땡초 마늘 고춧가루 풀어서
    번데기가 푹 퍼지게 끓여요(수시로 물 추가해 주며 푹 퍼지게가 키포인트)
    그러면
    어릴 때 하교 길에 사먹던 퉁퉁 불은 번데기 맛
    그 맛이 나요

  • 9. 익명
    '18.6.29 11:43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자랑은 아니구요.

    안주는 가리는거 없습니다.
    뭐든 술하고 먹는건 다 좋아해서.. 쿨럭-
    다만, 요즘처럼 더울 땐 그저 족발(혹은 매운족발)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배가 어느 정도 차면 술과 물만 먹어요. ^^;;;

    술은 쏘맥 선호합니다~
    주량은.. 그때그때 다른데, 쏘맥은 끝도 없이 들어가고..
    그냥 소주는 대략 1병 반 정도? ^^;;

  • 10. 익명
    '18.6.29 11:44 AM (112.216.xxx.139)

    자랑은 아니구요.

    안주는 가리는거 없습니다.
    뭐든 술하고 먹는건 다 좋아해서.. 쿨럭-
    다만, 요즘처럼 더울 땐 그저 족발(혹은 매운족발)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배가 어느 정도 차면 술과 물만 먹어요. ^^;;;

    술은 쏘맥 선호합니다~
    주량은.. 그때그때 다른데, 쏘맥은 끝도 없이 들어가고..
    그냥 소주는 대략 1병 반 정도? ^^;;
    회식하고 주로 택시태워 보내는 역할 하는 편입니다. (^ ^)v

    주 1회 정도는 먹는거 같네요.

    이상 직장생활 20년차 아줌마였습니다.

  • 11. 원글
    '18.6.29 11:56 AM (112.152.xxx.32)

    오~~술 잘드시는분 많네요 반가워라
    저도 적게 먹진 않아서ㅋ
    막걸리에 조미하지않은 김 초간장 찍어먹어도 좋아요^^

  • 12. ㅎㅎ
    '18.6.29 12:01 PM (211.200.xxx.128)

    오뚜기 냉동 닭똥집 사놨다 가끔 렌지에 돌려먹어요. 아쉬울때 나름 괜찮습니다. 렌지용 그릇에 옮겨닮고 렌지 뚜껑덮어서요.

  • 13. 급 땡기는 술 ㅋ
    '18.6.29 12:14 PM (1.230.xxx.102)

    근무중인데 급 술 마시고 싶어지네요 ㅋㅋ
    통마늘 닭똥집 구이... 이거 호프집 안주인데 집에서 하기도 쉽고 좋아요.
    요즘 감자 맛있을 때라 비오는 날엔 감자전을 부치구요. (내일부터 월욜까지 비온대서 주말에 부쳐 먹으려구요)

  • 14. 골뱅이 문어숙회
    '18.6.29 12:39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와 큰새우와 가리비 쪄서 초고추장에 먹어도 좋고 오징어 낙지 쭈꾸미 볶음도 좋고 요즘 전복도 저렴해서 것도 슬쩍 데쳐 초고추장 찍먹도 좋고 더울땐 해산물 슬쩍 데쳐 먹는게 젤 부담없고 맛있지 싶어요

  • 15.
    '18.6.29 1:09 PM (175.119.xxx.244)

    생맥주에 치즈스틱. 막걸리에 해물파전.

  • 16. 제일조아
    '18.6.29 4:10 PM (59.4.xxx.249)

    편의점서 4개만원 하는수입맥주 종류별로마시고
    황태채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달달볶아 간장 청양 마요네즈 에 찍어먹어요
    이거진짜 술이그냥 술술들어가요
    이거먹은 술친구들 전부 집에 황태채한봉지씩 쟁여놨어요

  • 17. 제일조아님 !
    '18.6.29 4:20 PM (175.198.xxx.94)

    황태찍어먹는 소스는 어케만드나요?
    저도 황태있는데 구워먹어봐야게써요
    요즘 안주거리할게 너무 없었거든요

  • 18. 제일조아
    '18.6.29 4:36 PM (59.4.xxx.249)

    청양다지고 간장조금만 넘고 마요네즈 쭉짜넣음 끝
    참~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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